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위기
1994년 12월 20일 멕시코 페소화 붕괴
1995년 영국은행 베어링스 파산(233년 전통)....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역외 파생상품 보유하고 있다가 당함
1997년 태국중앙은행 바크화방어노력 포기... 아시아 여러나라의 통화가치 폭락
1998년 러시아와 브라질의 금융시장 혼란, 국제적 위기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 파산 ..1조 달러 이상의 파생상품보유하고 있다가 당함
멕시코와 아시아의 통화위기는 통화관련상품에 돈을 걸었던 많은 기업과 투자펀드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입힘
------------------금융혁신과 파생상품이 위기의 배경. 규제받지않는 금융상품은 번식력이 강함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3가지 교훈
1. 위기에 몰린 투자자와 기업들을 각국 정부돠 정책이 구제해줌으로써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도록 부추김. 도덕적 해이
동아시아- 각국 정부의 구제금융,
롱텀 -뉴욕 연준이 개입된 민간 구제금융
2. 거래의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하고 감시하기가 힘들어짐
3. 금융파생상품은 이미 널리퍼져있고 대부분 규제를 받지 않는 상태이며 시장참여자들은 점점더 국가나 지역별로 법규가 다른 점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존재하는 새로운 리스크를 활용한 투자를 하기위해 최신 금융공학을 사용하고 있음.
파생상품은 시장과 시장을 긴밀히 서로 긴밀히 묶어놓음 . 국제적임 금융거래의 비용도 낮추기는 하나 시스템이 무너지면 전염병처럼 확산됨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혁신
미국. 한가지 규정을 모든 상황에 적용
영국. 전문적인 파생상품 딜러들이 참여하는 시장과 미숙한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을 구분해 규정적용...그러나 금융뷰정을 형사처벌하는 데는 둘 다 소극적. ex) 마이클 밀켄, 어니스트 손더스
국제 결제은행 등 유럽에 본부를 둔 국제금융기구들- 투자자들과 시장의 일반적인 관심사에 대한 것을 규제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딜러들이 부딪히는 문제들에 관해 권고하고 조정함
일본- 자국의 금융회사들에는 엄격히 통제. 외국계금융회사들에는 신경안씀, 따라서 일본 파생상품시장은 외국계가 장악
외국계 금융회사들은 일본 재무성의 난센스같은 규제를 피하기위해 고액의 수수료를 내는 일본 금융회사와 기업들에게
파생상품을 팜
이러한 상황때문에 일본에서 파생상품피해는 당연
1992년 로열더치셀의 일본 현지법인 쇼와셀 세키유- 11억 달러 손실
가시마오일 -15억 달러 손실
1994년 도쿄증권 3억 2500만 달러의 파생상품거래로 회사가치의 1/3 에 해당되는 손실입음
1994년 연준의 금리인상은 미국 뿐 아니라 외국에도 파장이 미침. 특히 아시아권의 타격이 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부 중국회사, 대만의 화교은행등이 금리와 연계된 파생상품을 거래하다 대규모 손실
유럽의 은행과 기업들도 손실을 봄
유럽의 대형은행들 손실, 구조화채권과 모기지 파생상품을 놓고 고객들과 법정다툼도 벌임
독일 메타게젤샤프트의 사례- 위험을 줄이는 해지와 고수익을 노려 위험을 부담하는 투기를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줌
1990년대 초반 메타게젤샤프트는 향후 10년간 원유제품을 고정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계약. 그러나 유가 상승의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단기원유 선물을 매입, 또한 장기원유 파생상품 매입
1993년 말 유가 하락. 단기 원유선물가거래에서 손실보기 시작. 고정가격으로 손실분 메울 수 있음.
그러나 단기원유 선물거래의 손실이 불어나면서 당장 수억달러를 지불해야하는 위기에 처함. 반면 장기 고정가격 판매계약에서 수익을 내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함 결국 12월 17일 보유중이던 단기선물 팔기 시작. 이듬해 1월까지 이회사가 입은 손실은 10억달러가 넘음.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헤지전략을 중도에 포기한 것을 비난.
미국 감독당국은 메탈게젤샤프트에 250만 달러 벌금 부과. 불법적인 선물거래를 하면서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 당국의 감독을 받는 선물 계약에 대하여 증권처럼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신고하거나 신고의무를 면제받아야함. 선물을 거래하는 적절한 인력도 갖춰야함. . 이는 선물거래와 관련된 여러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함.
