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물가 지표 대기하며 혼조, 나스닥 0.31%↑
보합권 숨고르기 혼조 양상.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며 관망.
美, 한국 여행경보 1단계로 완화, 日 '4단계 → 3단계'
레딧 '밈' 투자자, 새 타깃은 '클로버 헬스', '웬디스'
유가 상승, 달러 상승.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2포인트(0.09%) 내린 3만4599.82.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74포인트(0.02%) 오른 4227.26.
나스닥지수는 43.19포인트(0.31%) 오른 1만3924.91.
투자자 관망 속에 혼조.
물가 상승 압력이 또다시 높아질 경우 위험자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에 지수는 고점을 높이지 못하는 모습.
미국 국무부는 멕시코와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등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4단계(여행 금지)에서 3단계(여행 재고)로 완화했다는 소식에 여행 관련주가 상승.
이번 조치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권고 수준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CDC는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 수준을 완화. 국무부는 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로 한 단계 내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둔 일본에 대해서도 가장 높은 4단계(여행금지)에서 3단계(여행 재고)로 낮춤.
세계은행은 이날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월 전망한 4.1%에서 5.6%로 상향.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지난해 3.5% 역성장한 데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6.8%로 이전 전망치인 3.5%에서 크게 상향.
미국과 유럽 주요 언론사 사이트와 블룸버그, 레딧, 아마존 등의 사이트가 일시 마비됐다는 소식이 개장 전 나와 위험자산에 일시 불안을 조성했나 사이트가 모두 복구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개장 전 나온 사이트 마비 소식에 나스닥 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했으나 사이트가 모두 복구되면서 하락세는 일시에 그침.
웹사이트가 다운된 언론사나 사이트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제공하는 '패스틀리'라는 업체 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이번 주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
물가 상승 압력이 또다시 높아질 경우 위험자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에 지수는 고점을 높이지 못하는 모습.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감소.
4월 무역적자가 689억 달러로 전달의 750억3천만 달러보다 축소. 예상치는 690억 달러.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무역적자 발표 직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부양책에 힘입은 소비재 관련 내수 수요가 둔화하고 경제 재개로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미국의 4월 채용공고는 2000년 12월 자료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를 경신.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채용공고는 930만 건으로 전월보다 99만8천 건(6.0%) 증가.
지난 5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는 4개월 만에 하락.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5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9.6으로, 전월의 99.8에서 하락.
테슬라 주가는 중국내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0.25% 하락.
델타항공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 등에 2%가량 상승.
밈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열기는 계속.
레딧 토론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관련주 클로버 헬스의 주가는 전날 32% 오른 데 이어 이날 85% 상승.
패스트푸드 업체 웬디스 역시 새로운 밈 주식으로 거론되며 25%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로 반영.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65포인트(3.96%) 오른 17.07.
달러화는 강세. 관망 속에 강세, 거래부진으로 변동성은 팬데믹 이전 수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9% 오른 90.12.
달러화는 109.46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245엔보다 0.220엔(0.2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2173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1942달러보다 0.00207달러(0.17%) 하락.
유가는 상승. 원유수요 기대에 WTI 70달러선 돌파.
WTI 7월 인도분은 배럴당 0.80달러(1.16%) 오른 70.03달러.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처음.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68달러(0.95%) 오른 72.17달러. 2019년 5월 16일 이후 최고치.
올해 여름과 하반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유가 움직임이 약간 고르지 못하며 이날 언급할만한 실질적인 촉매제나 (뉴스) 헤드라인은 없다. 전날 WTI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면서 즉각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보이지만 유가가 2년여래 최대치를 돌파하는 등 중기 기술적 추세는 강세 쪽을 유지하고 있다"
금 가격은 하락. 3거래일만 하락세로 전환, 장중 한때 1906.90달러에 거래됐지만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 파장이 시장에 뒤늦게 반영되며 1900선 아래로 내려섬.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60달러(0.19%) 내린 1895.20달러.
미 국채가 하락, 10년·30년 금리 3개월래 최저, 이벤트 대기 되돌림. 입찰 호조 속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기다리며 상승.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 이날 1.573%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3bp 하락한 1.527%.
3월 11일 이후 가장 낮음.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0.5bp 내린 0.151%.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4.1bp 떨어진 2.208%. 2월 26일 이후 최저치.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41.4bp에서 이날 137.6bp로 축소.
유럽 마감, ECB 금리 발표 주시하며 혼조
경제 지표 혼재 속에 혼조.
