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물 >
ㅇ 거북이 - 남생이 ㅇ 원숭이 - 원생이 ㅇ 여우 - 여시 ㅇ 제비 - 지비
ㅇ 호랑이 - 호랭이 ㅇ 짐승 - 짐생 ㅇ 돼지 - 되아지 ㅇ 당나귀 - 당나구
ㅇ 송아지 - 시앙치 ㅇ 벌레 - 벌가지 ㅇ 나비 - 나부 ㅇ 진딧물 - 뜸물
ㅇ 방아개미 - 땅개미 ㅇ 거미 - 거무 ㅇ 송충이 - 송쳉이 ㅇ 거머리 - 검자리
ㅇ 구더기 - 구더리 ㅇ 구꺼비 - 두께비 ㅇ 벼룩 - 베룩 ㅇ 거위 - 거시
ㅇ 파리 - 포리 ㅇ 개구리 -깨구락지 ㅇ 게 - 기 ㅇ 송사리 - 꼭사리
ㅇ 미꾸라지 - 미꾸락지 ㅇ 고기 - 괴기 ㅇ 새우 - 새비 ㅇ 가물치 - 가무치
ㅇ 고등어 - 고등에 ㅇ 김 - 해우 ㅇ 멸치 - 멜치 ㅇ 조기 - 조구
ㅇ 거위 - 때께우 ㅇ 소리개 - 솔갱이 ㅇ 꿩 - 꽁 ㅇ 황새 - 한새
ㅇ 기러기 - 기레기 ㅇ 다슬기 - 비틀이 ㅇ 노루 - 노리 ㅇ 강아지 - 갱아지
ㅇ 토끼 - 퇴깽이 ㅇ 뱁새- 빕새 ㅇ 개미 - 겜지 ㅇ 모기 - 모구
ㅇ 독사 - 독새 ㅇ 우렁이 - 논고동 ㅇ 장어 - 짱에 ㅇ 가자미 - 간재미
< 식 물 >
ㅇ 목화 - 미영 ㅇ 수수 - 쑤시 ㅇ 참대 - 시누대 ㅇ 껍질 - 껍닥
ㅇ 그루터기 - 뜽컬 ㅇ 꼴 - 깔 ㅇ 뿌리 - 뿌렝이 ㅇ 덩굴 - 넝쿨
ㅇ 간대 - 간짓대
< 의 생 활 >
ㅇ 가죽 - 까죽 ㅇ 조끼 - 죄끼 ㅇ 대님 - 댓님 ㅇ 주머니 - 주마니
ㅇ 두루마기 - 두루매기 ㅇ 짚신 - 짚세기 ㅇ 비녀 - 비네 ㅇ 허리띠 - 헐끈
ㅇ 지팡이 - 지롱,지팽이 ㅇ 저고리 - 저구리 ㅇ 옷고름 - 옷꾸람 ㅇ 참빗 - 챔빗
ㅇ 겹옷 - 접옷 ㅇ 단추 - 단초 ㅇ 무명베 - 미영베 ㅇ 버선 - 보신
ㅇ 족두리 - 쪽두리 ㅇ 끈 - 끄나풀 ㅇ 실 - 씰 ㅇ 얼레빗 - 얼기빗
ㅇ 치마 - 치매 ㅇ 가위 - 가새 ㅇ 거울 - 민경 ㅇ 목침 - 몽침
ㅇ 방망이 - 방맹이 ㅇ 베게 - 비개 ㅇ 보 - 보닥지 ㅇ 자 - 잣대
ㅇ 걸레 - 걸럭지 ㅇ 끈 - 끄나풀
< 식 생 활 >
ㅇ 곡식 - 곡석 ㅇ 누룽지 - 깜밥 ㅇ 달걀 - 닥알 ㅇ 참기름 - 참지름
ㅇ 가루 - 가리 ㅇ 건더기 - 건데기, 건지 ㅇ 국수 - 국시 ㅇ 두부 - 뚜부
ㅇ 끼니 - 끄니 ㅇ 팥 - 퐅 ㅇ 메밀 - 메물 ㅇ 보리쌀 - 보쌀
ㅇ 숭늉 - 숭님 ㅇ 조밥 - 서숙밥 ㅇ 기장 - 지장 ㅇ 옥수수 - 옥쑤시
ㅇ 벼 - 베 ㅇ 피마자 - 피마주 ㅇ 까끄라기 - 까시락 ㅇ 겉보리 - 껏보리
ㅇ 고사리 - 꼬사리 ㅇ 푸성귀 - 푸정거리 ㅇ 상추 - 상치 ㅇ 김치 - 짐치
ㅇ 김장 - 짐장 ㅇ 배추 - 배차 ㅇ 복숭아 - 복송 ㅇ 참외 - 외
ㅇ 무 - 무수 ㅇ 콩나물 - 콩노물 ㅇ 가지 - 까지 ㅇ 부추 - 솔
