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보성고 57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임용환 여행기 파리 : 루브르 박물관 - (2). 회화(繪畵)
임용환 추천 0 조회 299 10.07.31 15: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31 19:27

    첫댓글 회화쪽에선 모나리자 하나만 봐도 배가 부르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문외한인 내가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걸작들 이구나. 오르세 미술관도 소개할 예정인가? 개인적으론 거기서 보는 인상파쪽 작품들이 훨씬 흥미롭더만..

  • 작성자 10.07.31 22:43

    오르세 미술관에 갔던 얘기도 물론 해야지. 오르세 미술관, 생각보다 대단하더라. 인상파 작품들이 많았는데, 재미있게 보고 왔지.

  • 10.08.01 00:18

    사진을 못 찍게하는데 잘도 찍었다. 난 순진해서 엄두도 못 냈는데../빠리에서 진짜 예술품을 보려면 개인이 소장한 미술품을 봐야되, 정부에서 일년에 몇주씩 의무적으로
    권장함. Open House Schedule 이 신문에 나오거든.....

  • 작성자 10.08.01 16:05

    몰래 찍으려면, 우선 플래쉬를 OFF로 하고, 셧터 소리가 안나게 만들고, 눈치껏 신속한 동작으로, 내가 사진을 빨리 찍는 것은 그것이 몸에 배어서 그런가.
    그런데, 엄격히 통제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특히 스위스 비엔나의 쉔부른 궁전(두번이나 가서 모두 뜻을 이루지 못함),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이 심하다.

  • 10.08.02 09:51

    용환이 사진찍는 솜씨는, 주머니 깊숙히 있는 카메라를 왼 손으로 꺼내면서 스윗치를 On으로 눌러놓고 두 발을 '찔러총' 자세의 스탠스로 상체를 약간 앞으로 하여 고정하면서 두 손으로 카메라를 눈에서 약 40cm 앞에 순간적으로 조준선 정렬로 균형을 잡아 멈춤과 동시에 정조준을 확인하여 셔터를 흔들리지 않도록 가볍게 누르고 즉시 왼 손으로 카메라를 다시 주머니에 넣는데 이 모든 동작이 1초 이내에 이루어 진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뭘 했는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다. 아란랏드나 오디머피 보다 빠르지.

  • 10.08.02 10:04

    용환아, 넌 터키쪽은 안 가냐? 내가 가고 싶은 곳인데 난 이민생활속에 얽매여 뜻을 이루기 힘들 것 같다. 터키 서해안에 옛 그리스의 고대도시 MILETUS 의 유적이 있는데 그 곳을 네가 기회 있으면 한 번 가 봐라. 터키가 옛날엔 그리스 영토였으며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 탈레스(Thales of Miletus)가 밀레투스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가 보진 못했어도 사진도 많이 봤고 그 유적의 배치도도 여러 번 그려 봐서 다 외우고 있으므로 이젠 가 보고 싶은 맘이 없어졌으나, 밀레투스는 내겐 신비의 도시이다. / 모나리자 상은 몇 년 전 1834년에 찍은 흑백사진을 액자에 넣어 임 익재가 내게 줘서 식당벽에 걸려 있다.

  • 작성자 10.08.02 13:52

    터키는 작년부터 가려고 했는데, 다른지역에 밀려서, 내년에는 꼭 가려고 한다. 그리스도 함께 갈지는 생각중이고(그리스는 대부분의 유적들이 허물어지고 흔적만 남아서).
    모나리자 그림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보호차원에서 지금은 유리박스 안에 넣어두고 가까이 못오도록 멀리 밧줄로 경계선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이것은 몇년전에 갔던 사진으로 대체했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