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INFJ-T
나 : 할머니 진짜 배가 안고파요, 그냥 미트볼 한 알만 먹을래요.할머니 : 우리 강아지야 ~ 그래 하나만~~^^
나 : 할무니 저 밥 먹고왔어요~ 별로 많이 안먹을게요할머니 : 알겠다 간식만 할게 우리 강아지~~
이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계실 때 잘해드려요~~^^
첫댓글 할머니가 보기좋다고할때=겉잡을수없이 살찜
원래 이번주에 할머니 보러가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
할머니ㅠㅠㅠㅠ 보고싶어요..
나 밥 한공기만 먹으면 할머니 그러다 길가다 쓰러진다고 성화심 ㅠㅠㅋ
나 자취하는데 할머니가 한 반찬 맛있다고 하니까 재료 한 박스 싸주심 ㅠㅠㅠ 이거 요만큼 넣고 요만큼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멸치액젓을 500ml 페트에 가득 채워주심
나같아도 내 손주 오면 저럴 것 같아
드웨인존슨 저 짤 넘나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보고싶다ㅠㅠ
할머니ㅜㅠㅠㅠㅠ우리할머니도 간단히 파전 5장 구워줌 ㅠㅠㅠㅠㅠ
이 글 보고 할머니한테 전화드렸다 고마워
살빼야할때 = 할머니가 우리강아지 통통해졌네-_- 이럴때... 떨떠름하게 봄. 그렇다고 또 밥을 덜주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개개개개!
나는 우리 할머니가 전쟁통에 배곯아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짤들을 보니 또 그것만은 아닌가보네,,
ㅠㅠ 울할머니 진짜 10분에 한번씩 먹을거 줄까 물어보는데 내가 입이 짧아서 다 안먹는다하면 엄청 속상해하심 ㅠㅠ 내일은 할머니한테 전화 한통 드려야지,, 할매 아푸지말고 오래오래 사셔야해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할머니도 맨날 저랬는데 보고싶다 이젠 내가 할머니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 거 잔뜩 사줄 수 있는데 왜이렇게 빨리 나를 떠났어
아니 아~가 왤케 패룹나(말랐다는뜻?)나 160에 60키로일때 내팔만지며안타까워했던 할무니..이젠 내곁에 없네ㅠ
할머니 맨날 김밥 몇쥴을 말아주고나서 또 먹으라고 고기주고 귤주고 빵주고
할미집 놀러가면 밥먹고나서 좀 있으면 과일줄까? 뭐줄까? 하시고 어디서 부스럭부스럭 소리나서 봤더니 큰 대야같은 반찬통에서 땅콩과자같은거 주심..그거 말고도 살빼라 잔소리하면서 밥안먹으면 안된대
국그릇만한 그릇에 밥 주시는데 한공기만 먹으면 글케 섭섭해하는 울 할머니.. ㅠㅠ
나 초등학교때 할머니랑 며칠 있었는데 엄마가 나 데릴러와서 완전 놀람 ㅋㅋㅋㅋ 살 급쪄서 ㅋ
할머니 밥먹자마자 간식으로 피자시켜줌...
할머니가 짱이야
할머니 저는 아직도 엄마랑 당신 이야기가 나오면 즐거워요 감사했어요
할머니가 있어도 저런적이 없어서 나한텐 판타지야 ㅋㅋ.. 오히려 나 보통에서 조금 마른편인데도 내 다리볼때마다 굵다고하더라ㅋㅋㅋ
울 할머니는 요리를 진짜 잘했는데 돌아가셔서 마음 아프다
왜 울려요..
신기하고 부럽다울 할머니는 내 동생보고 또 고추 안 달린 게 나왔다고 고아원에 주고 오라할 정도라ㅋㅋ;;;; 애정없음
막글 너무슬프다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진짜.... 할머니댁에서 늦잠자고 일어나면 밥 먹고 고구마 먹고 간식먹고 저녁먹고 끊임없이 먹었는데ㅎㅎㅎ 무조건적인 사랑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 일부분도 못 갚고 보내드려서 진짜 너무 마음 아프다 보고싶다 우리 할머니
우리할머니도 보고싶다.. 내가아빠처럼 아픈손가락인걸 아셨는지 나를 제일 좋아해줬는데..우리할머니너무그립다
첫댓글 할머니가 보기좋다고할때=겉잡을수없이 살찜
원래 이번주에 할머니 보러가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
할머니ㅠㅠㅠㅠ 보고싶어요..
