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하는 이유는 현재의 성공법칙대로 모두 따라가다보니 다양성이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나이 들면서 취향이 변하기도 하는데, 과거에 자신이 찬란했던 시절에 들었던 음악에 향수가 느껴져서 옛날 음악을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 같아~ 반면에 요새 어린 친구들은 지금 대중가요도 좋다고 많이 듣잖아. 특히 음악시장 선도하는 건 1020대라고 생각하는데, 그 연령대는 과거를 경험에 보지 않았고 현재가 처음이니까 비교대상이 없어서 불만이 생기지 않는 걸 수도~~!
첫댓글 걍 트렌드에 맞게 변하는거 같음. 이 변화가 나쁘단 생각은 안들어
맞아ㅜㅜ 요즘에 노래들이 점점 짧아져ㅜㅜㅜ
내 취향은 예전 노래들 쪽이라 아쉽긴 함... 세월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서 요즘 노래 잘 안듣게 되는 것도 큰 듯... 특히 댄스곡
노래도 점점 인스턴트처럼 변하는 거 같다 빨리 생기고 빨리 묻히고
헐그렇네 진짜 전주가 없구나
오 그러네... 빨간맛 딱 떠오름 시작부터 빠빠빨간맛 근데 나도 전주 길면 지루해서 안 듣게 됨..흑흑
더 길었으면 좋겠다 싶은 노래들이 있긴해 아쉬운 마음에서
노래를 감상하는 시대가 아니니까... 전에는 책이나 그림처럼 노래를 감상하면서 가사가 어떻게 멜로디가 어떻고 하나하나 분석했지만 지금 가요는 그냥 소모품임
출근길에서 등교길에서 카페에서 허전하지 말라고 쓰는 액세사리 같은거
오 그래네....다 후렴부부터 시작해
난 신곡 처음 들을 때 전주가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바로 후렴으로 넘겨서 들음...후렴이 좋으면 처음부터 다시 듣고 아니면 바로 목록에서 삭제...
ㄴㄷㄴㄷ
전주안좋으면 후렴 고고 후렴도 안좋으면 삭제..!
난 옛날노래만 들어.. 간주존나중요하다고...
나는 진짜 비트나 전주가 좋으면 듣게 되더라 근데 안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신기한 건 이렇게 변해서 너무 좋아! 하는 사람보다는 아쉬워하는 사람만 넘치는 흐름이라는 거임... 요즘 노래 다 별로래 요즘 노래가 자기 취향에 꼭 맞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 예전 게 좋대 니즈에 맞게 변했을 텐데도
맞아 내가보기엔ㅋㅋㅋㅋㅋㅋㅋ 그 별로라하며 별 의견 없는 사람들은 그냥 시류를 거스르는 척 하는걸 낙으로 여기는.. 가장 시류에 잘 편승하는 사람들일거같음........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하는 이유는 현재의 성공법칙대로 모두 따라가다보니 다양성이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나이 들면서 취향이 변하기도 하는데, 과거에 자신이 찬란했던 시절에 들었던 음악에 향수가 느껴져서 옛날 음악을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 같아~ 반면에 요새 어린 친구들은 지금 대중가요도 좋다고 많이 듣잖아. 특히 음악시장 선도하는 건 1020대라고 생각하는데, 그 연령대는 과거를 경험에 보지 않았고 현재가 처음이니까 비교대상이 없어서 불만이 생기지 않는 걸 수도~~!
나도 전주가 엄청 좋지 않은이상은 때려박는게 좋아
진짜 예전노래들 노래방에서 부를때는 전주 간주 오져서 그동안에 흥 올리면서 춤추고 그랬는데 요즘 노래는 진짜 거의 바로 시작하네.....
아진짜....인정...... 그리고 심지어 나도 약간그런거같아
사랑을했다,여친이들 밤도 바로후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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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시통찰력... 이럴수도잇겟다 원하는 부분 골라들을수 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한거.. 오오오오옹
오오오 진짜 이런 이유도 있을거같아!! 단순히 노래문제 만은 아닐수도 있을듯
삼분 삼십초안에 노래가 잘 짜여져있으면 진짜 잘 만들어진 노래라고 느껴짐 ㅇㅇ 사분 넘어가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하는 노래라고 생각하고 아니면 지움
노래를 듣는것도 내 시간 써가면서 듣는거니까 1초 1초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야지
근데 이게 시대적인 이유도 있긴 한데 아티스트의
신뢰도에 따라서 다른 것 같음.
이소라 김동률 박효신 등등 음악에 대해 신뢰도가
높은 가수들 보면 전주 엄청 길고 딱히 홍보 없어도
음원 순위도 높고 하잖아.
상업영화 예술영화 있듯이 모두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건 같지만 그 안에서 묘하게 중점을 두는
부분의 무게 차이가 나는 것 같음.
나두 간주긴건 싫어 지겨웡...
킂 나도 전주별로면 안들어 ㅋ쿠ㅜㅜㅜ 예전에도 전주 너무 긴것들은 잘안들었엉
난 지금이 좋아 전주15-30초 이내가 인상적인곡이 좋음
진짜네. 블핑 트와이스 레벨 셋다 전주 15초 내외로 노래 시작함. 빨간맛 같은게 딱 정확한 예시같다. 전주 3초만에 빠빠빨간맛! 이러고 후렴구부터 시작하는 것도 글큐
사랑을했다 전주 아예없이 후렴부터 시작이잖아 ㅋㅋㅋ
이런 게 유행할 때가 있고 저런 게 유행할 때가 있는거지.. 전주 긴 노래가 좋은 노래고, 전주 없는 노래는 싸구려 노랜가??
맞아 다 후렴부터 시작잇네 라이키 이라이키라이키라이키
뭐 항상 사람은 과거를 미화시키곤 하니까.. 옛날것이 다 좋고 감성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처럼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일상적으로 들을수있는 환경에서는 다를수밖에없지뭐.ㅎㅎ
옛날엔 노래 접하기가 힘드니까 라디오 녹음하고 이런식으로 듣다보니까 한곡한곡 소중하게 듣고 감상했겠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노래 들을 수 있고 그렇다보니 선호에 따라 변한거 아닌가.. 싶다 ㅠ 이 세상 모든게 다 변했는데 노래만 예전같을 순 없다 생각...
간주긴건싫은데 노래 짧은건 더싫엉
나는 요즘 노래는 잘 못듣겠어.. 난 가사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다들..가사가...의미없어ㅠㅠ.. 팝송은 그냥 멜로디에만 꽂혀서 들을 수는 있겠는데...,, 특히 트와이스 노래는 진짜 못들어주겠음..
요샌 1분 미리듣기 이런게 있으니까 1분 안에 이게 어떤 노랜지 각인 시켜야 다음에도 계속 찾아 들으니 전주나 간주를 줄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옛날노래가확실히 공들여만든 느낌이야 전주하나하나 정성스러운느낌이있었어 요즘은 너무 대세에맞춘느낌ㅜ
나도 신나는곡은 후렴구앞에와잇는거 좋아해 딱 삘꽃혀서
오 맞네 후렴이 앞에오는구나 전부
예전에는 음악에만 온전히 집중할수있는 시대였는데 지금은 가만히 있을때조차 스마트폰을 보고있으니까..
구성이 어떻든 길이가 어떻든 듣기 좋으면 다 좋지만 스트리밍 하기 유리하게 만드는 음악은 너무 주객전도 아닌가? 그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