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사대문과 이어지는 한양도성 ♣♠♣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
▼ 출발전 촬영한 숭례문(남대문)
▼ 혜화문(동소문)
위 치 : 서울 종로구, 중구, [서울 한양도성]
[인왕산(仁王山) 338.2m, 북악산(北岳山) 342m, 낙산(駱山)125m, 남산(南山) 265m]
산행일자 :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짙은 연무
누 구 와 : 나 홀로
산행코스 : 숭례문 -> 소의문터 -> 돈의문터 -> 인왕산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혜화문 -> 낙산 -> 흥인지문 -> 광희문 -> 남산 -> 숭례문(원전산행)
산행거리 : 21.5km (안내도 거리는 18.6km GPS기록과 차이가 많이 난다.)
산행시간 : 07:20 ~ 14:35 (휴식 시간포함 7시간 15분)
▼ 산행했던 안내도
▼ GPS기록
[ 산 행 글 ]
지난주 우연하게 한양도성 완주 산행기를 보고 한번쯤 도전을 해보고 싶은 생각에
자료를 검색하여 보니 무더운 날씨에 높지는 않지만 4개산을 넘어야 하고
약 20km를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힘들면 중도에서 포기를 할 수 있고
도중에 점심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최대한 배낭을 가볍게 한 후
집에서 교통이 좋은 숭례문을 기점으로 삼아 시내버스를 이용 숭례문에 도착하여
한양도성 안내지도에 사대문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면 완주기념 배지를 준다고
하기에 경비초소에서 안내지도를 받아 들고 07시 20분에 출발을 했다.
▼ 집을 나서면서 바라본 태양
날씨는 짙은 연무로 먼 조망은 흐릿하고 바람 한 점 없는
습한 무더위 속에 초반부터 땀은 비 오듯 떨어진다.
▼ 배재공원
▼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 덕수궁 돌담
소의문(서소문)과 돈의문(서대문)은 흔적도 없어
아쉬움 속에 돈의문 주변에 있는 흥화문을 대신하여 촬영을 한 후
강북삼성병원 정문 경비실 옆에 붙어있는 돈의문 스탬프를 찍고 발걸음을 옮기다.
▼ 월암근린공원
▼ 인왕산을 오르면서
▼ 좌측 얼굴바위와 우측 母子바위
▼ 母子바위
▼ 가야할 인왕산
오늘따라 경비가 삼엄하고 아래사진에
경비초소가 나왔다는 이유로 삭제를 하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 매바위
▼ 지나온 범바위와 성벽
▼ 인왕산 정상
▼ 기차바위능선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가야할 북악산
▼ 창의문(북소문)
▼ 북악산으로 오르는 지루한 계단길
▼ 뒤돌아본 인왕산
▼ 백악마루에서
▼ 1.21사태 소나무
▼ 청운대
▼ 곡장
▼ 숙정문(북대문)
숙정문을 지나 말바위안내소에서
두 번째로 숙정문 스탬프를 찍고 계속 진행을 하면서 바라본 삼청각
와룡공원을 가기 전에 한적하고 시원한 그늘 속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한 후
이제는 비교적 오르내림이 적은 구간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이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
▼ 혜화문(동소문)
▼ 낙산공원
▼ 흥인지문(동대문)
흥인지문 안내초소에서 세 번째로
흥인지문 스탬프를 찍고 계속 이동하면서 바라본 청계천
▼ 이간수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 광희문
▼ 팔각정
▼ 반얀트리호텔에서
남산공원 입구에서
요기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한 후 촬영한 사진
▼ 국립극장
▼ 서울타워
▼ 팔각정
▼ 봉수대
▼ 백범광장에서
▼ 숭례문(남대문)
7시간 15분 동안 짙은 연무로 먼 조망이 없고
바람 한 점 없는 습한 무더위 속에서 성벽이 없는 도심구간은
길 찾기도 쉽지가 않고 완주를 하면서 힘들다는 이유로 세밀하게 관찰을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숭례문 경비초소에서 마지막으로
숭례문 스탬프를 찍어 완주기념 배지를 받아 기념촬영을 한 후 마무리를 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 산행 많이 하세요... |
첫댓글 이 무더운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쉽게 4대문 즐감하고요 ~~ 인왕산 계단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던 길 `~`~
인왕산 계단 보다도 북악산 계단은 다시 오르고 싶지 않았지만
한양도성 완주를 하다보니 다시 올라갔는데 증말로 짜증나는 코스었습니다.
해뜨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네 북악산 계단 맞아요 ~~찐도 맘대로 못 찍게 하고 또 바로 지우라고 그러구요 ~~
저도 사진 찍을때 아에 물러보고 괜찬다고 하면 촬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