ECB가 9일 개최하는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촉각.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포인트(0.10)% 오른 454.0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6.55포인트(0.23%)내린 1만5640.6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45포인트(0.11%) 뛴 6551.0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7.87(0.25%)오른 7095.09.
유럽 주식은 여행과 부동산 주식에 의해 상승하면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
독일 산업 생산 데이터가 약해졌고 이달 말 영국이 제한을 해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제한.
여행사와 부동산 업종이 최고치를 경신.
여행 및 레저 지수는 골드만삭스가 주식을 매수로 업그레이드 한 후 저가 항공사 이젯이 상스하면서 1.8% 상승.
독일 주식은 4월에 산업 생산량이 예기치 않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후 0.2% 하락.
반도체 부족 및 기타 공급 병목 현상이 유럽 최대 경제의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평가.
"4월 산업 생산 감소는 독일 경제가 2분기 초에 정상보다 훨씬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큰 우려는 4월에 다시 자동차 생산이 감소했고 지속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2020년 2월 수준보다 24% 낮았다는 것"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6일간의 랠리 이후 1.1% 하락.
영국의 우량 FTSE 100은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높인 후 파운드 약세와 0.4% 상승에 힘 입어 상승.
영국의 6월 21일 봉쇄 완화를 위한 영국의 다음 단계가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종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2주 늦어 질 수 있다는 뉴스보도에 우려.
유로존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졌지만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수정치보다 양호한 수준.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대비 0.3% 감소.
ECB 9일 개최하는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주목.
ECB가 채권 매입 속도를 9월까지 유지하고 예정대로 내년 3월에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
독일 경제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유로화 약세를 부채질.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6월 경기기대지수가 79.8. 20여 년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의 84.4보다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5.0도 하회.
중국 마감, 中 PPI 발표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 상하이지수 0.54%↓
중국의 5월 P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세.
밸류에이션 및 미중 갈등 우려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9.43포인트(0.54%) 하락한 3,580.11.
선전종합지수는 20.77포인트(0.86%) 내린 2,393.13.
창업판지수도 비슷한 흐름 0.61% 내린 3208.57.
오전장 한때 반등에 성공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
밸류에이션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름.
중국의 P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인플레이션 우려뿐만 아니라 중국의 긴축 가능성도 커져 주목.
밸류에이션이 높은 귀주모태주는 이날 3% 이상 하락.
경기 회복·소비 고도화·인플레이션 전망에 힘입어 바이주 테마주 펀더멘털이 상당히 양호한 것은 사실이지만 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이 리스크라며, 향후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증시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받게 될 경우 바이주 테마주도 그 영향을 피할 수는 없을 것.
"현재 주식 밸류에이션은 시장이 속도를 늦출 때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더 방어적인 선택지가 모자라서 발을 완전히 빼기는 어려운 상황"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로 업계 기업들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긍정적인 장기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제품 연구개발(R&D) 능력 및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소비 특징이 뚜렷한 제품 기업에 주목.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고조되는 움직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9차 회의에 '반 외국 제재법' 초안이 제출.
이 법은 중국이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를 하는데 법적인 뒷받침을 하게 되는 것으로 오는 10일 전인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
SCMP는 반 외국 제재법 제정으로 중국의 보복 제재가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
그럼에도 중국증시는 이날 오전 강보합세.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 부문이 3% 넘게 밀리며 하락세 견인.
바이주(고량주) 섹터가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 최근 수 거래일간 강세를 유지했던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테마주 주가를 끌어내렸단 분석.
의료미용 및 의료기기 섹터의 하락세도 두드러짐.
앞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 주문이 우위를 점하며 단기적 조정.
상하이, 선전, 창업판 증시 거래액은 각각 4432억 위안, 5422억 위안, 1959억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54위안 내린(가치 상승) 6.3909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닛케이, 차익 실현에 소폭 하락
차익 실현 매도세에 눌려 소폭 하락.
신약 효과 에자이 강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5.68포인트(0.19%) 하락한 28,963.56.
토픽스지수(TOPIX)도 1.80 포인트(0.09%) 오른 1962.65.
29,000선 근처에서 등락하는 흐름. 지수가 29,000선을 웃돌면 부담을 느낀 투자자가 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물 출회.
닛케이지수는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기술주 일각에 매수세로 장중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2만9000엔 이상에서는 수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강해짐.
이날 일본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3.9% 감소로 수정.
예비치였던(5.1% 감소)보다 상향 조정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미.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신약 '아두카누맙'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사용을 승인하자 에자이에 매수세가 이는 한편 다른 의약품 주식에도 자금이 이동하며 주가에 버팀목으로 작용.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는 주가지수를 떠받침.
