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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남 두목회
1) 일시 : 3월 12일
2) 장소 : 가연칼국수
3) 참석인원: 16명
4) 모임 후기:
3월 강남 두목회는 16명이 모였다.
전임
스폰서는 이상진동기가 했고 당일,
두목회는 모인지 10년 가까이 된다.
당시 테헤란로 부근에서 일하던 각계의 동기들이 1달에 1번모여 칼국시와 전을 나눠먹으며
우정을 다진게 효시다.
-매월 두번째 목요일
제한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모이다보니 이사나 발령등으로 회원들의
입회,탈회,재입회등이 빈번하다.
최근엔 우리 두목들도 세세년년 나이가 들다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테헤란로 주변에서 멀어져 가고있다.
두목회가 앞으로 더욱더 잘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앞에 열거된 문제의 타개책으로,
작년부터 신일3회면 누구나 참여하는 신3의 두목모임으로 격상해서 운영 하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황 원흥 동기도 저작및 출판 활동 차
작년에 귀국해서 신3두목회 연말행사에 참석을 하고 갔다.
신3동기여! ... 친구가 그리우면 가연 칼국시로 와라.
그날 누굴 만나게 될 줄은 모르지만, 아무튼 반갑게 맞이해주는 친구가 있다.
당일 우리가 독방을 썼지만, 평소10 여명이 만나서 오손 도손 이야기를 나누던 자리가
인원이 많아지자 자연히 소란스러운 자리로 변해버렸다.
한자리 에서 서로 많은 친구를 보게 되어 분위기는 업 되는데 통제와 집중이
안 되는 부분이 안타까웠다. 참석자중 기 훈종 회장이 대화와 소통의 문제를 제기하였고,
우선 다음 모임부터라도 공유하면 좋은 이야기 거리를 서로 가져오자는 결론을 내게 되었다.
시범케이스로 나의 딸아이가 현재 취업하고 있는 아랍 에미레이트와 이탈리아 북부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기회장이 내가 한 이야기를 이 메일로 보내 달라고 한다.
아마 회장님이 강남두목회 활성화 차원에서 요구 한 것 같은데...
말로 발표한 내용을 글로 옮기자니 엄두가 안 난다.
많이 부족할 것인즉 동기들의 이해를 구 하고자 한다.
딸 아이가 해외생활을 한지 4년째 접어들었다. 혼자 외국에서 여러 인종과 문화를 접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니 무척 다행스럽다.
원래 전공은 호텔관광 경영관리로, 서울에서 학부를, 스위스에선 우리로 치면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 싱가폴에서FOURSEASON호텔에 근무 했다.
싱가폴에서 일할땐 ,우리부부가 방문했다가, 2반 김충남 (KAL 동남아본부장)을 만나 ,
충남이 사택도 가보고 ,싱가폴 최고 골프장에서 골프도 쳐보고, 싱가폴 특산 해산물요리도 대접받고,
하여튼 신일3회 동기덕을 톡톡히 보았다.
(충남아 고맙다! 언제 원수 한번 갚아야 되는데...)
딸아이 이름은 내가지었다. 박정윤이다. 정윤이는 성격이 활달한 편이라 서비스업종이 체질에 맞는데
호텔이 한정된 공간인지라 조금 갑갑하다고 하더니 한2년 근무 후 아예 직업을 몇 주 만에
뚝딱 승무원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리고는 UAE로 훌쩍 날라가 버렸다.재주도 용하고 신출귀몰하며 변화 무쌍해
우리부부와 우리아들 (정윤이 오빠)은 그저 멍 할뿐이다.정윤이가 승무원이 된지도
1년이 넘었다.금년 1월 중순 넘어서 딸 아이에게서 긴급제안이 왔다.
비행일정이 바라던 대로 잡혔으니 우리내외를 중동과 유럽으로 초대 한다고 한다.
항공사 승무원이 딸이다 보니,비행기티켓은 일반인의 10%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큰비용은 호텔비와 육로교통비, 식음료비 순인데 UAE에서는 딸아이 숙소에서
지내면 되고 유럽에서는 장거리 비행후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호텔방에 같이 지내면 된다.
