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확산되자 사과?>
영화 ‘불한당’을 감독한 변성현 감독이 올린 SNS 글 때문에 한 달 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변 감독은 트위터에 "데이트 전에는 홍어를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궁둥이(엉덩이) 큰 여자치고 성격 나쁜 애가 없다" 등의 글을 올려 호남 및 여성을 비하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변 감독은 "문재인을 노무현에 갖다대는 건 화가 난다", "문, 안은 손 잡고 자격미달을 이유로 그냥 다 사퇴해라", "문재인은 저번에도 XX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안철수에게 양보까지 받았다가 실패했고 그래도 포기가 안 돼서 재도전 하는 것 뿐이다", "못 참고 페북에 똥쌌다. 이게 다 문씨 때문이다", "대선 때문에 (영화) 홍보가 되지 않는다. 대선을 미뤄라" 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게 아무 생각 없이 썼다?>
이 트위터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맹공격을 퍼붓었고, 그 바람에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지고 변성현 감독은 결국 칸영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파장이 커지자 변성현 감독은 "영화 불한당은 제 개인의 영화가 아니다. 수 백명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이다. 아무쪼록 이 영화가 저의 부족함 때문에 온당한 평가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반성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변성현 감독이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청되기까지 물심영면 애써주신 배우들께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말 나쁜 놈은 감독?>
그러나 네티즌들은 변 감독의 논란을 두고 “다 된 밥에 감독이 재 뿌렸다”, “제대로 반성했으면 좋겠다”, “평소 행실 단정히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불한당'은 교도소에 잠입한 형사가 그곳에서 마약조직 2인자를 만나 출소 뒤 조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와 임시완 등의 호연, 칸 초청으로 화제를 샀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불매운동을 벌여 흥행이 멈추었다.
변성현 감독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 대선 때문에 자신이 만든 영화가 흥행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분명히 들어 있고, 문재인 후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 분명하여, ‘홍어’란 말을 사용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음식 ‘홍어’와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홍어’는 다르다. 웃기는 것은 변성현 감독이 호남 출신이란 점이다.
<배우들만 피해를 보고...>
변성현 감독은 "아무런 생각 없이 썼다"고 하지만, 글의 행간을 살펴보면 은근히 문재인을 비하하면서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는 호남을 ‘홍어’로 비하한 의도가 보인다. 영화 흥행에 빨간불이 켜지자 부랴부랴 사과했지만 한 번 엎지른 물을 담을 수는 없다.
이 건으로 예매 취소가 늘어나고 흥행도 멈추자 놀란 변 감독이 하소연하고 있지만, 자신의 어설픈 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처절하게 성찰해야 할 것이다. 마치 어느 기자가 “문빠 다 덤벼라.”하는 것처럼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한 ‘문빠’는 특정 계파가 아니라, 이땅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집단지성의 총체‘다. 그 집단 지성을 무시하고 그 따위 트위터나 날린 변성현 감독은 석고대죄하라. 영화에서는 정의를 말하면서도 정작 그 감독은 지역비하, 여성비하, 문재인 비하나 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
<넌 무슨 빠냐?>
* 성현아, 전화해라. 내가 하는 이상복 경주빵 보내주마(010-3633-4399)
* 이상 coma가....
첫댓글
변성현 감독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 대선 때문에 자신이 만든 영화가 흥행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분명히 들어 있고, 문재인 후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 분명하여, ‘홍어’란 말을 사용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음식 ‘홍어’와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홍어’는 다르다. 웃기는 것은 변성현 감독이 호남 출신이란 점이다.
* 선현아, 전화해라. 내가 하는 이상복 경주빵 보내주마(010-3633-4399)
이 건으로 예매 취소가 늘어나고 흥행도 멈추자 놀란 변 감독이 하소연하고 있지만, 자신의 어설픈 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처절하게 성찰해야 할 것이다. 마치 어느 기자가 “문빠 다 덤벼라.”하는 것처럼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한 ‘문빠’는 특정 계파가 아니라, 이땅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집단지성의 총체‘다. 그 집단 지성을 무시하고 그 따위 트위터나 날린 변성현 감독은 석고대죄하라. 영화에서는 정의를 말하면서도 정작 그 감독은 지역비하, 여성비하, 문재인 비하나 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
일베 감독
본적이 호남 일 수는 있는데 대구서 오래 살았던 걸로 알아요
일베 감독 2
... 제이름도 이상복인데. 빵한번 안사먹어서 죄송해요 ㅠㅁ ㅜ 조만간 구매할께요 친지들한테 돌려야지. 내가 장인이라고 ㅋ
한방 던져주고싶네~
왠듣보잡이...영화감독?
이런놈들은...문화예술에는 전혀 안어울려요~
빨리..기술배우길...
기술 비하 마세요
정말 불한당같은 넘이네.~~
영화보다 대선이 더 재미난걸 뭐라니~
재밌게 만들던가 니 실력을 탓해라 남탓하지말고 ㄷㅡㅇ신아
열받아!!저 감독 생간 게 딱 배충이같고만!!! 저 감독 영화 절대 안봄!!!
에라이......덜 떨어진 놈........저 따위가 무슨 감독이랍시고....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