일본에서 대학이나 직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등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일본에서는 백신 자체 개발에 나선 최소 4개의 제약사가 임상 1상이나 2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재무성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작년보다 여섯 배 넘게 급증.
코로나 유행 초기에 급감했던 수출이 회복한 영향.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9.427엔.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109.512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경계하고 있다고 진단.
골드만삭스 "지난주 나온 고용보고서가 경제가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일부 우려는 잠재우면서 리플레이션 거래가 약간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이러한 우려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월가는 5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랐을 것. 지난 4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라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물가는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 올랐을 것으로 전망."
"우리는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수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변동성이 사상 최저치 수준은 아니지만 모든 통화의 거래량이 평균을 밑도는 등 거래 부진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과 오는 10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를 주시"
"5월 소기업 낙관 지수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전해진 뒤 낙폭이 심해졌다. 이후 4월 미국의 채용 공고가 거의 100만 개 이상 늘어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 역시 노동력 공급 제약으로 인한 최근 완만해진 고용 성장을 뒷받침했다"
해외 상황은 지표 호조에도 고점 눈치보기 관망세, 종목별 차별화는 심함.
우리 시장에도 외인 수급 우려 지속될 듯.
기관 힘의 추가 어디로 기울지는 번한 그림이지만 외인 행보는 해외 상황에 더 민감도를 보이는 중
원전 관련주, 바이오주, 오늘은 여행주? ㅋ
돌고 도는 물레방아가 시총상위 보다는 재료있는 곳으로 몰리는 중.
고점 노림수는 나올 수 있지만 부담도 덩달아 동행.
코로나 확산세는 주말보내며 뚝 떨어진 모습이지만 오늘은 좀 다를 듯.. 그러나...ㅎ
레을 많이 올려 놓은 상태에서 하방 지지는 견고하다.
한 방에 무너질 수있는 가벼운 유리장 같은 구도.
시장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촉매제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지만 우린 옵션만기일을 앞 둔 상황.
조심할 필요... 하루만 더 참자. ㅎ
고점 부담감이 버티지 못하고 되돌림 차익물. 네마녀가 춤출 옵션만기일이 두려운 행보.
오전장을 버티지 못하고 오후장 주르륵 미끄러지는 모습에서 수급 놀이로 이해하는...
개인만이 버팀목 구실을 하는 힘을 과시. 상단과 하단이 모두 견고하다.
언제나 그렇듯 눌림이 나오면 개인은 받아가면서 반복되는 시나리오. 연속성이 나오지 않는 것은 금융투자와 마찬가지.
하방이 크게 열리지 않는 한 잘 버틸 것으로 투심은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은 다른 양상이어서 해외 시장 분위기를 반영 못하는 모습.
다분히 프로그램을 동원한 압박을 보여주면서 내일 공포를 미리 체험시킴.
프로그램 비차익이 툭..툭 떨어질 때마다 지수도 동행하는... 호히려 차익은 매수권 유지.
방향성 찾기보다 세력의 합을 맞추는 모습만 처다보는...
그래도 눌림에는 일부 물량은 받아 놓음. 좀 과한 것 같아서...
바이오 성장주로..... 그리고 실적 기대주...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한 시기.
대형주 위주의 공략은 더 뒤로 미루어 두기로...
이벤트를 본 후 움직일 것으로 보는 관점이라서...
- 7일 고점 경신 이후 이틀째 약세…3210선까지 밀려나
- 업종 전반, 시총상위株 대부분 약세
- 백신 접종자 7월 여행 재개 기대감에 여행·항공株는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9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최근 고점 실현에 따른 차익 매물과 오는 10일 옵션 만기일 등을 앞두고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31.65포인트) 내린 3216.18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3250선을 돌파, 약 한 달여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으나 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뉴욕 증시 역시 오는 10일로 예정된 5월 소비자물가(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낸 바 있으며, 여기에 한국 시장은 오는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상황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 역시 미국 소비자물가 대기심리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단기 수익을 위한 테마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지수는 제한적인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7882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3294억원, 기관은 4586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내렸다. 의약품, 철강 및 금속, 증권, 건설업, 전기전자, 은행, 의료정밀, 제조업 등은 1% 이상 내렸고, 화학, 유통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등은 1% 미만에서 내렸다. 반면 섬유의복 업종이 2.44%로 가장 큰 폭 올랐으며, 통신업, 전기가스업 등은 1% 미만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린 것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005930)가 0.98%, SK하이닉스(000660)가 3.92% 내리며 전체 지수에 압박을 가했고, NAVER(035420)(-1.10%), LG화학(051910)(-0.7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6%), 현대차(005380)(-1.64%), 삼성SDI(006400)(-1.46%) 등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 중 카카오(035720)(0.39%) 만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올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티웨이항공(091810)이 19.24% 급등하고, 티웨이홀딩스(004870)는 12.83% 올랐다. 한국공항(005430)은 7.71%, 제주항공(089590)은 5.87%, 진에어(272450)는 5.05% 오르며 강세였다. 여기에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쌍방울(102280)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9억4253만8000주, 거래대금은 16조943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에 머문 종목은 56개였다.