몇몇 의원들은 메탕에 대한 처벌을 비판함.웬디그램이 보였던 것과 같은 반응, 탈규제~~~
캘리포니아 주 전력회사
처음에 주정부는 전력요금이 상승하는 바람에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봄. 전력요금 상승배경에는 에너지회사들의 시장가격조작이 있었음, 이에다라 주정부는 여러 전력생산업체들과 장기 스왑계약을 맺어 장기 전력매입가격 고정시킴.
장기 계약에 따른 비용과 전력 소비자들에게서 받는 당장의 수입사이에 불일치 발생, 메탈게젤샤프트와 같은 처지
유럽의 감독당국들은 파생상품의 위험도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1994년 12월에 터진 금융위기에는 무방비
멕시코 사태
1994년 여름과 가을 미국, 유럽, 특히 일본의 금융회사와 기업들이 멕시코 자산에 돈을 쏟아부음.
멕시코 중앙은행의 환율방어. 강한 패소 전략.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을 입지않으면서도 멕시코 정부의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할 수 있기때문.
멕시코의 물가상승률과 이자율이 높아 페소가치 점차 하락. 이 차이를 이용해 달러로 돈을 빌려 페소에 투자, 멕시코 중앙은행이 환률지지를 공언했으므로 환자손을 염려하지 않음
멕시코의 높은 물가는 페소의 가치하락 압력으로 작용. 중앙은행 달러당 3.5페소 이상으로 환율이 올라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공언
1994년 투자자들. 켁시코정부가 발행한 단기채권 수십억 달러어치 매입, 그 가운데 미국 달러와 연계된 정부채권이 다수를 차지함
이때문에 멕시코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상환해줄 달러를 사기위해 수십억 페소를 내다 팜.
멕시코 중앙은행은 페소를 3.5 환율에 팔기를 원하는 사름들로부터 사들이기 위해 수십억 달러가 필요.고평가된 페소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은 맥시코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쏟아냄
많은 투자자들이 멕시코에 계속해서 돈을 쏟아부음. 그러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의 돈이 멕시코에 흘러들어간지도 모름.결과적으로 미국의 뮤추얼펀드들이 멕시코 사태로 가장 큰 손실을 입게됨.
1994뇬 12월 20일 멕시코 정부 환율 지지 정책 포기. 미국으 ㅣ투자자들 1987년 뉴욕증기 폭락보다 더 심각한 상황 세계 곳곳의 투자자 수십억 날림,,클린턴 개입. 환율안정기금에 돈을 빼내 멕시코 지원. 멕시코 채권이 디폴드되어 미국 투자자들이 망하는 것을 막기 위함, 멕시코는 훨씬 싼 금리로 미국의 달러를 빌렸고 1997년 빌린 돈을 다 갚을 수 있었다.
불량배 트레이더
닉 리슨- 베어링스
일본 주가지수에 연게되는 여러가지 옵션, 선물거래를 했다가 파산,
회계장부에 자기 스스로 거래기록을 할 수 있어서 손실을 오랫동안 감출 수 있었음.
일본의 여러회사들, 선물 거래로 많은 손실을 봄
파생상품은 위험과 조작(일종의 사기)이 서로 상승작용을 하기 쉽다,
동아시아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약함, 족벌 경영체제. 외부 주주들이 아무리 뭉쳐도 기업에 거의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등은 각각 10여개의 가문이 그 나라 전체기업들중 절반 가까이 차지함.
동아시아 기업 경영진은 회사으 ㅣ투자 현황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기업들은 악성 대출이나 부동산 투자를 몇 년씩 숨기면서 더 많은 돈을 빌림. 1990년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의 경영진들은 수십억 달러를 빌려 부동산등 거품에 휩싸인 사업에 쏟아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금이 아시아로 유입됨. 이자율이 높았으므로 캐리 트레이드 유입 1991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시작되고 1993년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확산 .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신과 대출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었기때문에 캐리 트레이드 대부분이 장외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뤄짐
특별목적회사- 구조화채권이나 스왑으로 인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목적회사를 활용하면 은행들이 이같은 문제들을 피할 수 있음.
은행은 자신과 투자자들 사이에 특수목적회사를 만들어 상세한 거래내용을 감출 수 있었다.
1997년 초반 태국의 많은 채무자들이 사실상 디폴트라는 소문이 나돌자 일부 투자자들은 바트가 하락하는 쪽에 배팅을 걸었지만
미국 은행들은 특별목적회사를 이용해 바트와 연계된 파생상품을 계속 팔았다
1997년 7월 2일 태국이 바트화 방어 포기. 이어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도 몇 주 더 견디다가 자국통화방어 포기,
발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투기를 하는 바람에 사태가 벌어졌다고 비난, 그러나 이 은행도 위기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자기네도 파생상품 거래로 잃기도 하고 벌기도 했었기 때문.
