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들어가셨는지요 ~ ^^
저는 그날아침 06:30까지 난프로다님,소울님과 마지막까지 함께 날이 새도록 술한잔 더하고 들어갔지요 ^^;
지금에서야 정신이 들정도네요 ㅎ
그래도 글쎄요 ... 생각해보면 술때문이 아닌 사람에 취해서 정신을 잃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준비가 미흡하긴 했지만 나름 포장마차에 정겨움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고 ..
게임의 여왕이신 71 안채원님이 준비한 게임도 그 정겨움에 즐거움까지 언혀주신것 같아 즐거웠담니다 쌩유 ~ ^^
각자 돌아가며 개인소개(닉네임,연식,서식지)하는 대목에 이은 부가세별도? ㅎ 개념에 질문받는 코너에서도
위트있고 엉뚱한 질문과 답변에 모두가 개그콘서트의 출연진이 된듯한 부뉘기 ^^ 크큭
( 솔로냐 유부냐?라는 소탈한 질문서부터 ~ 마지막 SXX는 언제 해봤습니까? .. 라는 관능적 질문까징 ㅎㅎ )
봉개쥔장된 도리로써 나름 한분도 소외감을 못느끼게끄름 남자분 손목잡고 이리저리 부킹해 드렸는데
그건또 어떠셨는지 모르겠꾸효 ^^ 히히
잠시 바람쒜러 포장마차밖에 나갔더니 주황색천막에 우리들에 흥겨운 검은색 그림자가 너울대는 모습이 퍽이나
아름다워 보일 정도였던 밤 이었습니다 ^^
ESC - Escape -
키보드 .. 가장 처음 왼쪽 위에 ESC처럼
가끔 우리에 정형화된 일상에서 탈출이 필요할때
그럴때..다시 또 어제의 그분들과 함께 또 뵐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인물편)를 출발합니다^^
시연님 / 호기심천국이란 별명을 붙여드리고 싶은 분이죠 ^^ .. 키도 늘씬하시고 일본말도 잘하시공 ㅎ
꼼지락님 / 풋풋함이랄까요 .. 말씀도 조근조근 잘하시더군요 ㅎ .. 왜 포차봉개에 나왔냐 ~ 라는 질문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요"라고 말한 대목에 박수치며 웃었습니다 ^^ .. 댁이 남양주시죠 ^^~
하얀하늘님 / 71을 대표하는 대표동안중 한명 ^^ .. 역시나 옆자리 비어있을 틈이 없더군요 ㅎ
퍼플레인님 / 갈수록 얼굴이 작아지는 희귀병 ㅎ 이 걸린것 같은 츠자람니다 .. 이번에 머리공사 지데로 하셨더군요 ^^
깜쏘님 / 귀염성있고 웃는 모습이 더 보기좋은 칭구 .. 꼼꼼할것 같으면서도 시원스런 깜찍발랄해 보였쓰요 ㅎ
스윗걸님 / 미스테리 워먼 .. 교통사고로 의정부 병원에 있어야할 분이 탈출 감행하시어 잠실까지 오시다뉘 ~ 크큭 ^^
담에 제가 꼭! 피자한판 사드리리다 ^^* 와줘서 고마웡 ㅎ
꽃나무가님 / 주변인에 긍정적인 모습만을 보려는 분 ..
여자 남자분 어느하나 치우침없는 대화스타일이 자공 만인의 연인 같은 분이랄까요 ~ ㅎ
안채원님 / 글쎄요 .. 71방 마스코트? ㅎ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수줍어 말도 제데로 못할것 같지만 의외로 사회도 잘보고 말도 조근히 잘하더군요
이번 포차봉개 총무 및 도우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림니다 ^^~ 다시 쌩유!
정혀니님 / 요즘같이 초식남들이 설레발치는 세상에 .. 정말 남자같으신 분!
정현님이 마지막 남아있는 분들에게 고액의 해장국쏘셨다고 이러는거 아님 ^^
사과쥬스님 / 항상 소년같은 이미지에 칭구 .. 그날도 모두에게 편안한 마음을 베풀어 주셨네요 ^^
후렌치파이님 / 닉네임이 왜 후렌치파이냐 ~ 라는 질문에 ..
