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개요 ◈
◉ 작 품 명 : 산성교회
◉ 소 재 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1332/일반주거지역
◉ 설 계 자 : 김인철/아르키움, 박병욱
◉ 설계년도 :
◉ 준공년도 : 1997
◉ 대지면적 : 635.7m2
◉ 건축면적 : 348.59m2
◉ 연 면 적 : 1,128.49m2
◉ 조경면적 : 63.87㎡
◉ 건 폐 율 : 54.84%
◉ 용 적 률 : 103.73%
◉ 주차대수 : 7대
◉ 규 모 : 지하1층 지상 4층
◉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 내부마감 : 에폭시페인트/합판
◉ 외부마감 : 노출콘크리트/목재널깔기
◉ 시 공 : 삼성종합토건
◉ 구 조 : 민성건축
◉ 설 비 : 성진설비
◉ 전 기 : 성진설비
◉ 인테리어 :
◉ 조경설계 :
◉ 홈페이지 : http://www.issch.org/index.htm
◈ 작품설명 ◈
공간의 내외구분이 어디까지 유효한가를 확인하려 하였다. 종교성이라던가 기능의 조절에 관심 두기보다 내외의 이분법적 구분에 익숙해 있는 고정관념에 대한 실험이었다. 공간화 한다는 개념과 내부화 한다는 생각은 한동안 동의어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비바람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 건축의 기본조건이라는 인식은 그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전통건축을 건축이지 못하게 하는 모순을 만들었다. 기능과 기능사이를 공간을 건너가는 방법으로 연결하는 전통적 형식에서 사이의 공간은 외부일 수 밖에 없으며, 외부는 건축이 아니므로 전통형식은 결국 미완의 결과일 뿐이라는 생각은 따져보면 합리주의의 단편적인 지식에 오염된 시각 때문일 것이다. 그곳까지 비바람을 맞고 왔음에도 들어선다는 과정이후에는 결코 비바람과 접촉되지 않으려 하는 고집은 결국 건축을 덩어리이게 하고, 완고한 테두리를 만들게 하여, 그로써 안과 밖을 나누게 한다. 합리적, 기능적 가치가 곧 편리함과 문화적이라는 등식으로 자리잡게 된 근대화의 서툰 과정 때문에 놓치고 있는 기억, 안과 밖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건축이었다는 것을 지금의 내용에 적용시키고 싶었다. 신도시의 설익은 상황과 종교공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단 폐쇄적인 둘러치기는 불가피하였지만 막혀진 틀 속에 흐트러진 질서를 개입시켰다. 가벽을 넘나드는 경사로와 몸체를 비스듬히 타고 오르는 계단으로 틀은 깨뜨려지며, 안 속의 밖이 만들어지게 하였다. 문안으로 들어가지만 상황은 밖의 연속일 뿐 안과 밖은 상대적으로만 구분된다. --건축도시연구정보센타
◉ 김인철 :1972년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1981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 1972년 엄덕문 건축연구소에 입사,(주)엄ㆍ이 건축이사를 지내고, 1986년부터 인제건축 대표로 근무하였으며 한국건축가협회이사 건미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5년 분당신도시주택전람회 초대작가로 초대되었다. 1996년 (주)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으로 명칭을 바꾸고, 1997년 이후 서울건축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8년부터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섰다. --한국건축가협회
출처--http://kr.blog.yahoo.com/yydeokk196/9377
출처--아르키움
출처--건축도시연구정보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