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잎산사나무 열매
하늘공원에서 촬영한 것인지 평화의 공원에서 촬영한 것인지 잊어 버린 듯....
하여튼 하늘공원 다녀 오면서 촬영한 것이기에 주변에서 닮은 것이네요.
흐린 듯하면서 축축한 느낌이 드는 비 올 듯하고 밤사이 새벽에 나린 비로 인한 지면은 젖어 있어요.
높은 산지에는 첫눈이 내린 것이 다 녹지도 않고 있더군요.
아마 더 높은 고산지대는 더 많이 쌓여 있을 듯합니다.
넓은잎산사는 앞에 게시한 자작잎산사 열매 보다는 훨씬 크게 달려 있는 듯하고 열매 꽃지가 더 크게 보이지요.
생각이 났네요. 월드컵경기장 마포수산시장 방향에서 촬영이 된 듯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분포 : 한국·만주·우수리강·헤이룽강 (학명 : Crataegus pinnatifida var. major)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3∼6m)
넓은잎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6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산사나무에 비하여 크고 얕게 갈라진다.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다. 겉면은 윤이 나고 뒷면 맥에는 잔털이 난다.
턱잎은 작고 떨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1.8cm로서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둥근 모양이고 5장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서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약 20개이고, 암술대는 3∼5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이과(梨果)이며 지름 약 2.5cm로 산사나무의 열매보다 크다.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고 흰 점이 있다. 열매 끝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속에는 3∼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맛이 좋아 먹을 수 있으며 심장과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로도 쓴다.
한국·만주·우수리강·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산사나무 종류는
넓은잎산사(var. major)는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 지름 약 2.5cm이고,
좁은잎산사(var. psilosa)는 잎의 갈래조각이 좁으며,
가새잎산사(var. partita)는 잎이 거의 깃꼴겹잎같이 갈라지고,
털산사(var. pubescens)는 잎의 뒷면과 작은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나며,
자작잎산사(for. betulifolia)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미국산사 (Crataegus scabrida)는 도입종, 가지에 3cm정도의 긴 가시가 달려 있고 잎이 작고 톱니가 있으며 갈라지지 않는다.
넓은잎산사나무 http://cafe.naver.com/tktlffl/12041
넓은잎산사 열매 http://cafe.naver.com/tktlffl/12187 http://cafe.naver.com/tktlffl/9343
좁은잎산사나무 http://cafe.naver.com/tktlffl/12090 http://cafe.naver.com/tktlffl/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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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잎산사나무 http://cafe.naver.com/tktlffl/1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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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열매 http://cafe.naver.com/tktlffl/12187
넓은잎산사나무 열매.
2017. 10. 23.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