후렌치파이 먹던중 카페가입해서 지었다고 하던 말에 다들 뒤로 넘어감 ^^ 크큭
위트가 상당하실 듯 한데 말을 좀 아끼시는 분 같았어요 ㅎ 담엔 뵈믄 많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요 ^^
동장군님 / 창원에서 올라온 멋진칭구! ... 첨엔 미스터 붕인줄 알았음다 .. 거의 데칼코마니 ^^
창원서 봉개치믄 제가 가든 지원병력을 보내든 그리합죠 ^^* 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ㅎ
도요새님 / 어찌나 감사감사 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지... 저가 감사할 따름이지요 ^^ ㅎㅎ
말씀도 정겹게 말하시고 자상하신 분 ^^ 노래도 잘하시더군요 ㅎ 담에 또 뵙자구요 ^^~
서울고등어님 / 혹시나 했는데 .. 역시나 더군요 .. 아니 설마 했는데 .. 역시나 ㅎㅎㅎ 닉네임이 말이죠 ^^ ...
단분들은 주진모 닮았다고 하는데 전 조인성 닮믄것 같더이다 ^^
체리콜라님 / 닉네임이 왜 체리콜라냐 라는 질문에 .. 회사가 코카콜라라고 하셨던가요 ~ ㅎㅎㅎ
유연성있어 보이는 말투가 매력적인 것 같았습니다 ^^ 만나서 반가웠어요 ㅎ
산타님 / 눈이 정말 산타쓰러우신 분 ^^ .. 체격도 좋으시고 .. 넓직한 어깨가 남자인 저도 기데이고 싶더군요 ^^
말씀도 유쾌하니 잘하시공 .. 여자분들에게 꽤 인기있으실 듯요 ^^~ 또 뵈용 ㅎ
수헌님 / 제가 간절히 또 뵙고 싶었던 형님!
얼굴도 말씀도 목소리도 "신해철"스러우신 형님!
편안한 형님!
배울점이 많아 보이는 형님! 이라 생각합니다요 ^^~ 저 귀엽쭁 ^^ 히히
까치뤼님 / 외모도 성격도 상당히 브라이트하신 분 ^^ ...
어느장소 누구와도 급 친할수 밖에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신것 같아요 ㅎ
담에 또 뵈어효 ^^~
스타일님 / 74방에서 지원 나오셨다 더군요 ^^ 자 ~알 하셨습니다 ㅎ
만약 안 나오셨었다면 저를포함 많은 분들이 섭섭해 했을 인물 ^^
노래도 잘하시고 얼굴도 이쁘장? ㅎ 하고 ^^ 말도 잘듣꾸 ~ 크큭 ^^~ 또 뵈요 ㅎ
키나발루님 / 닉이 안 외어져 74방가서 보고왔습니다 ^^;;
인도네시아에 있는 "키나발루"라는 산에 등반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멋진체험을 하셨었네요 ^^ .. 만나서 방가웠구요 .. 담에 74방 좋은모임 있으믄 저도 좀 불러주세요 ^^ ㅎ
아! 글구 ... 키나발루님 빼빼로 게임할때 입술 닿으셨더군요 .. 부러웠습니닭 ^^*
마징가님 / 이병헌보다 인기나 재산이 많진 안겠지만 적어도 인물과 성격은 그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
보통 잘생긴 사람들은 말수가 없어 재수가 없는 편인데 .. 당신은 뭔니까 !!! ^.^
말도 참 재미있게 잘하고 털털한 칭구라지요 ㅎ
키라님 / 더이상 이형님의 수려한 외모에 대해서 말 안하겠습니다
또 더이상 이형님의 스타일리쉬한 옷차림에 대해서 말 안하렴니다
끝으로 더이상 이분에 넓은 이해심에 대해서 말못합니다
제가 야! ~ ..라 농담해도 편하게 칭구처럼 받아주실것 같은 형님. 키라님 ^^~
난프로다님 / 아직 ufo와 더불어 정체파악하기 어려운 넘이지요 ^^
남/여 불문 .. 나 힘들어~ 라고 말하기 편한게 만드는 사람
장사하는 넘이라서 그런지 머리도 좋고 기억력 또한 대단히 좋더군요
그날 모인분들 아이디를 다 ~알아 맞춘 1인 ^^ 므찌다 홍대표!
