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역류성 위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물론 급만성이 함게 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 치아 상태가 안좋아 음식을 대충 씹을 때와
저녁에 피곤하여 밥먹고 바로 누워 자버리는 경우는
그 뒷날 100% 발작하는 경우였습니다.
저같은 노인네는 그렇다치고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이 역류성 위장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고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여러 연구 끝에 제가 먹을 "양박산"이라고 명명한 치유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저의 역류성 식도염은 물론 그간 평생 고생해오던
만성적 소화불량을 해결하고 너무 좋아서 저와 같이 고생하시는 분들과
나눔도 좀 하곤했지요.
뭐든지 근본을 파악하면 대책이 나오는 법.. 즉,
"필요는 충족의 어머니"라는 생각에 좋은 자료가 있어 올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올바르게 알고 치료하세요~
최근 위식도 역류질환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계신데요?
실제 본인 증상이 어떤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 및 치료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합니다.
# 위식도 역류질환 왜 생기나?
위식도 역류질환은 섭취나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08년 약 199만명에서
2012년 약 337만명으로 약 6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주로 사회생활이 잦은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위와 식도 경계부위의 근육인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조절이 안되어 느슨해지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에서 장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 발생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가슴쓰림(“신물이 넘어온다.”,
“속이 쓰리다.”, “가슴이 쓰리다.”), 산역류(입에서 신맛이 남) 등으로, 그 외에도 가슴통증,
수면장애, 소화불량, 삼키기 곤란함,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쓰림 증상은 위염이나 위암의 경우에도 나타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위식도 역류질환에 많이 사용하는 치료제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많이 사용하는 치료약은 ‘제산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등으로 ‘제산제’는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여 위산에 의한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위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양성자 펌프 억제제’는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가 가능하여 증상이 있는 경우
일차적으로 투여하는 치료약으로 식사 전에 먹어야 하며 다만,
흡수시 산도의 영향을 받는 이트라코나졸(항균제), 디곡신(심질환치료제) 등 의약품과는 함께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는 히스타민이 위벽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1차로 사용한 경우에도 위산이 분비가 계속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바뀌면 증상 개선할 수 있어!
위식도 역류질환은 이미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도 치료약과 함께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증상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데, 우선,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고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취침 하기 바로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또, 몸에 꽉 끼는 옷은 위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를 다리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환자의 경우엔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식약처
첫댓글 저는 "양박산"으로 해결하고 있지만요..
음식물을 입에서 완전히 죽이 될 때까지 꼭꼭 씹어서 삼키기와
밥먹고 바로 물 안먹기 그리고 식 후 바로 안 눕기만 계속 지켜도
많이 개선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