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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운데 정렬
문채원식 글쓰기의 특징. 팬카페 라비앙로즈 <From.문채원 게시판>에 작성한 2009년의 첫글부터 최근 DC 채원갤에 남긴 인증글에 이르기까지 줄곧 본문은 군기 바짝 들린 가운데 정렬!
◆깐채원 or 안깐채원
이마를 드러낸 문채원과 드러내지 않은 문채원을 지칭한다. 대체로 깐채원(깐뽕구) 선호도가 높은 편.
◆꼰채원
맘희손의 자매품. 문채원의 전신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다리 포즈이다.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려는 문채원의 깜찍한 노하우랄까?
◆꿀채원
문채원에게 꿀 같은 걸 끼얹나 라는 드립으로 생성된 단어.
비슷한 표현으로 양봉 드립이 있다.
“노히 집이 양봉하고 있단 걸 다 알고 있어. 달콤달콤 문달콤”
ㄷ
◆달려라 고등어
2007년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툰으로 문채원의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다.
비화로는 오디션 전날 긴장감 해소를 위해 머리맡에 두고 잔 아로마 향초가 쓰러지면서 문채원의 얼굴을 덮치는 불상사가 일어나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고 이마에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 오디션 날 붕대를 둘둘 감고 참석해 근성의 오디션을 본 끝에 주연을 득ㅋ템ㅋ한다. 라짖만 아쉽게도 8회로 조기종영 크리. 인기스타인 이민호, 박보영도 함께 출연했다.
◆닷냥커플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의 닷냥짜리 작업에 홀딱 넘어간 쉬운 금기(라고 쓰고 복이 앞에서는 은근짜라 읽는다) 정향을 계기로 만들어진 단어. 드라마의 큰 축이었던 사제라인보다도 오히려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켜 뜨거운 매니아층까지 결집시켰다. 드라마 속 닷냥커플은 기약 없는 이별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이 났지만, 현실 속 두 배우는 정향과 윤복 캐릭터를 지지하는 열성 팬들의 노력 끝에 2008 SBS 연기대상에서 女-女 베스트커플상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 것으로 해피엔딩.
◆덕후스캔
팬의 얼굴을 깊게 응시하는 문채원의 눈빛에서 유래.
마치 스캐너가 위잉-하고 사진을 읽어 들이는 것처럼, 처음 만난 팬들의 얼굴을 뜨거운 눈빛으로 저장한다. 그렇게 저장된 팬의 몽타주는 예전에 본 적 있는 덕후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때 주로 활용된다. 기억이 나면 느릿느릿하게 “아~!”하는 뽕구의 감탄사를 들을 수 있다.
◆득템본능
바람의 화원 단오풍정 신에서 신윤복의 화구통을 챙기는 정향을 두고 득템정향이라는 단어가 생성됨. 실제로 덕후들이 보낸 편지 및 조공품을 살뜰하게 챙긴다는 증언이 속속 이어지고 있으니 득템본능은 극중에서도 현실에서도 레알!
◆띄어쓰기
가운데 정렬과 더불어 의외의 단어에서 띄어쓰기를 하는 문채원식 글쓰기의 특징
예) 탕 웨 이?, 닭 둘기?, 입 추, 희 노 애 락 인 생 사
ㅁ
◆맘희손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장 앞에 꾸며진 포토월, 그곳에서 문채원은 마치 모세혈관까지 얼어붙기라도 한 것처럼 어색한 안녕 포즈로 카메라를 맞이했다. 단단히 얼어있는 문채원을 보고 짓궂은 갤러들이 경직된 그녀의 팔에 고무장갑 브랜드인 '마X손' 제품을 껴주면 적절하겠다며 장난기 가득 섞인 별명 “맘희손”을 붙여주었다. 라짖만 연륜이 쌓이면서 맘희손 급소멸 중
유사어 : 로봇채원, 각기뽕구
◆문겸디
문채원+겸디. 겸디는 귀염둥이의 준말
유사어 : 문귀요미
◆문미간
표정 연기할 때 유독 미간을 많이 찌푸리는 것에서 유래.
갤러들은 가끔 문채원의 미간 건강을 걱정하곤 한다.
(특이사항: 뽕구의 주름진 미간 사이에 낑겨 보고 싶다거나 그 곳에서 잠들고 싶다며 하악대는 정신줄 놓은 덕후도 여럿 존재.)
