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리
장맛비가 오락가락 할 듯한 날씨.
하늘은 잔뜩 흐려져 있고 습한 듯한 공기입니다.
일주일 동안 상경하였다가 오늘에서야 귀향하였네요.
작년에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나리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담아 주고 게시를 못한 듯하여 늦게나마 자료겸 올려요.
게시를 자꾸 못하게 되어 누락된 것이 많아 자료를 위하여 올려야 할 듯합니다.
새벽에 독일과 축구하는 것을 보고 16강을 못 올라 갔지만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물리쳤다는 자부심을 위안 삼아야 할듯..
축구 대표 여러분을의 노고를 위로해 봅니다.
촬영 : 2017. 6. 5.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
게시 : 2018. 6. 2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학명 : ium leichtlinii var. maximowiczii (Regel) Baker)
서식 : 산지, 하쳔변 경사지 (크기 : 높이 1 m 정도)
중나리는 경기 북부 이북과 강원도 일원, 지리산 높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은 곳과 주변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위에서 뿌리가 돋고 둥글며 지름 3~4cm로 비늘조각에 관절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 m에 달하고 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다닥다닥 어긋나기하고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8~15cm, 폭 5~12mm로서 털이 없거나 백색털이 약간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원줄기와 더불어 잔돌기가 있다.
꽃은 6~8월에 황적색으로 피며 원줄기끝과 가지끝에 밑을 향해 2~10개가 달린다.
꽃잎은 황적색이고 길이 6~8cm로서 안쪽에 자주색의 잔점이 밀생하며 피침형이고 뒤로 말린다.
밀구(蜜溝)는 양쪽에 털이 있으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꽃 밖으로 완전히 나오고 암술대가 씨방보다 길다.
열매는 원주형의 삭과이며 길이 약 3cm이다.
중나리는 참나리 다음으로 키가 커지는 대형의 자생나리이다.
종자 결실이 잘 되지 않는 대신 알줄기에서 땅속줄기가 30~50cm 정도로 뻗어나가 새싹이 돋아나오고
땅속 줄기의 마디에는 자구를 왕성히 형성시켜 증식되는 특성을 지닌다..
한국(경기도 북부, 강원도 일원, 경상북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털중나리 https://cafe.naver.com/tktlffl/8044 https://cafe.naver.com/tktlffl/6329
참나리 https://cafe.naver.com/tktlffl/10269 https://cafe.naver.com/tktlffl/9098
땅나리(황적색 꽃) https://cafe.naver.com/tktlffl/1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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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말나리 https://cafe.naver.com/tktlffl/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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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리.
2017. 6. 5.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