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1004n.co.kr/content/05data/02_01.php?proc_type=view&a_num=16012307&b_num=31&rtn_url=%2Fcontent%2F05data%2F02_01.php%3F
ㅠㅠ....그랬었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됻각 됻각
첫댓글 우리 할머니도 문맹이심...ㅠㅠㅠ
맞아 레알... 그래서 한번씩 저랑 같은 방향이라고 같이 타고 가심
아.. 거기까진 한번도 생각 못해봤다ㅠㅠㅠㅠ 더더욱 더 친절하게 알려드려야지ㅠㅠㅠㅠ
우리 할머니도 문맹 ㅠㅠ 취업하고 첫 용돈이랑 편지 같이 준비하고 혹시나 하고 엄마한테 할머니 글 읽으시냐고 물어봤더니 못 읽으신다고 해서 엄마가 옆에서 읽어드렸어 흑흑..
ㅠㅠㅠㅠ
나 은행에서 일했는데 젊은 문맹도 본적 있어.. 자기 이름도 못쓰더라 ㅠ..
하 ㅠㅠㅠㅠㅠㅠ 사각지대에서 학교 못 가고 큰 사람들 꽤 되는듯 우리또래여도
가끔 기사뽀이들 대답졷같이 하는데 바로바로 민원 넣어야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ㄹㅇ..당장 50인 우리엄마만 봐도 오빠 대학보낸다고 고졸도 못햇는데 뭔 ㅋㅋ;;
버스뽀이들 어르신들이 물으면 소리존나지르던데여기써있잖아요!!!!!!이지랄...
기사들 제발 그냥 덤덤하게 어디까지가요 안가요 이거라도 해주면 안돼? 이것도 못할거면 기사 왜함....어르신들이 물어볼때마다 무안주는 기사 존나 많아 (경기도임
헐 그냥 노안오셨나보다 생각했지 문맹은 생각도 못했다ㅠ 우리나라 문맹률 낮다고 들어서
ㅁㅈ 우리 할머니도 글 못 읽으셨어...
울 할머니 글모르는거 모르고 나 초딩때 받아쓰기연습한다고 읽어달라했는데 안읽어준다고 뭐라했던게 아직도 미안혀...
근데 기사보이들 존나 승질많이냄....
나도 모를때 많고 글씨가 작은것도 맞는거 같아 가는 방향 화살표시있어서 편해졌지만 지워져서 안보이는곳도 있고.. 우선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지만 ㅠ 좀더 작은 복지에도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아
그 생각을 못했다..써있는데 왜 물어보시지?라고 생각했는데...반성ㅜㅜ
버스기사들 너무 불친절해 저 멀리서 할머니들 뛰어오는데도 바로 눈앞에서 문닫고 가버리고 어디가냐고 물어봐도 소리지르고.. 진짜 저러고 돈쳐받는거 노답
ㅠㅠ 문맹 할머님들 공부조조 도와드리는 봉사활동 했었는데 ㅠㅠ 되게많으셔 ㅠㅠㅠ
앗 글쿠나.... 생각 못했다 반성한다ㅠㅠㅠ
나는 글모르는 할아버지는 본 적 없음 문맹은 다 할머니들이었어 당장 우리 외가 친가만 봐도 할머니들만 문맹이셨음 문맹 노인 인구 80프로는 할머니들일듯 슬프고 화나는 일ㅠㅠ
아.... 전혀 몰랐어....그냥 내려야할 걱정이 커서 그러시는줄...
ㅁㅈ 우리 할머니도 살아생전에 글을 모르셨어 할아버지는 한글 한문 일본어 다 아셨는데 그간 할머니에게 왜 안 가르쳤을진.. 이유 알만 하고 ㅎ
기사님한테 물어보면 화내는 경우가 대다수라 학생들한테 물어보더라 ㅠㅠ
333 존나 짜증내 진짜 보기 싫을 정도로
남기사들 진짜 불친절함 특히 할머니들한테!! 어떤 아재 할머니한테 소리지르고 승질부리길래 신고함 그랬더니 잘렸는지 담부터 안보이더라 신고하자 여시들
맞아...난그래서 정류장 서 있음 어플켜서 대기타고있어.... 언제든 물어보시면 답해주려고.......... 오지랖일수도있지만 그냥 먼저 물어봐서 알려드리곤 해.....