◆문채원 a.k.a. 문뽕구, 문챙
문채원 갤러리의 주인, 뽕까와 뽕빠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이자 티 안 나는 깨알조련의 마이스터(meister). 하지만 티가 너무 안 나는 바람에 주인님의 인증글을 두고도 갤에 상주하는 덕후들이 못 알아보는 어이없는 사태 발발.
느긋한 속도를 자랑하지만 은근 승부욕 쩌는 뇨자, 라짖만 그 승부욕을 엉뚱한 데 발휘한다고 적으면 이거슨 문채원 디스? ^^;
◆미미뽕
미친 미모 뽕구의 준말로 “레알 여신 문채원”의 미모를 갤러들이 격하게 찬양할 때 쓰는 말.
◆민대위 혹은 장교 눈화
민영진, 카메오로 로드넘버원에 반짝 출연하게 된 채원이가 맡은 배역의 이름.
ㅂ
◆바람의 화원
2008년 9월부터 12월까지 SBS에서 방영한 본격그림미스테리사극(이었,,...)
도도하고 기품 있으며 사랑 앞에서는 주저없이 용기를 내는 능동적인 여인상을 제시하며 문채원에게 일당백 덕후, 뽕빠들을 끼얹어 준 의미 있는 작품
◆베커상 (베스트커플상)
전설이 아닌 레전드!!!
2008 SBS 연기대상 홈페이지가 열렸을 당시만 해도 닷냥커플은 베스트커플 후보 목록에조차 올라 있지 않았다. 정향과 윤복, 두 캐릭터의 교감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시청자들은 이 사실에 격분했으며, 분노를 조직적인 덕심으로 승화시킨 바화갤 덕후들을 필두로 SBS를 향한 폭풍 항의를 시작!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은 열성팬들의 노력 끝에 마침내 닷냥커플은 후보에 등재되었고 1차 투표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타 후보들을 가볍게 제압하더니, 그 해 30%를 상회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일지매의 이준기&한효주 커플까지 뛰어 넘어 버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최초의 동성커플이라는 영예로운 첫발자국, 하앍!
수상소감으로는 그 유명한 "눈만 보니까 되더라고요." "시대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ㅎㅎㅎ)"가 있다. 문채원은 수상 후에 이 상을 내심 받고 싶어했다고 슬쩍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으니 못 받았으면 어쩔 뻔 했냐능? *-_-*
◆병아리채원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한복과 가체를 벗고 노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병아리 같다하여 붙은 별명.
◆빙구미소
도도+시크+서늘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가끔씩 무장해제 된 편안한 웃음을 보여 준다. 그걸 보는 덕후들은 엄마미소 자동 지원. *-_-*
◆뽕거리 장단
뽕구 속도에 어울리는 우리 고유의 굿거리장단
뽕기덕 뽕더러러러 쿵기덕 뽕덕♪
◆뽕구갤 without 뽕구
싸카디라는 단어의 창시자임에도 불구하고, 싸카만 한다는 의혹에 만들어진 문채원갤 자학 단어.
◆뽕구갤 with 뽕구
문채원 인증 이후의 은혜받은 뽕구갤을 말함.
문뽕구님하, 지금 내 글 보고 있숴여? 하앍~~ +_+
◆뽕구광역시
문채원의 고향 대구광역시를 재밌게 부르는 말.
◆뽕구 속도
정중동(靜中動) 돋는 문채원의 속도감 또는 문채원갤의 글리젠 속도를 일컬음
용례) 뽕구속도 정주행
◆뽕구엄마
뽕구갤 솜털 갤러들이 문채원을 칭할 때 쓰는 말
(주의 : "솜털" 갤러들 한정이라지만 양심에 털난 갤러는 써도 무방)
◆뽕꾸똥꾸
삐덕(삐친 덕후) 모드일 때 우리는 문뽕구를 이리 칭한다.
용례) 야 이 뽕꾸똥꾸야!!!!!!!!!!!!!!!! (빵꾸똥꾸가 아니다. 유사품에 유의하자.)
◆뽕느님 or 문챙느님
뽕갤에서는 뽕느가 유일신!
(라짖만, 박애 돋는 뽕빠들 가슴 속에는 다른 사람을 담아 둔 마음의 방이 아파트 촌을 이루고 있다.)