그러니 숙박비는 한푼도 안 드는 셈이다.
이제부터 여행 중 느낀 소감등 을 몇가지 전하고자 한다.
두바이는 지금 무척 어렵다, 사막의 기적이 신기루로 변할까 다들 걱정이다
세계의 관광,교통,물류,금융의 허브를 꿈꾸고 야심 찬 개발을 진행해 왔었는데...
사막의 흉물로 남을 것인가? 난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이라 믿는다.
옆의 아부다비는 세계석유 가스 매장량의8%를 점 하고 있다.
아부다비가 어떤 형태로 든 두바이를 내버려 두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두바이는 재력이 막강한 아부다비를 형의 나라로 두고 있다 세계경제의 극복과 두바이의 극복은
서로 연결되어있다.
두바이는 지정학적으로 세계의 중심에 있다. 아시아,유럽, 아프리카,오세아니아의 중심이다.
남북미 대륙을 제외하고...아마 그래서 야심찬 개발계획을 세우게 된지도 모른다.
두바이가 중동 국가 중에선 그래도 가장 자유스럽고 이교도 들에게 편하게 대해주는 나라이다.
아부다비는 UAE의 수도이다. 두바이완 달리 조용하고 조금은 엄숙해 보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대전 정도의 분위기랄까? 최근엔 아부다비도 동생 나라 두바이의 영향을 받아, 시내곳곳에
고층건물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있다. 그러나 두바이와는사뭇
달라,박물관,미술관 ,수족관,오페라하우스 같은 세계적인 문화 예술공간과 ,에너지 청정신도시
개발계획도 가지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려던 참이었다. 기공식을 하기 전에 세계 금융
위기가 왔기 때문에 아부다비로선 다행스럽게 되었다.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안 깨지나 보다.UAE는 회교국가임에도 세계인을 상대로
다방면의 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다. 이것이 이란, 이라크, 사우디등과 다른 모습이다.
석유가 고갈된 후 사막 속에서의 미래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본 때문일까?.
그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도전이 아름다워서다.
딸아이는 이곳 국적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에 만족해한다. 이 나라는 세무소가 없다고 한다.
당연히 정윤이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외화벌이를 해서 한국에 달러를 송금 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고 있다.
UAE에선 2박3일 동안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았다.
이슬람국가는 처음인지라, 나는 모처럼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꼈다.
무슬림의 정통복장과 하루에도 몇번 씩 메카를 향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이방인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책이나 TV가 아닌 눈앞의 풍경이기에
더욱 생경해 보인다.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이유는, 돼지고기는 닭이나
양고기에 비해 쉽게 상하며, 더위에 약하고, 전염병에도 잘 걸리고, 물도 많이 먹는
가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돼지와 중동지역은 여러모로 궁합이 안 맞는 것이다.
이제 딸의 비행일정을 따라서 밀라노로 떠날 차례이다. 정윤이가 돈을 조금 더 써서
우리부부를 비즈니스 석에 태웠다.
정상 요금으로 치면 인당3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옛말에 딸을 두면 비행기 탄다는 말이 생각난다. 어쨌든 호강이다.
두바이에서 이탈리아 밀라노까진 약7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한다. 7시간이라니!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극동아시아에 사는 우리로선 두바이나 밀라노나, 지중해를 둘러싸고 거기가 거기 같은데......
일단 여기까지 올립니다.
이탈리아는 추후 시간을 따로내어 내 스스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강남두목회 명단(총31명)
l 1반;
l 2반;
l 3반;
l 4반;
l 5반:
l 6반;기훈종,김지문,김홍진여환열,이영,
5. 신삼회 골프모임
1) 일시 : 3월 24일
2) 장소 : 천룡CC
3) 참석자(2팀8명):
1조:
2조:
4) 모임후기
WBC 야구 시합(일본과 결승전)이 7회 진행 중이어서 모두들 궁금한 상태로 Tee Off을 시작 했는데
5홀이 끝 날 즈음 우리나라가 일본에 졌다는 비보가 전해오더니 날씨마저 점점
추워지기 시작 했고 급기야 전반 9홀이 끝난 후에는 옷을 하나 더 입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저녁을 먹으러 Club House를 나올 때는 함박눈이 내려 역시 3월 골프는 자재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향후 신삼회 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하기로 결정 했다.
