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화'탈리눔 칼리시눔'

[신동아이]

초화화'탈리눔 칼리시눔'

초화화는 처음 만났었던 곳이 서울 삼청동 일원의 가게의 화분에 심어져 있는 모습이였네요.

작으면서 화려한 듯한 꽃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 이름도 모르면서 반겨 주었지요.

지금은 이곳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서 매년 꽃이 피어 반겨 주네요.

노지에 심어져 있는데 노지월동을 하는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석죽목 쇠비름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다육식물).
분포 : 남아메리카,중남미 원산지  (학명 : Talinum calycinum)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20~30cm정도)

초화화 ' 草花火) ' Talinum calycinum (탈리눔 칼리시눔)는 유통명으로 다년샏 구근식물이다.

이명은 Rock Pink, 칼리키눔, 칼리키넘, 초화화 등으로 불리는 양지식물이다.  높이는 20~30cm정도이다.

줄기는 굵은 뿌리에서 여러개가 나오며 녹색(녹갈색)이며 가늘고 단단하여 잘 부러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게 돌려나고 모여나며 암녹색, 회녹색을 띤다.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의 다육질로  단면은  통통하고 끝은 뾰족하다.

잎길이 3~8cm 내외, 지름 0.3~0.5cm이다. 통통한 잎에 수분이 많아 가믐에도 강하다.

꽃은 봄~가을(5~9월)에  진홍색, 자주색 으로 줄기 끝에  나온 가늘고 긴 꽃대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대는  3~5갈래 갈라지며 갈래 끝에 한송이씩 달려 핀다.

꽃지름 2cm 정도이고 꽃잎은 5장으로 도란형이며 .수술은 수십개이고 암술머리는 1개이다.

개화는 보통 오후 2시 ~5시 이후에 진다.

열매는 익으면 바로 파종을 해야 한다.

번식은 종자, 삽목으로 하며 노지에 심어 주면 씨앗이 떨여져 자연 번식이 되기도 한다.

꽃이 지고 구근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에 잎이 나온다.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되며 3~5월에 파종을 하기도 한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관리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햇빛을 많이받게한다. 관수는 흙이 마르면 준다.

탈리눔과(Talinaceae)는 석죽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과의 하나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신열대구에 자생한다.
북아메리카, 카리브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 약 15종이 분포한다.

초화화(탈리눔 칼리시눔) https://cafe.naver.com/tktlffl/8343

초화화'탈리눔 칼리시눔'.

2018. 5. 26.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에서.

[들꽃향기]

화사한 색채에 고운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