미국 주도의IMF 태국에 170억, 인도네시아에 42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 모럴해저드 재연...경제는 곧 회복됐고 투자자들은 다시 돌아옴
롱텀 캐피탈
헤지펀드의 롤스 로이스- 연 2% 수수료와 수익금의 25%
1994년 2월 24일 첫 거래 시작
1994년도 28% 순 이익율. 95년도 59% 96년도 44% 97년도 17%
헤지펀드의 숫자 1988년 이후 매년 20%씩 증가 1996년 거의 5000개 그들이 굴리는 돈 5000억 (500조가량)
헤지펀드는 정보공개를 하지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이 얼마나 큰 위험에 들어가 있는지 알지못함
롬텀 캐피털- 비슷한 가치를 지닌 서로 다른 금융자산들이 시간을 두고 같은 가격으로 수렴된다는 쪽에 베팅하다가 차츰 투기에 나서기 시작, 인수 합병뿐아니라 국제 금융시장 여기저기에 뛰어들고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도 손을 댐
1998년 8월 중순 러시아 디폴트 선언. 롱텀 캐피털이 입은 손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러시아 사태 다른 시장으로 파금. 수많은 해지펀드와 은행, 금융회사들이 빌린 돈으로 러시아 채권을 대량으로 사두었기 때문에 채무상환을 위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보유자산을 처분해야만 했다.
그러나 다른 자산이라야 러시아 채권과 내용이 다를게 없는 라틴 아메리카와 동유럽, 동아시아 지역의 채권과 주식에 물려있었다.
1990년대 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낮게 유지될 거라는데 베팅하고 있었던 것처럼
1998년 당시에는 한결같이 신흥시장에 도박을 걸고 있었다, 아시아 금융위기는 1년도 지나지않아 잊어버림.
은행들은 헤지펀드들이 빌려간 돈을 갚지못할까봐 전전긍긍, 추가 여신지원 거부. 헤지펀드들 보유자산, 손실보면서 더 많이 팔아야했음.
신흥시장으로 꼽힌 20여개 나라들 가운데 절반의 나라에서 1998년 8월을 전후해 주가가 35%이상 폭락.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에서는 금리가 40%~89%로 폭등
8월 중순 롱텀 캐피털 신흥시장의 여러 채권들에서 손실
8월 20일. 텔랩스와 시에나의 인수합병 결렬 전망에 1억 달러 또 손실
8월 21일 투자자들이 미교적 안전한 금리스왑상품에 돈을 빼내 미국 재무부채권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이자율 추이에 배팅했던 상품에서 5억 5000만 달러 또 손실 손실률 44%
9월 프랑스와 독일의 주가지수를 갖고 벌인 장기 주식옵션에서 엄청난 손실 발생. 거래자산가치 1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짐, 부채대비 자기자본 비율 100 : 1
롱텀 케피털은 1998년 보유자산가치의 90% 날림, 신흥시장에서 잃은 것은 10%도 안됨. 13억 달러는 옵션 매도에서 , 16억 달러는 수렴거래에서 발생
연준 나섬. 롱텀 캐피털이 파산하면 전 세계적으로 연쇄적인 디폴트 사태가 발생해 금융시스템 전체가 마비될 것으로 우려
9월 23일 14개 은행들이 지분 90%를 넘겨받는 대신 36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
위험관리의 실패
금융회사와 기업들이 신종 금융상품들 덕분에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건 맞지만 그런 상품들은 금융위기의 빈도와 강도를 더욱 높여놓음
대형투자은행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롱텀 캐피털과 닮아 있다.부채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27:1. 이 비율은 부외거래로 분류되는 파생상품 관련 부채나 장부상 분기말 이전에 해소되는 대출금은 빠진것. 스왑역시 자산이나 부채로 기록되지 않음. 투자은행들은 모두 똑 같은 거래를 하고 똑같은 리스크 평가모델 사용
지금까지 발생한 국제 금융위기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자신이 떠안은 리스크가 얼마나 되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를 잘 모른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줌
1997년 1월 28일 증권거래 위원회는 기업들이 파생상품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을 채택하면서
그 방법으로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함, 그 가운데 하나가 바 모델을 활용해 정보공개토록 함.
바모델은 많은 결함들이 있음.
엘런 그린스펀은 더 많은 규제조항을 마련하는데 반대.
감독당국은 새로운 상품이 나로때마다 특정한 새로운 법규를 만드는 것은 모래밭에 줄을 긋는 것과 같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
노련한 금융고수들이 법규의 적용을 피할 수 있는 구멍을 얼마든지 찾아내기 때문, 스스로 위험평가모델을 마련토록 함,ㅡ,????
기술주의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