◆뽕드넘버원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이것을 덕후들은 뽕드넘버원이라 부른다. 극중에서 문채원은 간호장교 민영진 대위로 분하며, 잠깐의 카메오 출연이지만 뽕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덕후들은 한껏 설레고 있다. 심지어는 문채원이 뽕드넘버원의 주연이기라도 한 것처럼 덕후스러우면서도 긍정적인 착각에 빠져 행복해하고 있는 중증 덕후들.
◆뽕뚜르
뽕구+나뚜루. 2009년 문채원이 출연한 아이스크림 CF로 나뚜르 매장을 지키는 점원으로 나왔다. 따뜻한 아이스크림을 달라질 않나,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나, 황당한 손님들이 등장하지만 천연덕스럽게 그런 메뉴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문뽕구 직원은 이 달의 사보를 장식할 1등 직원!
우예체의 미모를 과시할 수 있는 지면광고가 풀리지 않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1년 넘도록 TV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파는 뽕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퉁~!!
◆뽕마미
문채원의 우아한 어머니. 문채원갤의 소액지분을 갖고 계시며, 소액지분의 대부분은 "채원이 너 말구, 네 엄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채원갤러 문닭이 보유. 배드민턴 소모임 회장을 겸하고 있는 그는 문채원과 어머님이 다정히 손잡고 뽕갤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관인으로 친히 납시어 주길 고대하고 있다.
◆뽕바이스
2009년 상반기에 이민호와 같이 '리바이스 시그니처' 지면 모델을 맡았다.
봄 화보에서는 되도 않는 파파라치 컨셉 때문에 아웃포커싱의 설움을 당했으나,
여름 화보에서는 사진작가님이 현장 분위기를 잘 잡아주었는지 CF 촬영현장 영상을 통해 문채원이 까르르 웃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분위기 있는 봄 화보와 화사한 여름 화보까지, 뽕빠들이 아낄만한 은혜로운 짤방들이 양산되었다.
◆뽕빠 ↔ 뽕까
뽕빠 :문채원 팬의 덕후스러운 표현, 유사어로 뽕구팬 뽕구빠 채원빠 뽕덕 등등.
뽕까 :뽕빠의 반대말, 대표적인 뽕까로는 야심만만에 자막으로 등장한 한주희가 있다.
까는 것은 좋으나 브라운관 너머의 시청자와 배틀 뜨려는 문채원의 기개에 당황하지 말 것.
◆뽕빠와 뽕까 사이
뽕빠와 뽕까는 종이 한 장 차이. 예쁜 캡쳐를 올리거나 좋은 기사를 퍼오거나 팬레터 등으로 문채원에 대한 호감을 표출하는 긍정적인 행동이 뽕빠의 것이라면, 빠심을 기본으로 깔되 우스운 표정의 캡쳐나 합성 따위로 뽕구를 놀리는 데 무게를 두는 뽕빠의 일탈 행위가 바로 뽕까스러운 짓이다. (빅재미와 빅웃음을 좇는 갤러 앞에서 무력해지는 뽕구의 인권) 간혹 순도 100%의 뽕까도 있긴 있다. 그런 뽕까들은 안티로 재분류, 뽕덕들이 자체적으로 처절한 응징에 나선다. ‘문채원갤러리 without 문채원’일 때 유난히 까짤이 많았다고 전해지며, 뽕구 인증 이후 ‘보이지 않는 눈’이 두려워 까짤 올리기를 주저하는 덕후들. 그들의 창작활동이 부쩍 뜸해졌다.
◆뽕주라인
드라마 <찬란한 유산> 제작발표회 때 몹시 떨고 있는 뽕구를 보고, 효주가 그녀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리드하며 올라간 것이 발단이 되었다. 제작발표회에 안테나를 심어뒀던 한 갤러를 통해 뽕구와 효주의 포옹 사진까지 올라왔으며, 이후 뽕구와 효주의 이름을 한 자씩 따 뽕주라인이라 부르기 시작. 문채원은 그로부터 며칠 뒤에 열린 문근영의 팬미팅에서 '저 당했어여~'라며 본인이 원한 포옹이 아니었음을 피력했으나, 덕후들은 진위 여부는 둘째 치고 변명하는 뽕구가 귀여워서 또 한번 정줄을 놓았다. 실제로 찬유 촬영을 거듭하면서 효주와 많이 친해졌는지 여러 매체를 통해 둘의 다정한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진혁PD 왈 : 너네 그러다 소문난다!
