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그냥 가기가 서러운가 봅니다
꽃샘추위로 갑자기 추워졌지요
잔득 찌뿌렸던 하늘에서 비로 시작을 하더니만 이젠 제법 눈발이 여물어 가는군요
가고오고 오고가고 정들만하면 바뀌는 계절속에서 이렇게 서성이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머물고간 자리마다 싹이트고 잎이 돋듯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마다 소원해던 기쁨들이 뜰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새가 재잘거리며 아침을 깨우듯
봄바람이 우리들의 고운 눈망울 속에서 푸르른 날개로
팔랑거리는 새봄을 맞아 봅시다
동화의 나라에서 꽃들과 새들과 숲속의 오솔길을 걸으며
파란하늘을 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오늘 운행중 라디오에서 이런말이 나오데요
마음의 수양을 돌보지 않는사람은 자기 반성을 못하고 중요한것을 선택하지 못한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형체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추잡한 면을 가지고 잘난체하며 뽐내려는 사람은
부끄러움에 결국은 슬퍼 진다네요
사람의 됨됨이는 뜻과 행실이 올바른 사람만이 진정하게 거듭날수 있나봅니다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었습니다
꽃씨가 아름다운 꽃이되어 돌아오는 날들을 매일 꿈꾸어 보아야 겠습니다
자~~내일은 어떤 채널로 바꾸어 볼까요?
행복채널,기쁨채널,평안채널,감사채널,사랑채널...로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그리는 하루가 되십시다
등대**^
첫댓글 봄마중하러 가야 겠네요아름다운 씨가 될때까지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씨를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광할한 하늘과 땅의 조화도 내마음에서 피어나는 을 향해 운행되나 봅니다...고운밤 되십시요^^**
지당히~~안녕 못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감사채널만 안고 저녁에 송악 회집으로 봄을 달래며 달리겠습니다...
안녕들 못하셧네,,등대가없으니 카페가 어두워서 갈피를 못잡으니 안녕들 햇겟는가,,
이젠 안녕해도 돼...!!,,,밧데리 충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