- 외국인 '팔자'…개인·기관 동반 '사자'
- 시총상위주 하락 우위…셀트리온주 2~3%대↓
- 업종 전반 하락세…유통·화학·반도체 1%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9일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하락 마감했다. 오는 10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라 하락폭이 확대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33포인트(0.74%) 내린 978.7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986선에서 출발해 장 초반 상승하다 이내 하락 전환해 980선을 하회했다. 2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한 것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오후 새로운 이슈보다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라 하락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장세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2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이 1011억원, 기관이 14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였다. 유통, 비금속, 화학, 반도체가 1%대 내리고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IT H/W, 제약, IT부품,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건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제조, 운송, 금융, 인터넷,정보기기가 1% 미만 하락했다.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은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각각 2%대, 3%대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씨젠(096530)이 1%대 내렸다.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은 1% 미만 상승했다.
휴젤(145020)은 9%대 급등했다. 춘천 히알루론산(HA) 필러 신공장을 완공하며 생산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휴젤은 전일 춘천 HA 필러 신공장을 완공하고 기존 생산 규모의 2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시린지 규모의 HA 필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6억4497만주, 거래대금은 10조546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 4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850개 종목은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코스피 약세, 코스닥 상승 출발
개인만 매수하는 흐름....
외인 선물은 매수
코스피 0.42%까지 밀리는...
원/달러 2.6원 상승
2.2원 상승
0.7원 상승
1원 상승
0.8원 상승
1.1원 상승 동시호가로
일본 0.45% 하락
0.25% 하락
0.35% 하락....오전장 마감.
0.35% 하락 마감
무거운 시총상위 약세로 대부분 움직이는 중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매출 기대에 급등으로...
개인만 사는 맹탕...
외인 일부 업종 매수
여전히 지수는 보합권 오르내림...
코스닥이 잘 버티는 중... 외인만 매도.
코스닥 외인 매도 급하게 늘면서 하락 전환
오늘 확진자 발표 수 602명 국내 581명, 사망 1명
중국 16명
미국 최종 수치 13,542명, 사망 401명
한국은행, 1분기 경제성장률 1.7%, 속보치보다 0.1% 상승. .코로나 이전 회복 수준
도이치뱅크 "전 세게가 인플레이션 시한폭탄을 깔고 앉았다"
좁은 진폭으로 퐁당거림....
개인 주도에서 살짝 가라앉는 중
초반 무너지다 다시 복귀 노리는 흐름
외인과 개인은 양끝에서 대척점을 이루는 중
바닥에서 일어서는 중
채 올라오지 못하고 하방으로 눌리는... 기대감 소멸 중
중국 올라오는 상황에 동행...
지루한 행보 지속 중... 다시 눌리는 흐름.
수급도 원래 위치로 ... 다시 벌어지는 모습.
외인 수급 움직임 코스피 매도세 뚝 증가
코스닥은 완만하게 증가...
선물은 매수 지속 +1067
중국 생산자물가 9% 급등, .인플레 우려 속 2008 금융위기 후 최고...
테슬라 중국서 건재 과시.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5월 판매량 29%↑
경가 순환주에서 다시 성장주로?
위협적으로 변하는 하방 흐름...
급락 모드... 각 수급이 반대 방향으로 대립각
그 배경에 비차익 프로그램이 있다.
쿡...찍네
여기가 바닥이라면....?
추가 하락
아야야,,,,
대형주 위주의 매도 공세 펼치는 외인과 기관...
중형주로는 매수 손길 보내는 기관
기계, 운수장비, 유통, 운수창고 외인 매수
유난스럽게 우리 시장만 약세 폭 늘리는...
그럼 잡아주어야지하고 잡는...ㅋ
외인 선물도 매도 전환해 있는... -2001. 엄청 물량 쏟아냈다. ㅠ
아... 다시 누르네....윽!
나스닥 선물 하락 전환.... 헉!!!
다시 상승 전환....ㅎ
동시호가
동시호가
희유..... ㅎ
거칠게 마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