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초, 운간초 라고 부르는데....
아직 국명이 없다고 소개되고 있어요.
백두산과 울릉도에 자생지가 있는 듯하고 지리산 등지에도 자생지가 있다고 합니다.
자료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오질 않네요.
운간초 라는 이름표가 붙여 있는데 찬싱초 라고 부른다고 하면서도 서로 다른 품종이라고 소개하기도 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바위취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백두산, 유럽 북서부 원산지 (학명 : Saxifraga rosacea)
서식 : 고산지대,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15~20cm 정도)
천상초(Saxifraga rosacea)는 해발 1000 m에 사는 구름 속의 꽃이라 하여 운간초라 부르기도 한다.
영명은 Irish saxifrage 이다. 학명이 Saxifraga rosacea 'Moench' , : Saxifraga Spp 로 소개되기도 한다.
이명으로 운간초, 만년초, 풍엽, 풀매화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잘 구별되지 않으나 포복하듯 지표면을 덮으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羽狀)으로 끝은 5~8가닥으로 얕게 갈라져 물고기 지느러미처럼 보이기도 하며 잎끝이 뾰족하다.
꽃은 3~7월 경에 흰색, 적색,진자주색, 노란색,분홍색 등으로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끝에 2~4송이가 달려 핀다.
꽃줄기는 1~2 cm 내외이고 꽃잎은 5장으로 타원형, 난형으로 끝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수술과 암술이 도드라지게 있다.
백두산에는 노란색 꽃이 피는 군락지가 있고 울릉도에는 홍색의 꽃이 피는 품종이 있다.
흰색의 꽃이 피는 것은 유럽천상초, 흰색 샥스프리카라고 부른다.
열매는 삭과이고 건트리면 톡 터지며 꽃이 핀 후 30~40일 후 (9월)에 성숙한다.
번식은 삽목, 뿌리나누기, 종자(씨앗)로 한다. 삽목은 줄기를 잘라 심는다.
관리는 영하 30∼40 ˚C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라고, 햇빛은 적당히 받고 물 또한 너무 많이 주면 안되고 적당히 주면 된다.
한국은 백두산(노란색)·태백산·울릉도(홍색)·한라산·지리산·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 등지에 분포한다.
천상초(운간초) http://cafe.naver.com/tktlffl/6335
http://cafe.naver.com/tktlffl/5005 http://cafe.naver.com/tktlffl/831
천상초(운간초).
2018. 3. 22. 전북 대아수목원 '열대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