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 ! 소금게젖 ! 돌아가신 제시어머님이 가장 좋아 하시던 음식입니다. 충남 홍성이 고향 이신데 그곳에선 소금물로만 게젖을 담으셨데요. 안타갑게도 저는 한번도 해보질 않았습니다만 복잡하진 않습니다. 우선 산게를 깨끗이 씻고 ( 통채로 ) 소금물을 좀 짠듯이 만든다음 불순물을 가라앉치고 위물만 붓고 이틀에 한번 끓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한 비율은 모름니다. 박은실씨가 음식으로 제 시어머니를 생각케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아!!~ 소금물로 담금하는거였군요...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한세네번만 끓여서 식히 넣구 하면 되겠죠..^^ 나중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혹시 국물만 먹는건가요? 아님 삭힌게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갈아서 양념장에 섞어 먹어야 하는건지..ㅋㅋ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궁금한게 너무 많아서요...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일단 적은양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아 ! 소금게젖 !
돌아가신 제시어머님이 가장 좋아 하시던 음식입니다.
충남 홍성이 고향 이신데 그곳에선 소금물로만 게젖을 담으셨데요.
안타갑게도 저는 한번도 해보질 않았습니다만 복잡하진 않습니다.
우선 산게를 깨끗이 씻고 ( 통채로 ) 소금물을 좀 짠듯이 만든다음
불순물을 가라앉치고 위물만 붓고 이틀에 한번 끓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한 비율은 모름니다.
박은실씨가 음식으로 제 시어머니를 생각케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아!!~ 소금물로 담금하는거였군요...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한세네번만 끓여서 식히 넣구 하면 되겠죠..^^ 나중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혹시 국물만 먹는건가요? 아님 삭힌게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갈아서 양념장에 섞어 먹어야 하는건지..ㅋㅋ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궁금한게 너무 많아서요...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일단 적은양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삭힌게장에 깨소금,고추가루약간 넣어서 잡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소금게장이 맛이 깨끗하고 고유의 맛이 더 낳았던것 같아요. 꼭 시도해보세요.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