문채원 왈 : (소문) 안 나요!!!
최근 문채원은 효주의 동이 촬영장에도 응원을 가는 등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뽕지분
친정갤 or 채원갤에서의 뽕구 점유율을 말한다. 바화갤에서는 정향 캐릭터를 애정한 갤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문채원의 사진과 사인을 첨부한 매니저님하의 대리인증, 베커상&뉴스타상 수상 이후 문뽕구의 자발적인 인증, 바화갤 조공에 대한 화답 인증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떡밥 호재로 문뽕구 종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바화갤의 블루칩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작년 3월 이후 이렇다할 추가 떡밥이 없어 조금씩 하향세를 그리다가 이를 관망하던 덕후들까지 손을 털고 나가는 바람에 현재는 반등을 노리는 소형주가 되었다. 채원갤에서는 당연히 문뽕구가 독보적인 거대 우량주의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미스에이, 함수, 탕웨이 등에게 소액의 지분을 내주고 있다.
◆뽕자르트
Dr.Jart 홈페이지를 돌다 보면, 미모 돋는 뽕구 사진에 홀려 자기도 모르는 새 장바구니에 상품을 쓸어 담는다는 마성의 뽕자르트. 문채원 팬미팅에 협찬품으로 제공돼 덕후들 사이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기도 했다.
올림머리 뽕구, 긴 생머리 뽕구, 드레스 뽕구,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문뽕구 등 Dr.Jart 홈페이지 곳곳에 올라온 은혜로운 짤방 덕에 뽕빠들은 안구웰빙을 누리며 시력을 회복했다는 간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짤방 중에는 금지짤에 가까운 훅훅짤도 일부 포함돼 있다. //ㅁ//)
◆뽕청객
예능프로 출연 시, 방청객 못지않게 경청 돋고 호응 쩌는 연예인 문채원을 일컫는 말. 출연은 했으나 정작 뽕구 중심으로 방송된 분량은 많지 않아서 생겨난 별명이기도 하다. 라짖만 방송이 끝나면 짧은 출연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문채원 이름 석 자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순위 1위 정ㅋ벜
◆뽕취
뽕구 취향의 줄임말. 뽕구 싸이에 올라온 글들을 분석해 보면, 책 속의 명문이나 힘을 주는 격언, 귀여운 아이나 동물 사진, 영화의 스틸사진 또는 배우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인물짤, 가수들의 라이브 영상 등 “스크랩” 게시물이 대부분이다. 그 중 영화 관련 게시물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훅훅하다 못해 에로에로 하기까지 한 다소 센 취향의 뽕구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러들은 뽕취에 가까워 보이는 짤이나 영화, 음악들을 엄선하여 뽕갤에 추천글로 남기기도 한다. //ㅁ///
용례) 뽕취존중 해 주시죠!
ㅅ
◆새벽갤
새벽만 되면(?) 성향이 바뀌는 뽕구갤을 일컬음. 이성의 끈이 풀리는 마성의 시간대로 귀가 훅훅해지는 글부터 하찮은 뽕갤러들의 흑역사(부끄러운 역사) 고백 타임에 이르기까지, 자기 감정에 솔직해야만 쓸 수 있는 글이 주로 올라온다. 야성을 꿈틀거리게 하는 새벽반, 뽕갤 역사의 대부분은 새벽에 씌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_-*
◆석고대죄
뽕구 인증글을 상콤하게 씹어버린 것에 대해, 개럴들이 무릎을 꿇고 쳐울면서 달린 것을 말함. 그 일 이후 자책감에 시달리는 갤러, 밤마다 하이킥을 날리다 잠드는 덕후 등이 생겨났다.
◆SBS공채원
2007년에 데뷔한 이래, 달려라 고등어 →바람의 화원 → 찬란한 유산. 연이어 S본부에서만 작품을 해서 붙은 별명.
"문채원은 SBS 공채 배우인가요?"
하지만 2009년 여름, K본부 <아가씨를 부탁해>로 전근감에 따라 종지부를 찍었다.
◆싸카디투어.
