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이어 나간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영축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것이 억새이다. 영남알프스하면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이다.
그중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이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하게 펼처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주변에는 홍류폭포,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 등의 사찰이 있다.
- 영축산은 우리나라 3보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져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영축산은 정상에서부터 신불산 정상에 이르는 드넓은 억새능선으로,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도 해볼만 하다.
영축산 남쪽 산록에는 대찰 통도사가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15년(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74호인 국장생석표등의 문화재가 있다.
▣ 산행지 요약
* 자수정나라 큰 주차장입니다(양산시 삼남면)
* 올 해 75세. 언제까지 젊은이들 따라 다닐 수 있을까요?
*임도따라 조금 오르면 삼거리에 있는 표지판. 심약자 등은 우회하라고 합니다
* 양지바른 묘지에 쉬고 있는 낭아+유자
* 헬기장입니다. 여기서부터 신불공룡능선이 시작됩니다
* 헬기장에서 쉽니다. 애주가들은 한컵을 즐깁니다.
* 신불공룡을 배경으로
* 신불공룡능선을 타기 시작합니다. 신불산까지 약 1시간 고생께나 합니다
*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 능선이 잘 보입니다
* 칼날능선을 오르는 대원들
* 오른쪽에 낙동정맥 간월산이 잘 보입니다
* 신불산 표석은 두개가 있습니다
* 중국 병마용들이 나란이 선 듯해 보이는 바위군들
* 왼쪽으로 내려가면 비로암으로 바로게됩니다. 조금 넓은 공지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 1058봉에서 바라 본 시살등 - 그 뒤로 오룡산능선도 보입니다
* 함박등입니다. 직진하면 시살등 - 오룡산으로 가는데 여기서 백운암 - 극락암 - 통도사쪽으로 내려갑니다
* 백운암입니다. 암자가 많이 커졌고 밤에 법회가 있는지 신도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 평평한 바위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극락암앞에 있는 꼬인 소나무
* 극락암 근처는 잘 생긴 소나무군락입니다
* 비로암 섬거리에 있는 과수원의 매실나무에 물이 오르고 봉우리가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자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에 가신분들의 모습 뒷조들 보다 더 재미있어 보입니다
걱정은 했으나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숭산님이 함께한 산행길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체력관리 잘하셔서 오게회원님들과 멈추지 마시고 함께 하시길 빕니다
차차 회복해 가면서 자주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랑아님이 많이 밝아져 저도 기분좋습니다
자문님 수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건강간리 잘하시어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는 오게클럽의 슬로건 처럼 오게산행 기대해 봅니다.
좀 더 회복과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산행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후미팀들이 많이 취한 것 같았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성님~ 잘 나가고 계시네요,
그림으로나마 뵙고보니 반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갓고 죽~~ 이어가이소.
겨우 회복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좀 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시간날때 가끔씩 출연해 주시지요
오게에 신바람도 좀 불어 넣어주시고요
자문님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하고도 즐거운 산행을 같이할수 있는것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명산 + 명인, 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문님수고하셔슴니다
채력을좀길러앞으로도쭉함게다녀봅시대이 존그림감사합니다
그냥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총무님께서 안 보여 좀 서운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숭산자문님~~~
오랫만에 카페 들어와 보니
숭산 자문님이 계셔서 반갑네요
신불 칼날능선~~~
겨울에 오르는 재미가 참 쏠쏠하지요?
모두들 잼있게 다녀오신거 같아
보기 좋으네요
잘보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소식을 몰라 궁금했는데 반갑습니다. 몸이 안좋아 몇 회 빠지고 이제 겨우 한 번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