*다음 신삼회(회장:
6. 상반기 반창회
반창회가 각 반장 주관 하에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동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장의 노력으로 총 85명이 반창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5반과 6반 반장의 Leadership에 존경을 표합니다.
1) 1 반 (반장:
- 일시 : 3월 18일 (수요일)
- 장소 : 역삼동 대양참치 (2192-3553)
- 참석자(11명):
- 스폰서 :
- 모임후기(
계절의 여왕 봄은 오도이다.
3.18(수) 반창회가 역삼동 대양참치에서 11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우...
홍성표, 이창남, 김홍섭, 김기태, 박완수, 황귀연, 이문구, 정학현, 이순학
그리고 기훈종 회장, 김창기....
건강이 좋지 않은 정학현이 참석하여 더욱 고마웠오....
에에 비하면 현재까지 한번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친구들은 다음 기회에
참석해 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현재까지 금년회비를 납부한 친구는 이종근, 최경도, 정옥균, 이순학, 김홍섭, 변용희,
이창남, 박완수, 박성길, 김기태, 이원근, 이문구 이렇게 12명이며
잊고 있는 친구들은 하나은행 591-910054-99107(김창기)으로 생각날 때
송금하여 주기를...
주소나 전화번호의 변동이 있는 친구는 반장에게 연락바라며
후임자에게 바톤을 넘길 때까지 성심껏 봉사 할테니 친구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석해주면 그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것이지...
6.26(금) 전체 상반기모임에서 다시 만나세...(물론 중간에 두목회, 경조사에서 만나겠지만)
일교차가 심한 춘절이니 건강에 조심하게나...
2) 2 반 (반장: 오 윤)
- 일시 : 3월 27일 (금요일)
- 장소 : 이모내 쭈꾸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9번역
- 참석자(10명):
- 스폰서 :
- 모임 후기(
꽃샘 추위가 옷깃을 스며드는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둠과 고요속에서 돌반 친구들에게 모임 후기를 쓰려니 마음이 한층 맑아집니다.
이 시간만큼은 그저 19세 학창 시절로 돌아가 풋풋한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것 같군요.
오늘 갑자기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요?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춥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더니....
속담이 과장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 모임엔
그 날의 입담꾼은
조미료 역활을 단단히 했습니다.
술 한잔에 매운맛 나는 쭈꾸미도 일품이었고 더 많은 친구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되기를 원하는
돌 반 친구들의 마음도 하나였고 두달에 한번은 만남의 자리를 했으면 하는 다수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친구 여러분!!!!
이젠 ...정말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와 돋보기 안경,거침없는 입담, 이 모든것이 우리들과 친숙해지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가 추구하고 기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다 다르겠지만 시간은 모래밭의 발자국이라고
정말 우리들의 모습도 많이 변했습니다.
까까머리 애송이들이 어느덧 살집 두둑하고 갈매기 주름의 위엄을 자랑하는 노년의 신사들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날.....모처럼만의 유쾌한 웃음을 날리며 이것이 진정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회색도시에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면서 얼굴의 표정도 미소도 잃고 그저 앞만보고 살았습니다.
이젠....여유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학창시절 흔적이 삶속에 묻혀져 빛 바래
졌을지라도 마음 속에 남아 있듯, 지금 이 순간의 흔적들도 함께 나누며
3학년 돌반의아성과 단결을 다시 한 번 모아 봤으면 싶습니다.
이제 시간이 흐르면....술 취 할 무슨 일들도 점점 사라지고 내 곁을 스치며 지나 가는 삶들도
빠르게 달려 가기만 하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 이 시간....
놓치지 말고 맛있게 !멋있게 ! 맛 과 멋의 깊이를 느껴가며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들의 흔적을 50대의 앨범에 남겨 놓읍시다.