ㅇ 감자 - 북감자 ㅇ 고추 - 꼬치 ㅇ 다래 - 달롱개 ㅇ 도라지 - 돌갓
ㅇ 머루 - 멀구 ㅇ 모과 - 모개 ㅇ 석류 - 성누 ㅇ 두레박 - 타래박
ㅇ 또아리 - 또가리 ㅇ 항아리 - 오가리 ㅇ 행주 - 행깃보 ㅇ 쟁반 - 차판
ㅇ 젖가락 - 저끄락, 제봄 ㅇ 도마 - 도매 ㅇ 설거지 - 기영
< 주 생 활 >
ㅇ 기둥 - 지둥 ㅇ 기와 - 지와 ㅇ 석까래 - 서끌 ㅇ 부엌 - 정재
ㅇ 뒷간 - 칙간 ㅇ 지스럭 - 기스락 ㅇ 샘 - 시암 ㅇ 대청 - 말레
ㅇ 돌쩌귀 - 돌쪼구 ㅇ 문턱 - 문텅 ㅇ 바람벽 - 베랑빡 ㅇ 부뚜막 - 부뚱
ㅇ 아궁이 - 부삭 ㅇ 굴뚝 - 귀뚝 ㅇ 대장간 - 성냥간 ㅇ 마구 - 마구청
ㅇ 장독대 - 장꼬방 ㅇ 평상 - 팽상 ㅇ 서랍 - 빼다지 ㅇ 사다리 - 사닥다리
ㅇ 사립문 - 새립문 ㅇ 비 - 비찌락 ㅇ 담 - 담독 ㅇ 시렁 - 실겅
ㅇ 묘 - 뫼뚱
< 일 상 어 >
ㅇ 바위 - 바우 ㅇ 돌 - 도팍 ㅇ 모래 - 모새 ㅇ 멧돌 - 맷독
ㅇ 부싯돌 - 부숫돌 ㅇ 다듬이돌 - 빨래독 ㅇ 꽹가리 - 깽매기 ㅇ 벼루 - 베루
ㅇ 화로 - 화리 ㅇ 걱정 - 꺽정 ㅇ 곰팡이 - 곰팽이 ㅇ 소꿉질 - 빠꿈살이
ㅇ 세상 - 시상 ㅇ 냄새 - 내금새 ㅇ 아지랑이 - 아지랭이 ㅇ 울타리 - 우타리
ㅇ 이야기 - 이예기 ㅇ 벼슬 - 베슬 ㅇ 먼지 - 몬지 ㅇ 소리 - 소락대기
ㅇ 심부름 - 심바람 ㅇ 그림 - 기림 ㅇ 자건거 - 자징거 ㅇ 가마 - 가매
ㅇ 병풍 - 평풍 ㅇ 종이 - 종우 ㅇ 연기 - 냉갈 ㅇ 그네 - 군지
ㅇ 성냥 - 성낭
< 신 체 >
ㅇ 가슴 - 가심 ㅇ 겨드랑이 - 저드랑 ㅇ 귀 - 귀때기 ㅇ 가리마 - 가르매
ㅇ 가슴앓이 - 가심애피 ㅇ 기지 - 지미 ㅇ 눈알 - 눈깔 ㅇ 눈꺼풀 - 눈뚜겅
ㅇ 땀띠 - 땀뜨래기 ㅇ 가랑이 - 가랭이 ㅇ 눕곱 - 눈꼽 ㅇ 고수머리 - 꼽실머리
ㅇ 배꼽 - 배꽁 ㅇ 다래끼 - 다랏 ㅇ 대가리 - 대그빡 ㅇ 대머리 - 민대가리
ㅇ 두드러기 - 뚜드럭 ㅇ 뒤통수 - 두꼭지 ㅇ 등 - 등거리 ㅇ 복사뼈 - 봉송씨
ㅇ 목 - 목암지 ㅇ 멱살 - 멕살 ㅇ 머리카락 - 멀크락 ㅇ 발가락 - 발꾸락
ㅇ 배 - 배아지 ㅇ 손가락 - 손꾸락 ㅇ 손 바닥 - 손부닥 ㅇ 볼 - 볼때기
ㅇ 얼굴 - 낫부닥 ㅇ 어깨 - 어깨쭉지 ㅇ 여드럼 - 이드럼 ㅇ 오금 - 오금쟁이
ㅇ 이마 - 이마빡 ㅇ 정강이 - 정갱이 ㅇ 창자 - 창시 ㅇ 코 - 코땡이
ㅇ 턱 - 태가지 ㅇ 팔꿈치 - 폴꿈치 ㅇ 힘 - 심 ㅇ 혀 - 쎄바닥
ㅇ 흰머리 - 신머리
< 칭 호 >
ㅇ 아버지 - 아부지 ㅇ 어머니 - 엄매 ㅇ 할머니 - 할매 ㅇ 할어버지 - 하네
ㅇ 형 - 성 ㅇ 아우 - 동상 ㅇ 형제 - 성제 ㅇ 아비 - 애비