싸이+카페+디씨
<바람의 화원> 촬영 당시 미니홈피를 꾸미는 등 즐겁게 인터넷을 즐기는 문채원을 보며 미니홈피만 꾸미지 말고, 공식 카페도 갔다가 갤러리도 오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신조어
ㅇ
◆아가씨를 부탁해
2009년 여름, KBS에서 방영한 수목 미니시리즈. 구두 디자이너 지망생인 여의주 역을 맡아 기존의 차분하고 다소 우울한 역을 벗어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온리유~♬, 오빠 내가 너무 불쌍해, 총 맞은 것처럼 등의 명장면과 한층 자연스러워진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아 됐어 구질구질해 싫어
영화 <울학교ET> 중 은실(문채원)이 미간짜증작렬하며 맛깔나게 소화한 대사
◆외사랑전문배우
<바람의 화원>에서는 남장 여자 신윤복을 사랑했으나 김조년에게 팔려가게 되고, <찬란한 유산>에서는 안하무인 환이 오빠에게 8년 간 어장관리를 당하다가 은성이가 나타난 이후 졸지에 팽,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동찬 오빠를 남모르게 짝사랑해 왔지만 부잣집 아가씨 강혜나에게 탈탈 털린다. 이제껏 좀처럼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련 돋는 역할만 맡아서 붙여진 안타까운 수식어. 라짖만 달려라 고등어에서는 훈남 2명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호시절도 있었더랬다.
◆우량아 뽕구
<아가씨를 부탁해> 1회에서 경찰서에 앉아있는 동찬에게 달려가는 의주의 모습이 마치 우량아 같다고 하여 '우량아 뽕구'라 불리기 시작했다. 이 장면으로 인해 코디 안티설이 불거지기 시작! 현재 코디님하의 까방권은 매정한 개럴들이 1장 회수한 상태이다.
유사어: 뽕레토비
점프슈트를 입은 의주의 모습이 텔레토비와 흡사하다고 해서 '뽕레토비'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우예체
우주에서 예체능을 가장 잘하는 생명체가 아니다. 우주에서 가장 예민한 생명체 또한 아니다. Oh Oh 우주에서 가장 예쁜 생명체 Oh Oh
유사어 : 미미뽕(미친미모뽕구)
◆욱의주
상사에게도,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영애에게도 쫄지 않고 버럭거리는 여의주(아가씨를 부탁해)에게 붙여준 별명. 시원하게 트인 발성으로 레벨업하고 나타난 뽕구 때문에 의주가 샤우팅할 때마다 보는 갤러들은 그저 흐뭇했다는 후문.
◆울학교ET
문채원의 영화 데뷔작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민호 박보영 백성현 등과 함께 출연. 불우한 환경을 탓하며 학교를 겉도는 아웃사이더 은실역을 맡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장면까지 두루 소화해 냈다. 뽕빠라면 마냥 즐겁게 볼 수 없는 영화 유유,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 주먹에 힘이 실리고, 김수로의 2단 옆차기에 닥빙하게 된다. 심약한 뽕빠들은 “아 됐어 구질구질해 싫어!” 그 장면까지만 보기를 권함.
관련 유행어 : 아 대써 구질구질해 싫어!!!
◆이글아이
드라마 <바람의 화원> 4회에서 상대역인 신윤복(문근영)을 태워버릴 듯 뜨겁게 쳐다보는 정향(문채원)의 눈빛. 실제로 평소의 문채원 또한 이글아이는 기본 장착 아이템인 듯!
◆인어뽕구
2009년 KBS 연기대상에 나타난 문채원의 드레스 모습을 보고 나온 단어. 마치 한 마리(?)의 잉어, 아니 인어같다고 하여 붙여진 말. (드레스를 이루고 있는 천 조각 하나하나가 잉어, 아니 인어의 비늘 같았다고는 말 못함)
ㅈ
◆제비즈
친정갤 초창기 시절, 제발 갤러리에 좀 와 달라고 "채원아 보고 있니!!!!!!" "채원아 점 하나만!!!!!!!" "채원아! ㅁ마너오라ㅓㅁㄴ롤!@!@!#!@#" 이라는 글이 자주 올라오자 이런 꼴이 마치 어미 제비에게 먹이 달라고 짹짹거리는 아기 제비와 같다는 비유에서 시작. 조직이 활발해지는 듯 싶었으나 유야무야 사라진 비운의 집단. 뽕빠의 초석이 되기도 했다.
