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하철 버스 방향 물어보는 이유
그것은병입니다 추천 0 조회 287,978 20.02.15 14:3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2.15 14:31

    첫댓글 우리 할머니도 문맹이심...ㅠㅠㅠ

  • 20.02.15 14:31

    맞아 레알... 그래서 한번씩 저랑 같은 방향이라고 같이 타고 가심

  • 20.02.15 14:32

    아.. 거기까진 한번도 생각 못해봤다ㅠㅠㅠㅠ 더더욱 더 친절하게 알려드려야지ㅠㅠㅠㅠ

  • 20.02.15 14:32

    우리 할머니도 문맹 ㅠㅠ 취업하고 첫 용돈이랑 편지 같이 준비하고 혹시나 하고 엄마한테 할머니 글 읽으시냐고 물어봤더니 못 읽으신다고 해서 엄마가 옆에서 읽어드렸어 흑흑..

  • 20.02.15 14:32

    ㅠㅠㅠㅠ

  • 20.02.15 14:34

    나 은행에서 일했는데 젊은 문맹도 본적 있어.. 자기 이름도 못쓰더라 ㅠ..

  • 20.02.15 14:37

    하 ㅠㅠㅠㅠㅠㅠ 사각지대에서 학교 못 가고 큰 사람들 꽤 되는듯 우리또래여도

  • 가끔 기사뽀이들 대답졷같이 하는데 바로바로 민원 넣어야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ㄹㅇ..당장 50인 우리엄마만 봐도 오빠 대학보낸다고 고졸도 못햇는데 뭔 ㅋㅋ;;

  • 20.02.15 14:41

    버스뽀이들 어르신들이 물으면 소리존나지르던데
    여기써있잖아요!!!!!!이지랄...

  • 20.02.15 14:42

    기사들 제발 그냥 덤덤하게 어디까지가요 안가요 이거라도 해주면 안돼? 이것도 못할거면 기사 왜함....어르신들이 물어볼때마다 무안주는 기사 존나 많아 (경기도임

  • 20.02.15 14:44

    헐 그냥 노안오셨나보다 생각했지 문맹은 생각도 못했다ㅠ 우리나라 문맹률 낮다고 들어서

  • 20.02.15 14:44

    ㅁㅈ 우리 할머니도 글 못 읽으셨어...

  • 20.02.15 14:45

    울 할머니 글모르는거 모르고 나 초딩때 받아쓰기연습한다고 읽어달라했는데 안읽어준다고 뭐라했던게 아직도 미안혀...

  • 20.02.15 14:48

    근데 기사보이들 존나 승질많이냄....

  • 20.02.15 14:48

    나도 모를때 많고 글씨가 작은것도 맞는거 같아 가는 방향 화살표시있어서 편해졌지만 지워져서 안보이는곳도 있고.. 우선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지만 ㅠ 좀더 작은 복지에도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아

  • 20.02.15 14:50

    그 생각을 못했다..써있는데 왜 물어보시지?라고 생각했는데...반성ㅜㅜ

  • 20.02.15 14:58

    버스기사들 너무 불친절해 저 멀리서 할머니들 뛰어오는데도 바로 눈앞에서 문닫고 가버리고 어디가냐고 물어봐도 소리지르고.. 진짜 저러고 돈쳐받는거 노답

  • 20.02.15 14:58

    ㅠㅠ 문맹 할머님들 공부조조 도와드리는 봉사활동 했었는데 ㅠㅠ 되게많으셔 ㅠㅠㅠ

  • 20.02.15 15:05

    앗 글쿠나.... 생각 못했다 반성한다ㅠㅠㅠ

  • 나는 글모르는 할아버지는 본 적 없음 문맹은 다 할머니들이었어 당장 우리 외가 친가만 봐도 할머니들만 문맹이셨음 문맹 노인 인구 80프로는 할머니들일듯 슬프고 화나는 일ㅠㅠ

  • 20.02.15 15:11

    아.... 전혀 몰랐어....
    그냥 내려야할 걱정이 커서 그러시는줄...

  • 20.02.15 15:13

    ㅁㅈ 우리 할머니도 살아생전에 글을 모르셨어 할아버지는 한글 한문 일본어 다 아셨는데 그간 할머니에게 왜 안 가르쳤을진.. 이유 알만 하고 ㅎ

  • 20.02.15 15:27

    기사님한테 물어보면 화내는 경우가 대다수라 학생들한테 물어보더라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333 존나 짜증내 진짜 보기 싫을 정도로

  • 20.02.15 15:44

    남기사들 진짜 불친절함
    특히 할머니들한테!! 어떤 아재 할머니한테 소리지르고 승질부리길래 신고함 그랬더니 잘렸는지 담부터 안보이더라 신고하자 여시들

  • 20.02.15 15:50

    맞아...난그래서 정류장 서 있음 어플켜서 대기타고있어.... 언제든 물어보시면 답해주려고.......... 오지랖일수도있지만 그냥 먼저 물어봐서 알려드리곤 해.....

  • ㅠㅠ나 그래서 물어보시는분 있으면 내가 몰라도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알려드림

  • 20.02.15 16:05

    나도 이글 본뒤로는 물어보면 다 알려줌 검색해서라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2.15 17:19

    333 그리고 가는방향 맞는데도 알면서 안간다 모른다 그럼 ㅡㅡ

  • 20.02.15 16:08

    내말이....존나 걍 사근사근 말해줄것이지 존나싸가지없게 말함 개빡쳐

  • 20.02.15 16:11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문맹이셨어서 알아... 내가 눈이 되어 드렸음 ㅠㅠ

  • 20.02.15 16:21

    나도 할머니가 항상 우편물 날라오면 뭔지 봐달라고 하셨는데 첨엔 눈이 잘 안보이시는건줄 알았는데
    글을 못 읽으시는거였더라고ㅠㅠ 속상했어ㅠㅠ

  • 20.02.15 16:51

    전에 어르신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하는 아르바이트 잠깐 했는데 고령화 심한 지역이라 대상이 보통 할아버지할머니거든 근데 할아버지들은 보통 본인 성함이랑 주소는 대부분 쓰실 줄 아시는데 할머님들은 못쓰시는분들 진짜 많아....세배는 넘는 것 같아 빈도로 보면

  • 20.02.15 17:07

    한글 배우는 할머니 만났었는데 내가 글을 몰라 너무 창피해서 그동안 감추려고 바깥에서 거짓말 많이 했다고 우시더라

  • 20.02.15 17:32

    할머니할아버지 도시로 이사오고 얼마안됐을때 할머니가 고추장을 샀는데 잘못사서 매운고추장 사셔서 너무 맵다고 하시는거 보고 너무 슬퍼ㅛ어ㅠ

  • 20.02.15 18:20

    와 진짜 생각도 못했어..담부턴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다...

  • 20.02.15 20:05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랗구나 ㅜㅜㅜㅜ

  • 20.02.15 23:20

    아고 ㅠㅜㅠ 생각도 못했네 ㅜㅜㅜㅜ

  • 20.02.19 01:11

    나 어릴때 할머니랑 살아서 집에 오는 우편 전부 읽어드렸었어.. 하물며 농사에 필요한 씨앗이나 농약이름도 옆에 가서 다 읽어드렸었는데 보고싶다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