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지치
지치, 개지치, 반디지치, 모래지치,.......
모두 야생화들이지요.
모래지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작년에 만나 게시를 한 줄로 알고 있었는데 보이질 않네요.
금년에 담아 왔는데 정리를 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올해에는 카메라가 자꾸 말썽을 부리는데...
4월 12일에도 말썽이 생기더니 5월 10일 엊 그제에도 말썽이 생겨 이중으로 고생하였네요.
반디지치 말썽 중에 촬영한 듯 바탕이 호박색으로 누렇게 변하여 버린 듯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 등지 (학명 : Lithospermum zollingeri)
서식 : 양지쪽 풀밭, 바닷가 모래땅 (크기 : 높이 15∼25cm)
반디지치는 자목초·마비·반디개지치라고도 한다. 양지쪽 풀밭이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의 높이 15∼25cm이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다.
꽃이 진 다음 옆으로 가지가 길게 뻗어서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싹이 돋는다.
잎은 어긋나고 거센 털이 있어 거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2∼6㎝, 나비 6∼20㎜로 끝이 날카롭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생겼다.
꽃은 5∼6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벽자색(碧紫色)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씩 갈라진다. 수술도 5개이고, 화관은 겉에 누운 털이 있고 안쪽에 5줄의 털이 있다.
열매는 분과(分果)로서 8월에 익으며 흰색이고 겉이 밋밋하다.
반디지치란 일본명의 번역이며 꽃을 반디풀에 비유하고 뿌리는 지치색과 같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화상·동상·피부병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지치 http://cafe.daum.net/510211/4bCc/4331
개지치 http://cafe.daum.net/510211/4bCc/3889 http://cafe.daum.net/510211/4bCc/3619
반디지치 http://cafe.daum.net/510211/4bCc/4322 http://cafe.daum.net/510211/4bCc/1512
모래지치 : 추후에 게시 예정.
긴꽃술지치(에치움 오노스미폴리움) https://cafe.naver.com/tktlffl/12807
반디지치.
2018. 5. 9.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서.
첫댓글 선생님~
어버이날 용돈 받으신걸로 카메라를
새로 하나 장만하세요,^^
카메라 아직 쓸만해요. 부속이 마모되어 교체하였는데 메뉴 설정에 착오가 있었네요.
니콘, D200, D700 을 쓰고 있어요.
참 어여쁜 아이인대 저는 처음보는
야생화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