◆조소녀
조소를 하는 소녀를 뜻함...
이 아니라, 문채원의 모교인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홈페이지에서 문채원과 흡사하게 생긴 학생을 발견. 이 사진을 두고 자체 심의에 들어간 덕후들은 조소녀의 두상과 옆태는 문뽕구의 그것과 99.9%의 싱크로율을 보인다며, 조소녀가 바로 문뽕구임을 갤에 천명했다. 라짖만 그녀의 신상은 아직까지 미슷헤리. 언젠가 뽕구한테 직접 물어보는 용자가 나타나길 고대하고 있다.
ㅊ
◆찬란한 유산
2009년 상반기 SBS에서 방영한 주말드라마.
차분하고 단아하며 선한 밑바탕을 가진, 악역 아닌 악역 유승미를 연기했다. 찬유 28회 내내 거의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 승미 때문에 뽕빠들은 보면서 많이 괴로워했다. 게다가 찬유의 높은 시청률 덕에 월요일만 되면 승미 모녀를 세트로 욕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감당해야 돼서 무척이나 피곤했다는 후문. 찬유 초중반만 해도 연기력에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연기력(특히 27, 28회에 연기력 폭발)으로 성장하는 배우의 면모를 자랑했다. 40%까지 치고 올라 간 높은 시청률을 덕에 문채원의 인지도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관련유행어 : 내가 참~ 잘 고르는 것 같아!
관련단어 : 꼬맹이 (환이 오빠가 승미를 꼬맹이라 부를 때마다, 뽕빠들은 오그라든 손꾸락을 손수 펴야했다.)
◆채능감
문채원의 예능감
2009년 11월 생일파티 때 사회자로부터 다큐형 연예인이라 놀림 받았지만, 다큐와 예능을 적절하게 접목시킨 채능감을 발휘하며 그 자리에 참석한 덕후들을 한층 즐겁게 해 주었다. 야심만만, 해피투게더를 통해서도 독특한 예능감을 뽐냈다. 다만 그 웃음의 경계가 아슬아슬, 미묘해서 덕후들은 손내 손에 땀을 쥐고 시청하였다는 후문.
◆채원e
문채원의 공식카페 '라비앙로즈'에서 문채원이 사용하는 닉네임.
문채원갤 '채원e'와는 전혀 다른 인물임.
◆친정갤
문채원갤은 2009년 8월 31일에 오픈한 관계로 그 이전에는 '바람의 화원'갤러리에서 문채원갤 역할을 했다. 제작발표회에 화환을 보내고, 문채원의 자양강장과 원기회복을 위해 건강식품까지 챙겨주는 등 마치 시집보낸 딸을 챙기는 친정엄마 같다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굳이 분류하자면 두둑한 지갑 들고 치맛바람 좀 날린 강남엄마 feel... 지금도 여전히 배우 문채원을 응원하고 있다.
ㅌ
◆타미뽕피거
타미힐피거데님 2010년(s/s) 모델로 발탁된 문채원.
뽕바이스 때보다 한층 더 우월해진 핏라인&모델포스에 뽕빠들은 정줄을 잡으며 닥저했다. 일코용 바탕화면부터 뽕라인 돋는 훅훅한 바탕화면에 이르기까지, 덕후들은 뽕피거 짤방을 보며 마르지 않는 침샘을 자랑했다 +_+
ㅎ
◆해외토픽
문채원이 하루라도 안보면 답답해서 미친다고 평한 그것!
담배 피는 거북이가 인상 깊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음.
지금도 해외토픽 보는 것이 취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뽕갤 마스터의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간간이 뽕빠들은 해외토픽 조공글을 올리고 있다
◆혜원라인 또는 은뽕라인
(은)혜+(채)원 라인을 뜻한다.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서 케이크를 먹여주는 둘의 다정한 모습이나 문뽕구 생일파티 때 은혜 언니가 보내 온 메시지, KBS 2009 연기대상 인터뷰 때 은혜의 등짝에 입갤하려던 뽕구 등등, 두루두루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뽕주라인의 풍성한 떡밥을 넘어설 순 없다나?ㅋㅋ (여배우인데 왜 여배우와만 러브라인이 형성되는지 모르겠다! 이게 다 외사랑 전문배우의 폐해! ㅠㅠ)
크리티컬 멘트
“언니가 맛있는 밥 사줄게. 그리고 생일선물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하렴. 언니가 돈이 많단다 ㅋㅋㅋㅋㅋ”
◆호랭이 주름
뽕구님하가 웃을 때 눈 밑에 잡히는 인간미 돋는 주름. 일명 호랭이 주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갤러들이 뽑는 문채원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심지어 갤러 중에는 호랭이 주름에 집착하는 갤러도 있다. (닉네임이 호랭O라고 굳이 말하진 않겠다.)