ㅠㅠ나 그래서 물어보시는분 있으면 내가 몰라도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알려드림
나도 이글 본뒤로는 물어보면 다 알려줌 검색해서라도
333 그리고 가는방향 맞는데도 알면서 안간다 모른다 그럼 ㅡㅡ
내말이....존나 걍 사근사근 말해줄것이지 존나싸가지없게 말함 개빡쳐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문맹이셨어서 알아... 내가 눈이 되어 드렸음 ㅠㅠ
나도 할머니가 항상 우편물 날라오면 뭔지 봐달라고 하셨는데 첨엔 눈이 잘 안보이시는건줄 알았는데글을 못 읽으시는거였더라고ㅠㅠ 속상했어ㅠㅠ
전에 어르신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하는 아르바이트 잠깐 했는데 고령화 심한 지역이라 대상이 보통 할아버지할머니거든 근데 할아버지들은 보통 본인 성함이랑 주소는 대부분 쓰실 줄 아시는데 할머님들은 못쓰시는분들 진짜 많아....세배는 넘는 것 같아 빈도로 보면
한글 배우는 할머니 만났었는데 내가 글을 몰라 너무 창피해서 그동안 감추려고 바깥에서 거짓말 많이 했다고 우시더라
할머니할아버지 도시로 이사오고 얼마안됐을때 할머니가 고추장을 샀는데 잘못사서 매운고추장 사셔서 너무 맵다고 하시는거 보고 너무 슬퍼ㅛ어ㅠ
와 진짜 생각도 못했어..담부턴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랗구나 ㅜㅜㅜㅜ
아고 ㅠㅜㅠ 생각도 못했네 ㅜㅜㅜㅜ
나 어릴때 할머니랑 살아서 집에 오는 우편 전부 읽어드렸었어.. 하물며 농사에 필요한 씨앗이나 농약이름도 옆에 가서 다 읽어드렸었는데 보고싶다ㅠㅠ
첫댓글 우리 할머니도 문맹이심...ㅠㅠㅠ
맞아 레알... 그래서 한번씩 저랑 같은 방향이라고 같이 타고 가심
아.. 거기까진 한번도 생각 못해봤다ㅠㅠㅠㅠ 더더욱 더 친절하게 알려드려야지ㅠㅠㅠㅠ
우리 할머니도 문맹 ㅠㅠ 취업하고 첫 용돈이랑 편지 같이 준비하고 혹시나 하고 엄마한테 할머니 글 읽으시냐고 물어봤더니 못 읽으신다고 해서 엄마가 옆에서 읽어드렸어 흑흑..
ㅠㅠㅠㅠ
나 은행에서 일했는데 젊은 문맹도 본적 있어.. 자기 이름도 못쓰더라 ㅠ..
하 ㅠㅠㅠㅠㅠㅠ 사각지대에서 학교 못 가고 큰 사람들 꽤 되는듯 우리또래여도
가끔 기사뽀이들 대답졷같이 하는데 바로바로 민원 넣어야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ㄹㅇ..당장 50인 우리엄마만 봐도 오빠 대학보낸다고 고졸도 못햇는데 뭔 ㅋㅋ;;
버스뽀이들 어르신들이 물으면 소리존나지르던데
여기써있잖아요!!!!!!이지랄...
기사들 제발 그냥 덤덤하게 어디까지가요 안가요 이거라도 해주면 안돼? 이것도 못할거면 기사 왜함....어르신들이 물어볼때마다 무안주는 기사 존나 많아 (경기도임
헐 그냥 노안오셨나보다 생각했지 문맹은 생각도 못했다ㅠ 우리나라 문맹률 낮다고 들어서
ㅁㅈ 우리 할머니도 글 못 읽으셨어...
울 할머니 글모르는거 모르고 나 초딩때 받아쓰기연습한다고 읽어달라했는데 안읽어준다고 뭐라했던게 아직도 미안혀...
