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작약
개작약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개가 아프면 산작약 뿌리를 끓여서 주면 아펐던 개는 벌떡 일어나기도 합니다.
산채꾼들이 보는 족족 채취해 가서 보기가 어려워 져서 산삼보다 귀하다고 애기 합니다.
쥐오줌풀과 같이 있는 산작약 입니다.
개화 기간이 워낙 짧어서 꽃을 활짝 핀것을 보기가 어렵지요.
부게꽃나무
고산에 가야 볼수 있는 목본식물 입니다.
연잎꿩의다리
잎이 연잎을 닮어서 잎이 매력적인 아이 입니다.
설악의 공룡능선 돌틈에 살아가지만, 강원도 일부 낮은 지역 석회암 지대에 자라기도 합니다.
그 만큼 보기가 어려운 식물이며, 멸종위기식물 2급 이기도 합니다.
자주솜대
풀솜대는 낮은 지역부터 높은 지역에도 자라지만 자주솜대는 높은산에서 볼수 있습니다.
열매도 익으면 매력적 이기도 합니다.
만병초
만병을 다스린다고 하여 만병초 입니다.
만병초는 고산식물이며, 꽃이 피는 시기가 워낙 짭아서 꽃 핀것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만병초는 안드로메드독신 이라는 독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 법제하여 소량으로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만병초가 약초라고 해서 술을 담궈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큰일 나겠지요. 병원으로 실려 갑니다.
도깨비부채
잎이 매력적인 식물이기도 하지요.
개병풍처럼 성체가 되었을때 꽃을 보여주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주로 습한 지역에 자생합니다.
산제비란
산제비란은 한개에서 많어야 여러개체가 보여 주는데 올해는 산제비란이 대풍을 이루고 있었지요.
큰방가지똥
방가지똥에 비해 커서 큰방가지똥이라고 합니다.
나물로도 먹지만 어머 무시한 가시 때문에 먹기가 좀 그렇네요.
보리
보리도 익어가는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쥐똥나무
꽃이 피면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열매가 익으면 쥐똥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산꿩의다리
이 번주 주말에 산에 가시면 많이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병아리난초
순채
순채는 꽃 피는 시기가 까다라워서 오전에만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순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솔나물
나물로도 먹습니다.
(갯)청닭의난초
청닭의난초, 삼척과 동해안 솔밭에 자생하는 가칭 갯청닭의난초는 난초과 식물을 연구 하시는 이 남숙 교수께서는
유전자 검사 결과 동일한종으로 보고 있어 청닭의난초에 포함 시켰습니다.
청닭의난초와 갯청닭의난초는 유관상으로 봐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임계청닭의난초는 화관내 설판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차이가 있으나 개체수가 한정되어 있어 변종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국표에는 닭의난초, 청닭의난초, 임계청닭의난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나도수정초
고산에는 나도수정초가 피기 시작 합니다.
어수리
어수리는 나물로 먹는데 맛이 좋은 나물이기도 하지요.
임금님 수락상에 올라가는 나물이기도 하였습니다.
잎의 변이가 엄청 심한 식물이기도 하지요.
털중나리(노랑)
오리지날 노랑털중나리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색소의 변이로 보여 집니다.
넓은잎잠자리란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네요.
첫댓글 열정적인 탐사의 결과물인 아름다운 야생화를 아래위로 스크롤하며 감상합니다.
한 작품 한 작품 개망초 님의 땀이 묻어있는 작품들이라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게다가 유용한 설명까지 곁들여주시니 보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공룡능선에서 연잎꿩의다리 꽃봉오리를 보고 왔느데 1주일 사이에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와우~~여러곳의 자생식물을 멋지게 보여주십니다
작품 하나하나 멋진 감상을 합니다
우와~~^^
백과사전 보는 느낌이에요~~^^
어마무시해요~~^^
ㅋㅋㅋ
복습은 해야겠어요~~^^
개망초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도 꼭 기억하구 싶습니다.
이제 개망초님의 재미있고 공부되는 포스팅이 기다려집니다.~~~~
설명과 함께 하나하나 감상하며 내려옵니다
많은 종류를 정성껏 탐사하시며 담아오신 선물, 맞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집니다
함께 올려주신 여러아이들
아름다운 감상을 합니다
사진 한 장만 보기엔 너무도 귀한 모습들입니다 간략설명 곁들여 주시니 너무나도 좋아요
접사로 몇 장씩 더 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드는군요
와~ 엄청 다양한 종류의 꽃을 설명과 함께 보여주시니 공부도 되고 즐감합니다
서식지도 많이 아시고 동정포인트까지 해박한 지식을 갖추신 분이 들꽃사랑 카페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정말로 여러군데 다니시며 수집한 야생화들을 한꺼번에 보여주시네요.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