ㅇ 내외 - 내우 ㅇ 며누리 - 메누리
ㅇ 사위 - 사우 ㅇ 삼촌 - 삼춘 ㅇ 계집 - 지집 ㅇ 손자 - 손지
ㅇ 자식 - 자석 ㅇ 아기 - 애기 ㅇ 사돈 - 사둔 ㅇ 아저씨 - 아재
ㅇ 아주머니 - 아짐 ㅇ 홀아비 - 호래비 ㅇ 색시 - 시악시 ㅇ 거지 - 거렁뱅이
ㅇ 언챙이 - 얼챙이 ㅇ 선생님 - 선상님 ㅇ 너의 어머니 - 느검니 ㅇ 머슴 - 머심
ㅇ 멍청이 - 멍쳉이 ㅇ 벙어리 - 버버리 ㅇ 사나이 - 머시매 ㅇ 시아버지 - 씨압씨
ㅇ 아이들 - 아그들 ㅇ 오라버니 - 오래비 ㅇ 원수 - 웬수 ㅇ 곱사등이 - 곱사
ㅇ 절름발이 - 쩔룩발이 ㅇ 곰보 - 빡보
< 농 업 >
ㅇ 호미 - 호맹이 ㅇ 절구 - 도구통 ㅇ 절굿공이 - 도구대 ㅇ 새끼 - 새내끼
ㅇ 삽 - 삽가래 ㅇ 괭이 - 껭이 ㅇ 쇠스랑 - 소시랑 ㅇ 갈퀴 - 갈쿠
ㅇ 소쿠리 - 거렁지 ㅇ 삼태기 - 산태미 ㅇ 홑대 - 홀대 ㅇ 거적 - 꺼적
ㅇ 고무태 - 당글개 ㅇ 곡괭이 - 꼬깽이 ㅇ 궤 - 게짝 ㅇ 방아 - 방애
ㅇ 숫돌 - 싯돌 ㅇ 도끼 - 도치 ㅇ 독 - 도가지 ㅇ 천수답 - 봉천지기
ㅇ 논두렁 - 논두덕 ㅇ 왕겨 - 왕제 ㅇ 모이 - 모시 ㅇ 방앗간 - 방애깐
ㅇ 기음 - 지심 ㅇ 길쌈 - 질쌈 ㅇ 어레미 - 얼게미 ㅇ 작두 - 짝두
ㅇ 키 - 치 ㅇ 낚시 - 낚수 ㅇ 미끼 - 이깝
< 자 연 >
ㅇ 하늘 - 하눌 ㅇ 노을 - 북새 ㅇ 벼락 - 베락 ㅇ 동풍 - 샛바람
ㅇ 하뉘바람 - 하누바람 ㅇ 높새바람 - 높바람 ㅇ 소나기 - 쏘내기 ㅇ 해일 - 해열
ㅇ 진눈깨비 - 지제 ㅇ 구름 - 구룸 ㅇ 고두름 - 고두룸 ㅇ 이슬비 - 이실비
ㅇ 마을 - 모실 ㅇ 벼랑 - 베랑 ㅇ 길 - 질 ㅇ 언덕 - 어덕
ㅇ 골짜기 - 꼴창 ㅇ 구덩이 - 구뎅이 ㅇ 도랑 - 또랑 ㅇ 비탈 - 깔끄막
ㅇ 가운데 - 간데 ㅇ 구석 - 모텡이 ㅇ 건너 - 건네 ㅇ 구멍 - 구녁
ㅇ 여기 - 여그 ㅇ 가을 - 가실 ㅇ 새벽 - 새복 ㅇ 아침 - 아적
ㅇ 글피 - 고페 ㅇ 여드레 - 야드레 ㅇ 셋 - 싯 ㅇ 진즉 - 폴세
< 기 타 >
ㅇ 구르다 - 궁글다 ㅇ 그치다 - 끈치다 ㅇ 기르다 - 키다 ㅇ 기울다 - 찌울다
ㅇ 깁다(옷을) - 줍다 ㅇ 껴입다 - 포개입다 ㅇ 끓이다 - 끼리디 ㅇ 나다니다 - 나댕기다
ㅇ 나았다 - 나섰다 ㅇ 눕다 - 눗다 ㅇ 담그다 - 당구다 ㅇ 데리고가다 - 데코가다
ㅇ 마렵다 - 매렵다 ㅇ 심다 - 싱구다 ㅇ 만들다 - 맹글다 ㅇ 내버리다 - 내뿔다
ㅇ 숨기다 - 숭키다 ㅇ 가렵다 - 겐지럽다 ㅇ 감추다 - 꼼치다 ㅇ 겨누다 - 꼬누다
ㅇ 견디다 - 전디다 ㅇ 기다리다 - 지다리다 ㅇ 죽이다 - 쥐기다 ㅇ 벗기다 - 베끼다
ㅇ 먹이다 - 멕이다 ㅇ 쓰러지다 - 자빠지다 ㅇ 다니다 - 댕기다 ㅇ 베다 - 비다