소울님 / 감성충만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동생님 .. 목소리만큼 마음도 부드럽고 따쓰한 동생 ..
또 보면 다시 보고싶어지는 칭구같은 동생놈이네요 ^^ 담에 또 꼴까닥 한좐 ~ ㅎ
보공님 /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히 보공님만의 개성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뵈니 더욱 뚜렸해 지더군요 ^^ 특히 노래방에서 말이죠 ㅎ
개성있는 보이스와 선곡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 담부턴 1교시부터 뵈용 ~ ^^
오버블루님 / 71 돼지방의 방장이자 수장인 그가 다소 늦게라도 와서 너무 방가웠습니다
방장이라해서 특별히 내세우지도 않고 남들 놀때 같이 더? ㅎ 망가지며 노는 모습이
그만의 장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 자기야 ~ 자기 귀에 담배꼭꼬 춤출때 슈렉같았쏘 ~ 크큭 ^^
친구가 어려울때 힘이 되주고 격의없는 성격이 오버블루님 만에 익스크루시브한 매력인것 같습니다 ^^
오라클님 / 머 .. 순진난잡한 넘이라죠 ㅎ
참석해주신 분들의 멋진 매너와 아름다운 마음씨가 유난히 돋보이던 봉개였고
정말 이날 오신 남/여 회원분들이 지금까지 최고인듯 !!!
끝으로 봉개미션인 초콜릿을 거의 한분도 빠짐없이 가져오신거에 대해서 넘너무 감사드리고 있담니다 *^^*
이것으로 잠실 포차봉개 시즌2 (2010 The Last Mission : Chocolate)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구요
담에 혹시라도 ...
여러분들 우연히 길에서 마추치게 된다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따뜻한 경유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예쁜하얀하늘님 댓글 다셨네요...늘 언제봐도 좋은느낌의 하얀하늘님...역시 방갑더라구요...다음 거운 시간 또 만들어 보아요...
담에 옆자리비믄 삐삐좀 처주세요 ~ ^^
수난많던 하얀하늘님 짠하네여
귀여운 보이스... 담에두 마니 들려줘여..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매력적 음성임다.
오라클님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훤칠한키에....푸근한인상 아주 인상적이였어여,,^^
담번에두 좋은모임 또한번 부탁드립니다~~~~~~후기 잘보구 갑니다,,,^^
형님 방가웟습니다 2번째 뵙는거였는데 먼저 알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담에 또 뵈요~~~
까치뤼님웠어요...넘 핸썸하신분으로 기억남는데...맞나요......다음 에 또 뵈어요...조용한 이미지에..핸썸한 외모까지...아참 다음엔 게임에도 참여 부탁드려요...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좋은 소식(?)이 있다는걸 닭방가서 확인했슴다 ㅋㅋ 좋은 인연만들어 가세요^^
제가 왔다갔다해서리 많은 이야길 못나눴네요 ^^ 담에보믄 두런두런 대화해 보고 싶습니다 ^^
서글서글하시고 친근감이 넘치시던 까치뤼님이신줄 알고 닉이랑 넘 안어울리신다..생각했었네여...
