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찬란하다
바람도 시원하다
머언 기다림도 좋았다
살아가는것도 살아지는것도
가슴속 밀물이 왔다가
썰물이 왔다가
끝없는 몸부림 흰거품 같고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산너머 구름으로 살다가
들꽃향기에 실려오는 바람의 숨결
구월이 오면
이름 모를 들꽃으로 피겠네
알 듯 모를 듯 피었다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혼자만의 그리움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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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9월이 오면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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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10.09.01 17: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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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햇빗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기도 하구요~~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주시고 좋은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좀 더 자주 오셔서 좋은말씀 밚이 남겨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환하신 미소가 그려 집니다
오랜 만이네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쌘치 해지는 구월이네요
날씨도 서늘해지고하니 한번나오시지요
뵙고싶습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 날 되세요
반가워요 그러지 않아도 시원해 지면 한번 가볼까 합니다 초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