나 밥 한공기만 먹으면 할머니 그러다 길가다 쓰러진다고 성화심 ㅠㅠㅋ
나 자취하는데 할머니가 한 반찬 맛있다고 하니까 재료 한 박스 싸주심 ㅠㅠㅠ 이거 요만큼 넣고 요만큼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멸치액젓을 500ml 페트에 가득 채워주심
나같아도 내 손주 오면 저럴 것 같아
드웨인존슨 저 짤 넘나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보고싶다ㅠㅠ
할머니ㅜㅠㅠㅠㅠ우리할머니도 간단히 파전 5장 구워줌 ㅠㅠㅠㅠㅠ
이 글 보고 할머니한테 전화드렸다 고마워
살빼야할때 = 할머니가 우리강아지 통통해졌네-_- 이럴때... 떨떠름하게 봄. 그렇다고 또 밥을 덜주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개개개개!
나는 우리 할머니가 전쟁통에 배곯아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짤들을 보니 또 그것만은 아닌가보네,,
ㅠㅠ 울할머니 진짜 10분에 한번씩 먹을거 줄까 물어보는데 내가 입이 짧아서 다 안먹는다하면 엄청 속상해하심 ㅠㅠ 내일은 할머니한테 전화 한통 드려야지,, 할매 아푸지말고 오래오래 사셔야해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할머니도 맨날 저랬는데 보고싶다 이젠 내가 할머니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 거 잔뜩 사줄 수 있는데 왜이렇게 빨리 나를 떠났어
아니 아~가 왤케 패룹나(말랐다는뜻?)
나 160에 60키로일때 내팔만지며안타까워했던 할무니..
이젠 내곁에 없네ㅠ
할머니 맨날 김밥 몇쥴을 말아주고나서 또 먹으라고 고기주고 귤주고 빵주고
할미집 놀러가면 밥먹고나서 좀 있으면 과일줄까? 뭐줄까? 하시고 어디서 부스럭부스럭 소리나서 봤더니 큰 대야같은 반찬통에서 땅콩과자같은거 주심..그거 말고도 살빼라 잔소리하면서 밥안먹으면 안된대
국그릇만한 그릇에 밥 주시는데 한공기만 먹으면 글케 섭섭해하는 울 할머니.. ㅠㅠ
나 초등학교때 할머니랑 며칠 있었는데 엄마가 나 데릴러와서 완전 놀람 ㅋㅋㅋㅋ 살 급쪄서 ㅋ
할머니 밥먹자마자 간식으로 피자시켜줌...
할머니가 짱이야
할머니 저는 아직도 엄마랑 당신 이야기가 나오면 즐거워요 감사했어요
할머니가 있어도 저런적이 없어서 나한텐 판타지야 ㅋㅋ.. 오히려 나 보통에서 조금 마른편인데도 내 다리볼때마다 굵다고하더라ㅋㅋㅋ
울 할머니는 요리를 진짜 잘했는데 돌아가셔서 마음 아프다
왜 울려요..
신기하고 부럽다
울 할머니는 내 동생보고 또 고추 안 달린 게 나왔다고 고아원에 주고 오라할 정도라ㅋㅋ;;;; 애정없음
막글 너무슬프다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진짜.... 할머니댁에서 늦잠자고 일어나면 밥 먹고 고구마 먹고 간식먹고 저녁먹고 끊임없이 먹었는데ㅎㅎㅎ 무조건적인 사랑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 일부분도 못 갚고 보내드려서 진짜 너무 마음 아프다 보고싶다 우리 할머니
우리할머니도 보고싶다.. 내가아빠처럼 아픈손가락인걸 아셨는지 나를 제일 좋아해줬는데..
우리할머니너무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