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비아 리라타 '퍼플 녹아웃'
살비아 리라타 '퍼플 녹아웃' 이라는 학명으로 불리는데 통상 '살비아 리라타' 로 불리기도 하네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의 이름표는 참배암차즈기' 라고 붙여 있는데 그대로 게시를 하였더니 의문을 제기하시네요.
그래서 지식인에 문의를 하였더니 '살비아 리라타' 라는 이름을 알려 주더군요.
배암차즈기 속의 식물이라 이름표를 그렇게 붙여 놓은 듯합니다.
배암차즈기 속의 살비아를 검색하여 보니 아주 많은 품종이 나오네요.
게시되어 있는 '살비아 스완레이크', '살비아 프라텐시스 마들린' 도 같은 속의 식물로 나오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미국 코네티컷주, 플로리다주 (학명 : Salvia lyrata ‘Purple Knockout’)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30~60cm정도)
살비아 리라타는 미국 코네티컷주 서부에서 플로리다주에 분포되어 있는 초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뱀차즈기 속은 전 세계에 약 5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살비아 리라타'퍼플 녹아웃' 이라 부르며 영문명은 'Cancer weed' 이다.
뿌리잎은 돌려나기 하며 로제트형으로 넓어지며 잎길이 20cm 정도의 큰잎으로 밑받침을 형성하고 잎자루가 길다.
뿌리잎 중앙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털이 있으며 높이 30~60cm정도 자란다.
꽃줄기의 잎은 마주나고 잎밑이 줄기로 흘려 잎자루가 없는 듯 달린다.
잎은 짙은 자주색이고 잎가장자리는 불규칙한 물결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이삭 밑에서 부터 피어 오르며 일년 내내 피는 듯하다.
햇빛이나 밝은 그늘에서 중간 그늘로 자라며, 토착지는 도로변, 들판, 탁 트인 삼림지에서 자란다
몇몇 품종들은 보라색 잎으로 개발되었고 '버건디 블리스'와 '퍼플 녹아웃'은 더 짙은 색깔의 잎을 가진 품종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뿌리를 상처용 식염수로 사용하고, 식물 전체를 감기와 기침을 위한 차로 사용했다.
SALVIA ballett Serie(s) pratensis 'Swan Lake' 살비아 스완레이크
SALVIA pratensis 'Madeline' 살비아 프라텐시스 '마들린'
SALVIA glutinosa 참배암차즈기와 꽃이 비슷.
SALVIA chanryonica Nakai 참배암차즈기(한국 야생화)
SALVIA 'Amistad' 살비아 프라텐시스 종류로 꽃이 비슷.
배암차즈기 https://cafe.naver.com/tktlffl/12104
참배암차즈기 https://cafe.naver.com/tktlffl/11133
살비아 '스완레이크' https://cafe.naver.com/tktlffl/12872
살비아 프라텐시스 '마들린' https://cafe.naver.com/tktlffl/12823 https://cafe.naver.com/tktlffl/12755
살비아 리라타 '퍼플 녹아웃'.
2018. 5. 9.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