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진달래꽃
미륵산 등산로 입구의 은행나무 길의 단풍 모습을 만나기 위하여 갔었던....
버스에 내려서 등산로 주차장까지 계속되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이어지고 있지요.
유난히 금년의 나뭇잎의 단풍 든 색감이 고와서 진사 분들의 충동을 불러 있으키고 있는 요즘.
은행나무의 단풍 든 모습이 예년에 비하여 특히 더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요.
등산로 상 하행길의 단풍 모습과 생강나무, 감태나무, 꽃단풍, 산야의 단풍 모습 등을 담아 왔었네요.
정상에서 하산 길에 두번째 봉우리 주변에 여러 곳에 진달래꽃이 피어 있어 혹시 철쭉인가 하였지만 ....
진달래꽃이 맞더군요.
마지막은 진달래를 찍고 멀리 용화산 서동공원 옆의 한반도 닮은 저수지(금마저수지)를 보고 찰칵.
금년에 가믐으로 인하여 저수량이 적어 한반도 지도 모습이 제대로 안 보이더군요.
꽃 길
정 훈 희 노래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진달래꽃 http://cafe.naver.com/tktlffl/9863 http://cafe.naver.com/tktlffl/8837
연달래(철쭉) http://cafe.naver.com/tktlffl/10012 http://cafe.naver.com/tktlffl/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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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진달래꽃.
2015. 11. 9. 익산시 미륵산 정상 부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