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종 패랭이꽃이 아닌 높은 산지에 자생하는 야생화 패랭이꽃이네요.
주변에 딱지꽃도 자생지가보이고 장구채, 백령풀 등의 야생화들이 많이 보이지요.
장백패랭이꽃이라고 소개되는 것이 비슷한데....
우리 산지에 야생하는 패랭이꽃도 이름이 있을 법한데 모르겠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 (학명 :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서식 :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 냇가 모래땅 (크기 : 높이 약 30cm)
패랭이꽃은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패랭이꽃 http://cafe.daum.net/510211/4bCc/2018
장백패랭이꽃 http://cafe.daum.net/510211/4bCc/3495
술패랭이꽃 http://cafe.daum.net/510211/4bCc/2223
패랭이꽃.
2019. 7. 24. 전북 익산시 용화산 헬기장에서.
첫댓글 이 야생 패랭이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곳이 있는데 요근래는 한번도 그쪽을
지나지 않아 담아 올 수가 없습니다,
며칠전과 어제는 야생의 술패랭이는
담아 왔지요,
화사한 석죽과의 패랭이가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