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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꽁꽁 버무리던 겨울 제국의 위엄이 잠시 느슨해진 2월 중순에 태안반도(泰安半島) |
♠ 안흥 앞바다에 떠 있는 그림 같은 섬 |
신진도는 태안반도의 일부를 이루는 정죽반도(程竹半島) 서쪽 끝으머리에 달려있다. 안흥과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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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와 마도는 딱히 흥미가 나질 않았다. 신진도항 남쪽 방파제와 후망봉을 비롯해 신진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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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항(안흥내항)은 정죽반도 끝에 자리한 항구로 서해 중부의 중심 어항(漁港)이자 충남의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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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분에 서해안을 구경 잘 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우불자 돕기 차원에서 손가락 뷰온좀 눌러주시길..ㅠㅠ
2월이면 아직 한 겨울이네요. 색다른 기분으로 태안 구경 잘 합니다. ()^^*
한참 더울때 올릴 걸 그랬나봅니다. (설경이 아니라서 실감은 적을 듯) 글보셨으면 불우불자돕기차원에서 손가락좀 부러질 정도로 눌러주시길..
동학亂..제가 국사 배울 땐 어지럽힐 亂이었어요..
..
요즘은 동학 혁명..내지는 동학농민운동이란 용어를 써더군요..
고부군수 조병갑..고유명사가 아닌 당시 학정 수탈의 대명사..
썪은 기존의 정치를 바로 세우자는 것이 동학혁명이었지예..
기존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亂이란 단어는 바뀌었음 하네예..
만석보 터지는 물에 새길 열리니
목 놓아 통곡하는 목메임의 산하여..
사대강 보도 모두 무너뜨려야 하나
하지말라 할 때 관 두었음
참으로 좋았을 것을..닝기리..
뷰온 꾸욱 눌렀고요..^^..
마하반야바라밀()
동학난도 우울한 근대사를 장식한 일종의 난리이죠. 성공을 했으면 모를까 시작은 좋았지만 그들 또한 어리석어 우금치에서 전략,전술도 없이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부치다가 20만이 넘게 털리고,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완전 관군과 왜군의 일방적인 총쏘기 놀이였음. 난이란 말이 그렇다면 동학운동, 동학항쟁으로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혁명이란 성공해서 싹 갈아엎어야 혁명이라 하는데 오히려 싹 털리고 뜻을 이룬게 없으니 혁명이라 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혁명도 많지 싶심더....
역사엘 잘 남지 않겠지만요..
역성혁명 실패하면 구족을 멸했으니..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