들꽃이야기에 피어있는 여름꽃들입니다.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봄 가을에 꽃이 많이 핀다고
생각하는데 여름에도 꽃이 많이 핍니다.
지금 산수국 동자꽃 솔나리 하늘말나리가 한창입니다.
좀있으면 금꿩의다리 큰제비고깔 부처꽃 참나리등이 피겠지요.
그리고 바로 찬바람이불면 물매화 구절초등 가을꽃이 피겠지요.
장마에 기운이 처지기 쉬운때 화사한 꽃을보며 즐거운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산수국
산수국
까치수염
도라지꽃
노랑어리연꽃
꿩의다리와 털동자꽃
동자꽃 분홍색입니다.
술패랭이
바위채송화
벌개미취
민산솜방망이
으아리
섬초롱
원추리
동자꽃
솔나리
어리연꽃
왕원추리
김포들꽃사랑회에서 데려 왔습니다
첫댓글 꽃이 무지 이뿌네요. 그래도 글라라님만큼 이뿌지는 않네요 감사!.
전도!~ me too~~ 까치수염꽃 진짜로 함 봤으면~~ 불쌍 하게시리 아직 한번도 못본 것 같아용~~
뜨거운 땡볕아래 헉헉 거리는데 아름답고 이쁜꽃으로 즐겁게 해즈ㅜ셔서 감사합니다.^*^
까치수염(까치수영) 저희집 화단에 지천이랍니다. 3년전 한뿌리 옮겨 심었더니 엄청 번져서 뽑아 버릴 정도가 되었네요. 혹 필요하시면 나누어 드릴 수 있는데................너무 더워 무를 가능성이 크지요? 가을이나 봄쯤 원하시는 분께 나누어 드릴께요.
정말이요 부탁해요
오!! 쿨한 맘이 절로 드는 꽃들이네요!! 동자꽃 분홍색이랑 솜털같은 어리연꽃 한 번 봤으면... ㅎㅎ
어리연 어디가면 볼수 있나요?
비속에 우울했는데..감사합니다 글라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