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고 힘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업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없는 쥐때문에 아이들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눈이 먼 아이라면 찾을 수 있어, 그 애는 청력이 좋아!"
소년은 귀를 기울였고 금방 벽장속에 숨은 쥐를 찾아냈습니다. 쥐는 쉽게 잡혔고, 덕분에 수업을 무사히 마친 선생님은 쉬는시간에 그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너는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이 반 누구에게도 없는 능력을 가졌구나. 고맙다."
소년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사람이 탁월한 청력을 가진 스티비 원더입니다. 그는 얼마 후 11살에 첫 앨범을 발표했으며,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습니다.
지금 흐르고있는 음악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아이들은 저마다 보석같은 재능이 있습니다. 어린이날, 당장 큰 어떤 선물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일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눈맞춤과 사랑의 말을 건네주세요. 가장 큰 선물은 칭찬입니다.
- 어른이 어린이가 되어 더 즐거운 날에 음악 한곡 선물입니다^^ -
스티비 원더가 49살 되던 해에 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눈을 검진한 의사가 조심스레 말했다. "시신경 파손 정도가 심해 수술하더라도 10분 정도밖에 못 볼 겁니다." 그러나 원더는 말했다. "단 1분이라도 좋습니다. 수술을 꼭 받고 싶습니다." 의사가 물었다. "그런 어려운 수술을 왜 받으려고 합니까?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러자 원더가 말했다. "제 아이가 보고 싶어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 아이샤를 단 1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뭐가 있겠어요?"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idinary day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s it,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just called to say Ilove you I just called to say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새해를 축하하려는 것이 아니예요, 달콤한 초코렛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봄의 첫날도 아니고요, 봄 노래가 있는 것도 아니예요. 그냥, 예전과 다름 없는 평범한 날일 뿐이예요. 봄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요, 꽃이 피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결혼식이 있는 6월의 어느 토요일도 아니랍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세 단어로 이루어진 그 말만은 사실이죠.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고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예요.
한 여름은 아니예요. 따뜻한 7월도 아니고요, 보름달이 부드러운 8월의 하늘을 비추는 것도 아니예요. 가을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고요,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예요. 새들이 남쪽 하늘로 날아 갈만한 그런 날은 더욱 아니죠. 천칭자리 얘기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요, 할로윈을 축하하려는 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때 즐거웠다고 당신께 감사 인사를 하려는 것도 아니예요. 뭐냐면, 좀 오래 되었어도 새로운 것. 세상의 어떤 말들보다 훨씬 더 당신의 맘을 채울만한 말들이죠.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고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예요 I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고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방금 전화했어요.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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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웃음꽃이 활짝피는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