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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교사되기[교원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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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게시판───┐ 고민이 있어요.
영혼의물고기 추천 1 조회 2,987 16.08.20 02:4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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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0 09:24

    첫댓글 헐이네요... 혹시 상담을 한창 했을 시기에 객관적으로 샘은 너를 돕지만 저번처럼교칙을 어기고 다른 학생이 위협을 가하는 등 그럴시엔 이러이러한 교칙이 있다 이걸 적용받는것도 피할수 없다 하며 어떤행동에는 어떤교칙을 받게되는지 결국엔 전학을 갈수도 있는지 알고있는 상태였나요
    부모님도 이번사건 전에 중간에 상황을 알고 또 이대로는 전학도 피할수 없음을 알고계셨나요

    알고 있는상태에서 상황이 벌어진거면 그때 기록들 밀면서 그때 얘기했지 않냐 해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문제가 넘커서.. 부장,교감샘께 의논하셔야겠네요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09:2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18:1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14: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14:58

  • 16.08.20 15:00

    선생님은 미래에 훌륭한 교사가 될 충분한 소질이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용 준비 힘드시겠지만 이번 일 잘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꼭 학교 몇군데 알아보고 연락해보시고 가능하다면 반드시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내가 노력하고 있다.. 라는 점을 확신을 주십시오. 힘드시면 함께 해결해나가시라는 의미에요^^

  • 작성자 16.08.20 18:07

    네 선생님 그렇게 하는게 그나마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18:10

  • 16.08.21 02:16

    저도 작년 거의 비슷한 상황에 처해봤습니다. 중2남자애고 실제로는 중3나이. 저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냉정해지더라구요. 생각하니 호기부리던 녀석이 떠올라 우숩네요. 마지막 전출보낼땐 전화로 반말하며 두고보자더라구요. 같은반 아이들, 피해아이들, 두들겨맞는피해아이를 막아주고 내게 달려왔던 아이들. 그 아이들 지켜주는 것도 제겐 너무 중요했어요. 사무적인 표정으로 대하면서 조사를 했고, 걷어차고 나가면 잡으러 가지도 않았습니다. 바로 출석정지 내렸습니다. 쇼부리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부모도 한통속이고요. 8개월지나고 최근에 선생님 예전일죄송해요 사춘기가 언제 끝날까요 라고 문자왔길래 잘살으라고

  • 16.08.21 02:23

    짧게 남겼어요. 선생님 그 아이도 저는 곱게 안보여집니다.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되도록 마주치는 순간을 제외하곤 생각을 떨쳐버려야됩니다. 요즘 영악한 부모밑에서 자란 영악한 애들이 많아서 우리들 머리위에서 놀려고해요. 갖가지 협박이나 눈치에도 무신경해질 필요가있어요. 그리고 선생님 혼자 모든 고민을 안고있지말고 생지부장 교감샘께 상황을 말씀드려놓는게 좋을것같아요. 부디 아무일없이 일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6.08.22 01:47

    @눈물날때웃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위안이 많이 됬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 다들 바빠보이고 그래서 답답해도 참고 상담 안드리고 혼자 쌓고 그랬거든요.. 선생님들마다 고민있는 학생이 있으실텐데 제가 괜히 보태고 그럴까봐.. ㅜㅜ 앞으론 용기내서 많이 상담드리려 합니다 쌤말씀보고 힘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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