ㅇ 남기다 - 냉기다 ㅇ 쓸다 - 씰다 ㅇ 가르치다 - 갈치다 ㅇ 맡기다 - 메끼다
ㅇ 먹다 - 묵다 ㅇ 박히다 - 백히다 ㅇ 부서지다 - 뿌러지다 ㅇ 빨다 - 뽈다
ㅇ 삼키다 - 생키다 ㅇ 화나다 - 부애나다
ㅇ 팔다 - 폴다 ㅇ 어려운 - 에로운 ㅇ 어리없다 - 얼척없다 ㅇ 징그럽다 - 징하다
ㅇ 희다 - 희카다 ㅇ 높다 - 노푸다 ㅇ 귀챃다 - 성가시다 ㅇ 길다 - 질다
ㅇ 세다 - 시다 ㅇ 작다 - 쬐깐하다 ㅇ 검다 - 껌다 ㅇ 겹치다 - 접치다
ㅇ 깨끗이 - 칼칼이 ㅇ 겨우 - 포로시 ㅇ 그냥 - 기냥 ㅇ 그런데 - 그란디
ㅇ 그러니까 - 근란디 ㅇ 갑자기 - 뜽금없이 ㅇ 거의 - 거지반 ㅇ 걸핏하면 - 깐딱하면
ㅇ 그러면서 - 그람시로 ㅇ 반드시 - 기언치 ㅇ 일찌감치 - 일찌거니 ㅇ 왜 - 으째
ㅇ 도리어 - 됩데 ㅇ 늘 - 맨당 ㅇ 어서 - 얼릉 ㅇ 벌써 - 폴쎄
ㅇ 천천히 - 쌀쌀 ㅇ 어머나 - 음메 ㅇ 무엇이냐 - 머시냐 ㅇ 보라니까 - 보랑께
(해남군사 - 1995 해남군)
첫댓글 언제나,정감이 넘치는 우리말들 이네요...우리는 저 사투리에서,동질감으로..연대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려요 이게 어찌보면 고향에 맛이지요?.............................
정감어린 고향의 말들이 마구마구 떠올라요ㅎㅎ마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갈차주니꼐 고맙소야^^훈이 선배님 고향의 정감어린 사투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즐건 한주간 되시어요^*^
올가실에 감이익어서 홍실이되면 꼬~옥 사서 보내라 감사(가을에 감이 익을때 사라는 뜻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실에 감사서 보내믄 선배님은 뭘 사주실랑가여ㅎㅎ행복한 저녁 되시어효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제가 쓰던말이 맞는건지 참..! 헤깔립니다 몇개는 맞는거 같고...암튼 정감가는 사투리 조금씩 사용 해볼랍니다~
쬐금더 새심하게 들어가서 느끼노라면 전부가 다아 맞아부러.................
아따,,,,몇칠전만해두 막내딸 사투리숙제때문에 죽는줄 알았는디,,,그때 있었쓰면 좋아겠그만,,,,,,,,,ㅋㅋㅋㅋ
우리부부도 둘 다 황산이라 애기들이 어릴때 완전 해남사투리를 쓰는통에 가끔 동네사람들이 겁나가 웃엇는디 ㅎㅎ 그때 생각나부네 ㅋㅋ
할머니 는 한마니 아닌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