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선교 정기간행물 『仙敎』 정화수기도 특별호
환기9215년 선교환인집부회 출판서각 통권 제 20호 _2018 무술년 봄
『仙敎』 20호 특별호
선교신앙(仙敎信仰) 한민족고유종교 선교 · 신앙대상 · 선교창교주 · 천부인(天符印)
선교의례(仙敎儀禮) 도성 도제 향재 · 일심정회 삼법수행 · 포덕의례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 환국지리감여록 · 백두산감로정화수 · 정화수기도법
청신경(淸身經) · 선교제일삼정(仙敎第一三頂) · 물의 신비 · 정화수기도의 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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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정원사님의 『환국지리감여록』
桓國地象 上天齊位井華水
한반도는 선인무수형, 백두산은 하늘에 정화수를 올리는 형상
취정원사님의 풍수지리서(風水地理書), 『환국지리감여록(桓國地理堪輿錄)』1997. 에 실린 “한반도 형상과 정화수” 내용을 실어 봅니다. 환국지리감여록에 이르기를, " 환인상제(桓因上帝)께서 임하시는 환국(桓國) 한반도(韓半島)는 대륙풍수(大陸風水)로 보아 지구의 정혈(正穴)이며 백두산(白頭山)은 지구(地球)의 중심(中心)이 된다. 백두산(白頭山)은 만산(萬山)의 조종산(祖宗山)이며 지구상의 모든 산맥(山脈)은 백두산(白頭山)을 그 뿌리로 한다. 백두산(白頭山)이 중국(中國) 곤륜산(崑崙山)의 한줄기를 이어받았다고 믿는 것은 사대모화사상(事大慕華思想)에 사로잡혀 무릇 사물의 근본이치(根本理致)를 옳게 깨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반도(韓半島)는 선인무수형(仙人舞袖形)의 명당(明堂) 선계(仙界)이며 천지조화(天地造化)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나라 천국(天國)이다. 조선 영조 때 제작된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西北彼我兩界萬里一覽之圖)’의 발문(跋文)에 ‘백산(白山)이 머리가 되고 대령(大嶺)이 척추다. 영남(嶺南)의 대마도(對馬島)와 호남(湖南)의 탐라도(耽羅島)는 마치 두 다리와 같다.’는 기록이 있는 반면,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에 중국을 향해 읍하는 노인읍소형(老人泣訴形)으로 설명하였으니 고질적 모화사상(慕華思想)을 개탄(慨歎)할 일이며, 일제는 우리의 민족성(民族性)을 억압(抑壓)하고자 한반도(韓半島)를 토끼에 비유하였으니 한반도(韓半島)의 수난사(受難史)이다.
이에 천명(闡明)하건데, 우리 환국(桓國)은 현(現) 한반도(韓半島)에 국한(局限)되지 않은 웅대(雄大)한 대륙(大陸)의 나라였으며 현재(現在)의 한반도(韓半島) 또한 사람의 형상(形象)으로 보자면 분명(分明), “선인(仙人)이 백성교화(百姓敎化)의덕(德)을 베풀어 춤을 추는 선인무수형(仙人舞袖形)”이요, “하늘을 향해 정화수(井華水)를 올리는 형상(形象)”이다. 백두산(白頭山) 천지(天池)는 하늘에 올리는 정화수(井華水)의 형상(形象)인 것이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이 하늘에 정화수(井華水)를 떠서 올리는 것은 하늘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 땅으로는 백두산천지(白頭山天池)의 형상(形象) 그대로를 본받아 따르는 것이니, 천지인(天地人)의 합일처(合一處)가 바로 환인상제(桓因上帝)의 나라 환국(桓國)이요, 지금의 한반도(韓半島)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은 하늘의 정화수(井華水)를 담고 있으며, 백두산(白頭山)은 환국한반도(桓國 韓半島)의 정화수(井華水)를 담고 있다. 천화(天華) 북단(北壇) 백두산(白頭山) 천지(天池)와 지화(地華) 남단(南壇) 한라산(漢拏山) 백록담(白鹿潭)은 하늘에 정화수(井華水)를 올리는 형상(形象)이다. 지리(地理)는 천문(天文)과 상통(相通)하고 민심(民心)은 천심(天心)과 같다. 이러한 천도순리(天道順理)에 따라 남북정화단(南北井華壇) 백두산(白頭山)과 한라산(漢拏山) 내에서 하늘의 백성들이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를 봉행(奉行)함으로써 천지인(天地人)이 합일(合一)하여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 일심정회(一心正回)의 선계(仙界)가 구형(具現)되고 이 땅에 환인시대(桓因時代)가 도래(到來)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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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지리감여록』 부분 발췌를 허락해주신 취정원사님께 감은공례 올립니다. 일심정회합니다. _선교총림선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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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례 『정화수기도』
井華水祈禱
선교신앙의 첫걸음 _ 정화수기도
『仙敎典』“井華水禱誠 淸行修班” 篇.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환자가 있을 때,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은 장독대에 부뚜막에 물 한 그릇 떠놓고 빌었습니다. “정한수(井寒水) · 정안수(井安水) · 정화수(井華水)” 로 불리는 그 물은 세상에서 가장 신령하고 영험한 물이었습니다.
