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가시금작화
꽃은 우리가 흔히 보는 개느삼, 애니시다(향기싸리), 골담초, 금작화 '안드레누스' 등과 비슷한데....
골담초나 금작화 처럼 붉은 색이 석이지 않은 노란색의 꽃이 피네요.
가시모양의 잎이 무성히 달려 언뜻 보면 잎이 없는 것 같은데 가시모양이 잎이라고 하네요.
어린식물은 가시처럼 생긴 잎모양이 3갈래로 갈라지나 성숙하게 되면 가시처럼 하나로 변하는 듯해요.
처음 보는 식물이였기에 담아 왔었는데 당시에 상경하여 머무는 바람에 늦게 게시를 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상록활엽 관목.
분포 : 유럽 남서부 원산지, 영국, 아일랜드, 호주, 브라질,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학명 : Ulex europaeus L. )
서식 : 건조한 모래땅, 관상용 (크기 : 높이 0.5~2m)
유럽가시금작화( Gorse, furze)는 속명이 Uex europaeus 인 상록활엽 관목이다. 건조한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0.5~2m까지 자라며 가지는 많이 갈라지며 갈라진 가지는 가시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어린 식물은 가시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지고 묵은가지는 비늘이나 작은 가시로 줄여 진다.
꽃은 3~5월에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길이는 13~15mm로서 화관은 황색이고 도란형이며 좌우대칭형이며 털이 없다.
용골은 긴타원형이고 밑부분의 가장자리는 융모로 덮여 있다.
늦가을~ 겨울 내내 약간 더 심하며 봄에 가장 강하게 꽃을 피운다
꽃받침과 작은 꽃자루에는 갈색 털이 빽빽히 덮여있다. 꽃향기는 코코넛과 바닐라 향이 함게 난다고 한다.
열매는 협과이고 표면에 갈색 털ㅇ로 덮여 있으며, 종자는 2~4개가 들어 있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관리는 양지에서 잘자라며 건조, 고온에 강하고 토양을 가지리 않는다.
추위에 매우 강하고 실외월동이 가능하다.
번식은 씨앗이나 꺽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이 속( pe)은 콩과의 파보이데아과(Faboideae)에 있는 가시 상록관목 약 20 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종은 서유럽과 서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원산지로, 대다수가 이베리아에 분포한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지에서는 봄에 흔히 볼수 있는 관목이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브라질,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이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금작화 '안드레누스' http://cafe.daum.net/510211/4bSN/1643 http://cafe.daum.net/510211/4bSN/1457
골담초 http://cafe.daum.net/510211/4bSN/1458
개느삼 http://cafe.daum.net/510211/4bSN/1776
애니시다 '향기싸리' http://cafe.daum.net/510211/4bSN/791
유럽가시금작화.
2019. 3. 13.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첫댓글 꽃모양이 벌노랭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네 벌노랑이, 개느삼, 애니시다(향기싸리)와 비슷한데
잎이 가시 모양으로 특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