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의 출연료 구두계약 논란과 관련해 TBS(교통방송)가 뒤늦게 서면계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TBS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 김씨와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다. 다만 출연계약서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TBS는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씨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며 지난 5년간 23억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챙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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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그맨 유재석씨를 언급하며 김씨 발언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유씨는 국민 MC이고 김씨는 친문 뉴스진행자”라며 “유씨는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고 웃음과 재미를 주면 되지만 김씨는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고 뉴스전달에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씨는 소속사를 통해 서면계약을 하고, 김씨는 구두계약으로 1인 회사에 출연료가 입금된다고 한다. 또 유씨는 시청률에 따른 광고협찬 수익에서 출연료가 책정되지만 김씨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출연료가 지불된다”라며 “김씨, 방송의 양날개는 독립성과 공정성이다. 공정을 지키라고 요구하면 독립을 해친다고 도리어 겁박하고, 독립을 주장하면서 간섭이나 관여는 싫지만 세금 지원은 꼭 챙겨야겠다는 심보는 도대체 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의 TBS 출연료에 대해 정치적 편향과 혈세 낭비가 심각하다며 서울시민 512명이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감사청구심의회를 열어 TBS에 대한 감사 여부를 결정하지만 해당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8월 감사원에 TBS에 대한 감사를 재청구했다.
첫댓글 23억이요?????????
가지가지
이야...
ㄱ 미친
ㄱㄱ
가지가지..
와.....
미친ㅋㅋㅋㅋ털보새끼한테 얼마를 퍼준거긔
쟤 넘 싫긔
네????? 미친
ㄱ
헐 23억 ㅋㅋㅋㅋㅋㅋ
미쳤긔
오재앙은 공약 안 지키냐긔 유튜브나 쳐 하 고 ㅉㅉ
저러니 쩾 못 잃죠
TBS 2019년에 별도법인으로 독립해서 (박원순이 이렇게 했다하긔) 이제 재앙이가 털보 못짜른다하긔 ㅋㅋㅋ 재앙이도 알면서 입털고 다녔을거같긔 ㅠㅠ
뭘했다고 23억 미쳤긔
1년에 4.6억씩 받았냐긔. 와우네긔. 세금 도둑들이 많네긔.
23억이요? 근데 구두계약이라니
ㅅㅂ
ㄱ
쟤가 뭔데 저렇게 받아쳐먹긔?
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