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대웅전의 기둥이 밀려나 있는 이유는?
<완주 종남산 송광사...>
<대웅전 뒤로 보이는 산이 종남산 남봉이라네요...>
<송광사 대웅전...>
증산상제님께서 송광사의 무례한 중들을 꾸짖으심
송광사 중들을 꾸짖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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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께서 전주 종남산(終南山)에 있는 송광사(松廣寺)에 가시어 며칠 동안 지내실 때, 하루는 어떤 중이 무례하게 굴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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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께서 노하시어 큰 소리로 꾸짖으시기를 “요망한 무리들이 산속에 모여 불법(佛法)을 빙자하고 백악을 감행하여 세간에 해독을 끼치니 이 소굴을 뜯어 버리리라.”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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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커다란 기둥 하나를 손으로 잡아당기시니 기둥이 한 자나 벗어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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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절이 크게 놀라 중들이 몰려와 절하며 사죄하거늘 이에 노여움을 거두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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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법당을 여러 번 수리하여도 그 기둥이 원상대로 회복되지 아니하더라.<도전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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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한참 둘러봤습니다. 흔적이 남아있나 하고...>
기둥이 주춧돌에서 벗어난 모습을 오른쪽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광사 측에서
여러번 수리하여도 바로잡을 수가 없어 마루를 깔았다가, 2002년 경에 건물을 완전히 해
체하고 보수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증산상제님께서 기둥을 잡아당기신 흔적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송광사 대웅전...>
사람을 학, 기러기로 만들어 심부름 보내심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사람을 학, 기러기 등의 새로 만들어 후~ 불어보내 심부름을 시키셨
습니다.. 증산도 <도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증산도 <도전>을 통해 증산상제님의 조화와 절대 권
능 세계를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종도들을 ‘후’ 하고 한번 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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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간혹 먼 길로 심부름을 시키실 때 심부름하는 사람을 앞에 세우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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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서 ‘후’ 하고 한번 부시면 그 사람이 원앙새, 학, 기러기, 황새 등이 되어 날아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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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가 되어 심부름을 많이 한 사람은 진수, 성수, 남수 세 사람과 임○○ 라는 사람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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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전주 송광사(松廣寺)에 가 머무르실 때 이와 같이 세 사람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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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이들을 보내시면서 “너희는 각기 어느 나라, 어디어디에 가서 누구누구를 만나고 아무 날 돌아오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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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명을 받고 날아서 갔다가 올 때도 역시 날아서 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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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후에 한 사람은 아침에 오고, 한 사람은 조금 후에, 또 한 사람은 한낮이 되어서 돌아와 각기 상황을 아뢰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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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에서 이 공사를 보시고 돌아오실 때 논에 가서 왕골을 뽑아 말을 만드시고, 삼대를 뽑아 교군(轎軍)을 만들어 타고 오시니라. <도전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