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지면패랭이(몬트로스)
한택식물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에는 이름도 몰랐었던 몬트로스.
큰지면패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 덩굴식물원 주변에 심어 주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Polemoniaceae)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북아메리카 원산지 (학명 : Phlox divaricata 'Montrose')
서식 : 원산지의 산기슭 양지 (크기 : 높이 약 2 m)
몬트로스(큰지면패랭이)는 이명으로 차가 플록스, 블루플록스, 플록스 디바리카타 '블루 퍼퓸'( Phlox divaricata 'Blue Perfume' ) 등으로 불린다. 영명은 Wild sweet william, Blue phlox 이다. 높이는 15~45cm 정도이다.
줄기는 뿌리부분에서 여러 대가 밀집해서 나오며 곧게 서고 자줏빛 반점이 있다.
줄기 윗부분에서 꽃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없다. 잎 가장자리에 흰테 무늬가 있기도 한다.
꽃은 4~5월 봄에 흰색, 자주색 으로 가지 끝에 원추꽃차레로 달려 핀다.
꽃잎은 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통형이며 미국패랭이꽃이라고도 한다.
향기가 진하고 향기를 맡으면 마음이 순화가 된다.
배수가 잘되는 비옥하고 양지바른 곳에 심으면 좋다.
북아메리카 동부지역 원산지로 숲과 들판에 자란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품종이다.
플록스 속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에 약 50~60종이 나며 시베리아에 1종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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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지면패랭이(몬트로스).
2017. 4. 21.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