◆힘시리즈
1. 힘채원
090813일자 해피투게더에서 홍찌개양이 앉아있는 의자를 한 팔로 가볍게 끌어당김
2. 힘정향
드라마 <바람의 화원> 4화에서 윤복과 그네를 탄 정향. 그러나 그 그네를 혼자서 끄는 것 같았다. 으랏차차-뽕!
3. 힘승미
찬유 OO회, 환이 오빠를 향한 8년간의 외사랑을 정리하면서 옛 추억이 담긴 사진을 태우며 눈물 흘리는 승미의 감성돋는 장면. 하지만, 사진을 태우기 위해 놀이터에 파 둔 구덩이는 사람을 하나 묻고도 남을만한 깊이. 게다가 각까지 졌;;;;;
4. 힘의주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힘도 잘 쓰는 의주,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주로 짐셔틀을 담당했다.
(짤첨부 화환드는 짤, 구두박스 드는 짤, 강혜나와 동찬에게 이불 빨라고 한짐 얹어주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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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맥이 부자연스럽거나 띄어쓰기 잘못된 거, 오탈자 같은 거 있는지 전체적으로 쭉 한번 검토했다능. 단어 설명이 너무 짧거나 빈약한 건 추가로 살을 좀 붙였는데, 너무 장황해졌나 싶어서 약간 후회... 내 깜냥은 여기까지이니 이제 내 손에서 보내주겠어;;; 닭횽도 한번 체크해 주시긔. 그리고 하이횽도 슬슬 감수해 주시긔. (원래 자기가 쓴 문장은 시간 지나야 잘못된 부분이 눈에 띄잖아. 그래서 퇴고는 하루 뒤에 하라고 그러나봐?!! +_+)
오 새로운 문장이 꽤 첨부되었네요. 횬 흰머리 안생기셨셔요? ㅋㅋ 신선한 개드립 귣
가운데 정렬 : <From. 채원> 게시판
미미뽕 : 미친 미모 뽕구의 준말. 찬양할 때 쓴다.
베커상 : 열렸을 -> 열린
우량아뽕구 : 마지막 괄호 짝이 없;
우예체 : 유사어 :미미뽕 뒤에 괄호 지워도 될득 (왜냐면 단어장에 미미뽕이 있으니까)
아가씨를 부탁해 : 명장면과 눈물연기가 돋보였다. 가 얼핏읽으면 호응이 자연스럽지 않은득, ->명장면이 있었고, 눈물연기가 돋보였다. 이런식으로 해야하나? (이건 나도 모르겠다)
그리고 마침표 말인데, 찍으려면 다 찍고, 안찍으려면 다 안찍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긔
즉 문장을 나눠 쓰면 (1줄에 1문장 들어가면 마침표 빼는 게 가독성 좋고)
1줄에 2문장 이상 들어가면, 점을 넣는 게 읽기 좋고 ㅇㅇ
근데 문장을 나눠쓸지 붙여쓸지는.. 편집하면서 정해지는 거인가?
아~ 그거까진 내가 생각을 못했구랴. +_+ 오늘은 피곤하니 이쯤 후퇴하고, 내일 횽이 말해 준 거 토대로 재수정하고, 구두점까지 통일성있게 다듬어서 올리겠긔. 이제보니 놀이터 사진 소각신, 찬유 회차도 안 집어넣었군.
어. 모든 문장을 통일할 필요는 없고
젖절히 문장을 나눠서 쓴 건 마침표 생략
문장을 내리지 않고 붙여쓴건 마침표 유지. 이런식으로 두 개 스타일로 일단은 ㄱㄱ.
수고효 횬.
우왕깔끔. 근데 단어장에 특정갤러 언급은 빼도 돼? 단어가 특정갤러에 의해서 파생된건 아니니까.... 뭐 효 ㅇ 아 들 마음대로요~!
뺍시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