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
지치, 개지치, 반디지치, 긴꽃술지치'에치움 오노스미폴리움'.....
개지치는 천호산의 산기슭 중간에 자생지가 있어 매년 만나 보고 있어요.
반디지치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많이 볼 수가 있네요.
지치는 오랫만의 만남이네요. 2008년 5월에 전남 함평 나비축제장에서 만나고 두번째 만남인 듯합니다.
긴꽃술지치는 원예품종이 아닐까 싶네요.
시골 고향집에 갔었더니 조카가 화분에 심어 논 지치가 크게 잘자라면서 꽃이 피어있더군요.
산과 들에 자생한다는데 지금까지 지치를 야생에서 만나지 못하였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학명 : Lithospermum erythrorhizon)
서식 : 산과 들의 풀밭 (크기 : 높이 30∼70cm)
지치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자주색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30∼70cm이고 전체에 위로 향한 잔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 잎자루 같으며
거친 털이 빽빽이 있다. 잎 앞면은 잎맥을 따라 깊게 주름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잎 모양이고,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화관의 통 부분보다 길다.
화관은 길이가 6∼7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둥글고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회색을 띤 흰색이며 매끄럽고 윤기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자초(紫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토혈·코피·소변 출혈·홍역에 효과가 있고,
화상·동상·습진·발진·피부궤양 등에 소독약으로 외용한다. 과거에는 자주색 염료로 사용하였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에 분포한다.
반디지치 https://cafe.naver.com/tktlffl/12857
https://cafe.naver.com/tktlffl/9673 https://cafe.naver.com/tktlffl/6220
개지치 https://cafe.naver.com/tktlffl/11787 https://cafe.naver.com/tktlffl/10962
지치 https://cafe.naver.com/tktlffl/831
긴꽃술지치(에치움 오노스미폴리움) https://cafe.naver.com/tktlffl/12807
지치.
2018. 5. 10. 전북 고창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