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컨디션 미달 , 전날 밤 런이후 보신탕 & 소주 땜이다 .
잔차와 수영은 포기하다.
금체 10시 출발... 대야, 칠복님 먼저가고 뛰어지질 않는다.
나뭇그늘을 찾아가면 경치 구경하며 .. 90분 뛰고 무조건 턴하면된다.
90분.. 담배 꼬시며 10분 쉬며 개기다. 영양갱이 먹고 .. 물 마시며 ..
가방을 메고 오길 잘했다 .. ㅎㅎ ~
임도 비포장 길이 편하다. 브룩스아길레라 신발의 경우 ..나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덥다.. 찐다.. 고통스럽다..한 낮의 야외운동
요런 걸 그냥 즐긴다 ... ? ? ?
유일한 위안은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이나 고통스럽긴 마찬가지다란 것 .. ㅎㅎ ~
칠복님은 물한모금 안 마시고 ... 3시간주... 개작골 넘어 갔다왔다.
나에게 불가능의 영역일 뿐이다 .
오후 수련회.. 수영 짜리게 축구 짜리게 하다. 저녁 먹고 23시즈음 술 마시기 시작하다.
새벽 3시에 잠들었으니 ..
정말 긴 하루였다.
첫댓글 힘들게 운동하셨네요..다음부턴 편안하게 운동하심이 좋을 듯...힘
불가능의 영역! 나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도전해 봐야지요...
하루 24시간이 짤은 시간 이겟네요
철인 아무나 하는거 아이네?
또 운동량 모자란다고 보충 하려나...? ㅎㅎ 암튼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