근데 기사보이들 존나 승질많이냄....
나도 모를때 많고 글씨가 작은것도 맞는거 같아 가는 방향 화살표시있어서 편해졌지만 지워져서 안보이는곳도 있고.. 우선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지만 ㅠ 좀더 작은 복지에도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아
그 생각을 못했다..써있는데 왜 물어보시지?라고 생각했는데...반성ㅜㅜ
버스기사들 너무 불친절해 저 멀리서 할머니들 뛰어오는데도 바로 눈앞에서 문닫고 가버리고 어디가냐고 물어봐도 소리지르고.. 진짜 저러고 돈쳐받는거 노답
ㅠㅠ 문맹 할머님들 공부조조 도와드리는 봉사활동 했었는데 ㅠㅠ 되게많으셔 ㅠㅠㅠ
앗 글쿠나.... 생각 못했다 반성한다ㅠㅠㅠ
나는 글모르는 할아버지는 본 적 없음 문맹은 다 할머니들이었어 당장 우리 외가 친가만 봐도 할머니들만 문맹이셨음 문맹 노인 인구 80프로는 할머니들일듯 슬프고 화나는 일ㅠㅠ
아.... 전혀 몰랐어....
그냥 내려야할 걱정이 커서 그러시는줄...
ㅁㅈ 우리 할머니도 살아생전에 글을 모르셨어 할아버지는 한글 한문 일본어 다 아셨는데 그간 할머니에게 왜 안 가르쳤을진.. 이유 알만 하고 ㅎ
기사님한테 물어보면 화내는 경우가 대다수라 학생들한테 물어보더라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존나 짜증내 진짜 보기 싫을 정도로
남기사들 진짜 불친절함
특히 할머니들한테!! 어떤 아재 할머니한테 소리지르고 승질부리길래 신고함 그랬더니 잘렸는지 담부터 안보이더라 신고하자 여시들
맞아...난그래서 정류장 서 있음 어플켜서 대기타고있어.... 언제든 물어보시면 답해주려고.......... 오지랖일수도있지만 그냥 먼저 물어봐서 알려드리곤 해.....
ㅠㅠ나 그래서 물어보시는분 있으면 내가 몰라도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알려드림
나도 이글 본뒤로는 물어보면 다 알려줌 검색해서라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그리고 가는방향 맞는데도 알면서 안간다 모른다 그럼 ㅡㅡ
내말이....존나 걍 사근사근 말해줄것이지 존나싸가지없게 말함 개빡쳐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문맹이셨어서 알아... 내가 눈이 되어 드렸음 ㅠㅠ
나도 할머니가 항상 우편물 날라오면 뭔지 봐달라고 하셨는데 첨엔 눈이 잘 안보이시는건줄 알았는데
글을 못 읽으시는거였더라고ㅠㅠ 속상했어ㅠㅠ
전에 어르신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하는 아르바이트 잠깐 했는데 고령화 심한 지역이라 대상이 보통 할아버지할머니거든 근데 할아버지들은 보통 본인 성함이랑 주소는 대부분 쓰실 줄 아시는데 할머님들은 못쓰시는분들 진짜 많아....세배는 넘는 것 같아 빈도로 보면
한글 배우는 할머니 만났었는데 내가 글을 몰라 너무 창피해서 그동안 감추려고 바깥에서 거짓말 많이 했다고 우시더라
할머니할아버지 도시로 이사오고 얼마안됐을때 할머니가 고추장을 샀는데 잘못사서 매운고추장 사셔서 너무 맵다고 하시는거 보고 너무 슬퍼ㅛ어ㅠ
와 진짜 생각도 못했어..담부턴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랗구나 ㅜㅜㅜㅜ
아고 ㅠㅜㅠ 생각도 못했네 ㅜㅜㅜㅜ
나 어릴때 할머니랑 살아서 집에 오는 우편 전부 읽어드렸었어.. 하물며 농사에 필요한 씨앗이나 농약이름도 옆에 가서 다 읽어드렸었는데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