첫 새벽, 청천(靑天)의 빛이 푸르른 시간에 목욕재계하고 머리 고쳐 빗고 소복으로 재계한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이 정화수를 올리고 치성하였습니다. 정화수 한 그릇이라도 지극하게 정성을 다하면 천지신명께서 감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물 한 그릇 떠 놓아도 정성이 으뜸’이라는 옛말이 있는 것입니다. 처녀 총각의 시집 장가도 신 새벽에 떠올린 정화수 한 그릇 올리고 예식을 치를 만했고, 어려운 살림에 조상님께 바치는 기제사도 맑은 물 한잔이라도 정성이 지극하면 천지신명께서 감응하셨던 것입니다. 예로부터 물은 일체의 부정을 소멸하고 죄업을 씻는 것으로 여겼으며 하늘에 올리는 가장 깨끗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실제로 물은 정화(淨化)와 수렴(收斂)의 능력을 지닌 초자연적 물질입니다. 물은 소리와 빛과 향기를 감별하며 사랑과 행복 같은 감정의 전달이 가능한 생명체입니다. 물은 사람과 침묵의 대화가 가능하며 입자의 변화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러한 수많은 예가 실제로 발표되고 있으며 물의 성분을 함유한 모든 물질에 감정과 변화요소를 전달하는 직접적인 능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화수기도”는 선교(仙敎)의 대표적인 기도의례(祈禱儀禮)이며, 선교는 모든 도성(禱誠)과 도제(道祭)에 있어서 “정화수”를 가장 신성한 것으로 여깁니다. 선교의 선제(仙弟)가 매일 올리는 일일도성(日日禱誠) 또한 정화수기도입니다.
선교의례 정화수도성은 정화수기도와 같은 말이며, 선교총림선림원에서 매월 음력 15일 “정화수기도법회”와 “정화수명상”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선교총림의 정화수도성은 “수신修身 · 참회懺悔 · 정화淨化” 수행으로 이어지며 선교 본원의 선정기간(禪靜其間)에 따라 청신기도(淸晨祈禱)와 소원기도(所願祈禱)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출처1. 선교대중경전『천지인합일선교』2012. ISBN 978-89-969701-1-8 국립중앙도서관
출처2. 선교종단정기간행물『仙敎』2007~2018. 1호~17호 ISSN 2287-6596 국립중앙도서관
선교 특별호 민족종교 선교종단 정기간행물
2018년 봄 선교환인집부회 박광의 발행 . 국립중앙도서관 연속간행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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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심정회합니다..()
일심정회합니다()
일심정회합니다~
원주님처럼...() 되고싶은...() 선교사랑...()
일심정회합니다()
원주님 모든 손끝에는 선(禪)이 있다. 일달해제 참선교 선교(仙敎)를 느낄 수 있다... 서교수가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정화수새벽기도회.. 오늘도 정화수를 올리고 한민족의 평화와 남북의 통일 선교종단와 선제들의 안위를 걱정해주시는 원주님께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감사를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원사님 원주님 건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