닉이
추억의 한페이지 남겨줘셔 감사 합니다~ㅋ
정혀니님 감자탕 너무 맛있었어여 ㅎㅎ
벌써 벙개 두번이나 나왔는데 우등회원 등업이 왜 안되는지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만나서 무지하게 방가웠어요..못알아봐서 미안 ㅋㅋㅋ
정혀니님...만나서웠어요...깨끗한 이미지가 느껴지시더라구요..다음때 또 뵙기를요...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크크큭 ~ 아직도 혼자서 국밥먹다 딱!걸린거 생각이 나네요 ^^
운명이라죠 ~ ㅎ ... 그렇게 우리는 같이할 운명이었나 봄니다 ㅎ
담에 좋은기회에 또 같이 보자구요 ^^ 감자탕 느므느므 맛잊게 잘먹었습니다 *^^* 쌩유 ~
ㄳ 합니다...나 크리스 마스때 할일 없음...ㅋ
암튼 오라클님의 후기쓰는 솜씨는 정말 좋단말이져 기가 죽어서 후기를 절대 못쓴다는..... 나도 닉을 다외워 후기 쓸라했는데 기죽을까봐 피했음...암튼 수고가 참 많았쓰여
누님도 고생많이 하셨어요체력들이 에요
퍼플레인님이 후기글 못쓰신다 함은 채원이 어쩌라구요...채원이도 후기글 자신없어 못쓴답니다...늘 좋은 친구이신거 아시지요
아궁...퍼플님...저 안그래도 지금 기죽어있는뎅...후기 내릴수도 없공...ㅎㅎㅎㅎ
자그마한 얼굴에 넘 이쁜 분~담에는 대화 많이 나눠여~
있는 그대로 썼을 뿐 ^^ ㅎ
퍼플님 이번에 머리가 지데로 이쁘네여 ~ 글구 충정로봉개 성벙하세요 ^^ 응원하고 있담니다 ㅎ
또 몰래 오려구 그러시나여
닉과 이미지가 잘 맞는거 가타여/// 즐건 모습으로 열심히 사시는듯....
이긍.....대단한 봉개에 대단한 후기여우이
암튼 다시 돌아와
무엇보다 수헌형님이 와주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
편한말투와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니 그옛날 뒷동내 뒷골목 형님 같았어효 ^^~ 히히 또 뵈요 ㅎ
수헌님 눈이 너무 이쁘신 분..성격도 너무 좋으시공..친근하게 대해주시고감사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채원이도 수헌님이 궁금한 1이주의 한사람이였답니다...
수헌이형언제갓수?
아 대단들 하심다. 언제 후기며 댓글이 이렇게 마니.... 우와 암튼 재미난 분들과 함께한 조은 시간엿심다.
바비킴이 보공님 보고 울고 갈정도로 멋찐개성을 소유하고 계신 형님인것 같습니다 ^^
뇨자분들에게 인기도 최고! ㅎ .. 담엔 1교시부터 함께 가자구요 ^^*
그만큼 좋았었던 번개였지요 보공님 담에는 많은 대화 나눠여
정말 멋진분을 기억이 납니다...특히 코수염...아무나 안어울리는 보공님은 정말 잘 어울려요..성격도좋으시구요....다음에 또 뵈어요...
오라클님의 넓은 성격이 더 부런 한사람임다. 인기는 무신!! 다 순간적인거죠. 찰라의 영겁이죠....
님의 벙개는 항시 성원이 만군요... 인격을 따라다니는 듯,,,,,,
꼼지락님도 멀지만 안으면 자주뵐텐데//////
안님은 큰파티의 안주인같은 포스와 기품이 느껴짐다. 본인은 별로 안놀구..... 내조의 여왕.....
수고 만으셧어여/// 항시 팬들이 많으신듯.. 인기짱...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참말로..1차 마차때부터 ..열심히린 결과..술 취해 실수 할까봐..도망 아닌 도망을 갔습니다..만난 회원님들 다들 넘 반가왔구여..벙주님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지금은 제주에서...글을 남기고 있답니다^^
장군님 멀리오셨는데..가보지도 몬하고...미안타요 담에 일잔 기우리시자구요
그러게요...동장군님 언제 가셨는지 ㅋㅋㅋ 담엔 끝까지 달려 봅시다^^
어머나제주까지 가셨네요...부지런하기도 하셔라......함께 할수 있어 넘 행복하였답니다...
멀리서 오셔서 일찍 가시니 우리가 더 죄송했어여 신경못써 드려서여
ㅋ 여기 답글 다신분들 모두 갑~이네요^^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친구들이 있어 더 기운나고 행복한 자리였던거 같아요^^ 담에 뵈여
그날 저가 술이 과했어요 갑자기 취하는데 기억도 잘... 이뻐게 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