다음 번 모임은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쉬지 않고 취미에 열중하는 삶이 노년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돌반 친구들 화이팅!!
3월의 마지막 날
Ps: 황의대 동문의 모친상<대전>에
*회비 낸 동문:
3) 3 반 (반장:
- 일시 : 3월 24일 (화요일)
- 장소 : 마산집 북창동 02) 752-2415/ 755-1514
- 참석자(11명):
- 스폰서 :
- 모임후기(
대화의 시작은 친구들 근황에 대해 나누다가 가벼운 정치 ?로 이어지고, 다시 WBC 야구 해설하고,
장자연의 추측성 남친도 만나보고, 소녀시대까지 갔다가, 결국은 건강 문제로 태반 주사,
호르몬 처방,
있었지만) 그래도 최소한 실제 전문가에 육박하는 지식과 실제 경험으로 잘들 조언 해 주었습니다.
갑작스런 일로 당일 참석을 취소 해야 하기에 바로 통보해준 신영수,
고맙게 생각하며, 업무나 지방에 있기에 못 온 친구들도 다음에는 꼭 보기를 바란다.
4) 4반 (반장:
- 일시 : 3월 17일 (화요일)
- 장소 : 현풍 박소선 할매집 ( 지하철 2 호선 교대역 1 번 출구 )
- 참석자(11명):
- 스폰서 :
- 모임후기(이광석)
그간 별일들 없었는가..??
벌써 우리반 반창회를 한 지도 2주나 지났네 그랴.. 소식이 늦어 미안하네..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을 마주보면서 소주잔과 더불어 그간의 근황들을 묻고 답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서로의 회포를 풀수 있었던것 같구만..
예상했던 인원(15명) 보다는 적게 참석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친구들도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몸건강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하여 진한 우정을 나누기로 약속들 했다네..
참, 이번 4반 모임은
미리 한턱 내겠다고 하여 우리모두 김교감의 교장발령을 미리 축하해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네..
친구들의 근황을 좀더 자세히 얘기하고 싶지만 지면상 다음 모임때 다시 만나 전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임세..
※ 동창회비 납부 독촉 : 예금주 이광석, 신한은행 110-212-548883 (금액 10만원)
※ 독촉전화 하기 전에 자진납부 바람..
5) 5 반 (반장:
- 일시 : 3월 26일 (목요일)
- 장소 : 육간 대청(
- 참석자(19명):
이병술, 이중범,
- 스폰서 : 윤우집,
- 모임후기(
동무들주말잘보내고있는가
지난 3월 26일(목) 5반 금년도1분기정기모임을 영등포 육간대청에서 성황리에 가졌음을 감사 드립니다.
함께한 추억의 학창시절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함께한 시간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안보였던 친구들이 많이 모여 더욱더 즐거웠고 카나다에서 잠시 입국한 박철이가
참가 했고 윤우집이 이번 모임 스폰서를 했지요. 반을 대표해 감사 드립니다.
뒤풀이에서는 김진돈이와 박창신이가 쏘았고 여기서 미국에 사는 강석주와 통화를 했지요.
오랜만에 너무너무 반가워 눈물이 날뻔 했고요
특히 모임장소인 육간대청은 지남선이 지난해 말에 오픈 했는데 매장 및 매출규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삼겹살도 일품 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불참통보: 구범서, 김인준, 김종덕, 김휘석, 노화갑, 성낙진, 손원용, 민태철, 이춘호,
유승현, 이해경, 김병기, 전석항(이상 13명)
해외 : 강석주, 구학관, 권효진, 김동식, 이충섭, 정찬열, 조용훈, 최덕환, 한명학(이상9명)
연락두절 및 담쌓고 사는 친구들
김세원, 김휘철, 남양우, 남현진, 박병호, 심문희, 여봉구, 오정록, 유준희,
이세운, 이재복, 이태우, 임하성, 전세원, 주화중, 정병완, 진우정, 최대길,
최두열(이상 19명)
또한 년 회비 모금도 동무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목표액(160만원)에 접근하고 있고요.
다음 번엔 20명 이상 참석이 가능 하리라 봅니다.
