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아 수목원에서는 화분에 심어 열대 식물원에서 관리 하는데...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는 노지에 심어 월동하며 자라게 하여 관리 하더군요.
온실의 꽃은 주황색에 붉은빛이 도는 듯 한데 노지에서 자라는 녀석은 노란 색으로 피어 있더군요.
황철쭉, 홍철쭉, 가바렌게(주황색) 등으로 구분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분포 : 원산지 일본 (학명 : Rhododendron japonicum)
서식 : 관상수, 정원수 (크기 : 높이 1~2m )
황철쭉은 일본 원산이며 최근에 심기 시작하였다.
높이 1∼2m 정도 자라며 나무껍질은 황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양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있다.
잎 길이는 5∼10cm, 너비는 1.5∼3cm이다. 잎의 색은 연녹색이다가 가을이면 황색으로 변한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가지 끝에 4∼5개씩 옆을 향하여 핀다.
꽃줄기에 선모(腺毛)가 있고 화관은 퍼진 종처럼 생겼으며 지름 5∼7 cm로서 보통 주황색 바탕에 반점이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털이 있다.
꽃색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황색인 것이 황철쭉, 짙은 주홍색인 것이 홍철쭉이고,
주황색이 도는 것을 일본에서는 가바렌게라고 한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다고 한다. 살충효과가 있다.
반그늘이나 광선 아래에서 잘 자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황철쭉 http://cafe.naver.com/tktlffl/8943
황철쭉.
2016. 4. 30.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