금번에도 자주 보였던 얼굴들이 빠져서 섭섭하기도 했지만 모두 바쁜 일들이 있어서 참석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모임에 여러 동무들이 스폰서를 서로 하겠다고 해서 줄 세웠지요.
다음 번 모임도 부탁 드립니다.
년 회비는 일금 일십만원이고 입금(우리은행 143-113218-02-001 전형선) 입금하지 못한 동무들은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협조 부탁하네.
요즈음 경기도 좋지 않고 우리들의 주머니 사정도 나빠만 가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이럴 때 부담 없는 옛 동무 불러내 막걸리 한잔하면 기분이 나아 질거야
몸조심하고 다음에 만나세.
6) 6반 (반장:
- 일시 : 3월 13일 (금요일)
- 장소 : 돌고래 해물 뷔페
- 참석자(23+1명):
김지문 부인
- 스폰서 : 박래홍
- 모임후기(
한껏 봄기운이 피부에 와 닿을 즈음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가 반창회날에 찾아왔다.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는 멈췄으나 칼바람에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서, 혹여 참석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그리운 친구들을 보고픈 열정앞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돌고래해물부페, 운동장만큼이나 넓고, 음식종류도 다양했는데, 우리나이엔 자리잡고 앉으면
움직이기 싫어하는 습성을 잘 파악하여, 박래홍부부가 미리미리 생선과 야채, 고기를 테이블
마다 준비 해 놓고 예열하는 센스를 발휘했지.
래홍이가 준비한 와인과 소주로 얼큰하게 1차를 마무리하고, 래홍이 집으로 향했다.
“ 사랑과 믿음으로…신일 친구일동’ 리본이 달려있는 ‘파키라”가 거실과 주방사이에 서서
우리를 반겨줬고, 넓직한 거실엔 각종 술과 안주가 가지런히 차려져 있었다.
어느 술을 먹어야할지 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순간이 이어졌다.
로얄살룻. XO 꼬냑, 발렌타인, 맥주와 캔음료들
석철이의 매직쇼가 우리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눈속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발빠른 두뇌
회전이 시작되었고, 결국 물리학을 전공한 영진이가 원리를 알아냈으나, 기술력이 부족으로
작업엔 실패. 알고나면 ‘아~하~ 그랬구나’하는 속임수지만 첨엔 기가 막히는 묘기임에 틀림없지.
술이 바닥을 보일 즈음. 글렌피딕을 들고나오는 래홍이.
용순이의 술에 대한 해박한 설명으로 글렌피딕은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그흥에 못 이겨
노래한곡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불렀는데, 50세 후반 같지가 않더군.
글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 이만 줄이고, 멀리서 찾아준 형진, 진곤, 병택, 윤호 고맙고
윤호는 늦어서 미안하다며 반창회비도 냈다.
* 박래홍교수! 수고 많았어. 사모님께 안부 전해주시게나. 동천이가
7. 인사
1)
2)
3)
4) 김지문: (주) 피플케어 프로페셔널 대표이사 / 사장
(주) 피플케어써치 대표컨설턴트 / 사장
8. 조사
1)
2) 황의대 모친상 3월28일 대전 중구 평화원 장례식장
9. 알림
1) 김지문 자녀혼: 4월 25일 (
2) 각반 반장은 연회비 송금 바람
(하나은행 145-910107-75907 예금주 기훈종)
* 회계보고
1. 일반회계
수입: 예금이자 3,388원
지출: 전임회장 공로패 200,000원 정리
09년 3월말 잔고 : 20,057,006원
2. 특별회계 (경조사펀드)
지출: 조사(2명) 196,000원
09년 3월말 잔고 : 52,425,593원)
우리은행 4500만원 (2년간 정기예금 연이율 4.77%)
하나은행 7,425,593원
l 조화 및 결혼식화환은 경조사 펀드에 가입한 사람에게 합니다.
l (참여자 수혜원칙) 경조사 펀드가입은 계속 받습니다
l 가입을 원하는 동기는
하나은행 145-910107-75907 예금주 기훈종
읽으면서 혹시나 지루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동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훈종/동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