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img width="600" height="453" class="tx-daum-image" style="width: 295px; height: 206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C312C4AD11FC680"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00" id="A_110C312C4AD11FC6801EF5"/><img width="240" height="237" class="detail_image" id="lens_img" style="width: 151px; height: 139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p25.com%2Fshopimages%2Fsally07%2F0050030017282.jpg" border="0"></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1930년 낙화암과 백마강 돛단배</span></strong></p></span>
<p> </p><p> </p><p><font color="#ff0000"><font color="#6d6d6d"> </font></font> </p><center><p style="text-align: left;">오케,레코드 31084-A 1942년 1월</p><p style="text-align: left;">남인수,장세정 = 그대와 나 ↔ 작사 조명암 작편곡 김해송</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오케,레코드 31084-B 1942년 1월</p><p style="text-align: left;">김정구 = 낙화삼천 ↔ 작사 조명암 작편곡 김해송</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ff0000">김정구 - 낙화삼천 1942년 1월</font></p><p style="text-align: left;"> </p><center>
<p style="text-align: left;">반월성 넘어 사자수 보니</p><p style="text-align: left;">흐르는 붉은돛대 낙화암을 감도네</p><p style="text-align: left;">옛꿈은 바람결에 살랑거리고</p><p style="text-align: left;">고란사 저문날에 물새만 운다</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물어봐 삼천궁녀 간곳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낙화삼천 간곳이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백화정 아래 두견새 울어 </p><p style="text-align: left;">떠나간 옛사랑의 천년꿈이 새롭다</p><p style="text-align: left;">왕흥사 옛터전에 저녁 연기는</p><p style="text-align: left;">무심한 강바람에 퍼져 오른다</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물어봐 삼천궁녀 간곳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낙화삼천 간곳이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청마산 우에 햇발이 솟아</p><p style="text-align: left;">부소산 남쪽에는 터를닦는 징소리</p><p style="text-align: left;">옛 성터 새 뜰앞에 꽃이 피거든</p><p style="text-align: left;">산유화 노래하며 향불을 사르자 </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물어봐 삼천궁녀 간곳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물어보자 낙화삼천 간곳이 어데냐</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embed width="175" height="45"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15E39355078E6BF39" type="audio/mpeg" mp3="" audio="" mpeg=""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font color="#ff0000">낙화삼천 - 송록골</font></p><p style="text-align: left;"> </p><table width="700" class="txc-table" style="border: currentColor; font-family:; font-size: 10pt;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border: 1px solid rgb(0, 0, 0); width: 100%;"><p> </p><p>김정구 '낙화삼천' 부르자… 영친왕 뺨엔 눈물이 주르륵 </p><div class="bbs_contents" id="bbs_contents"><div class="bbs_contents_inbox"><div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id="user_contents" style="display: block;" name="user_contents"><table class="protectTable"><tbody><tr><td><!--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xscript type="text/xxxxxxxxxxxxjavascript"> <p style="text-align: center;"> </p><h4>日 순회공연하던 조선악극단 영친왕 위문공연 사진 발견</h4><p style="text-align: center;">"왕궁사 옛 터전에 저녁 연기는 무심한 강바람에 퍼져 오른다. 물어보자 물어봐 삼천 궁녀 간 곳 어데냐."<br><br>1943년 당대 최고의 스타 가수였던 27세 청년 김정구가 <a name="focus_link"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2" target="_blank"><font color="#000080"><u>일본</u></font></a>에 볼모로 잡혀간 영친왕(이은)과 영친왕비(이방자)를 위해 도쿄 아카사카(赤坂) 저택에서 자신의 히트곡 '낙화삼천'을 불렀다. 영친왕의 두 뺨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고 이내 이 공연에 참여한 50여명이 모두 통곡을 했다.<br><br>한국 가요사에는 조선 최고 가수들이 일본을 찾아 영친왕 위로 공연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증명하는 사진이 나왔다.<br><br></p><div class="center_img"><dl style="width: 480px;"><dd><img width="480" height="180" id="artImg1"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002%2F25%2F2010022500019_0.jpg"> <dt><span>▲</span> 1943년 당대 최고의 연예인 집단이었던 조선악극단이 도쿄에서 영친왕 위로 공연을 마친 뒤 촬영한 사진. 성공회대 이준희 외래 교수가 입수해 공개했다.①영친왕(이은)②영친왕비(이방자)③김정구④장세정⑤이난영⑥이철 조선악극단장⑦김해송⑧이복본⑨이종철. </dt></dl></div><p style="text-align: center;"><br> </p><p>옛 가요 전문가인 이준희 <a name="focus_link" href="http://focus.chosun.com/school/schView.jsp?id=465" target="_blank"><font color="#000080"><u>성공회대</u></font></a> 외래교수는 24일 "김정구·이난영·장세정·송달협·김해송(이상 가수), 이복본(가수 겸 코미디언), 이종철(코미디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된 조선악극단이 1943년에 일본 순회공연 중 아카사카 영친왕 저택을 찾아가 왕을 위해 위문공연을 한 뒤,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br><br>이 교수는 조선악극단의 단장인 이철이 운영하던 오케 레코드의 음악 무용 연구소 1기 연구생도 출신인 강윤복(86)씨가 보관해온 사진을 입수했다. 강씨는 지금으로 치면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이었다. 강씨는 김정구의 노래에 영친왕과 조선악극단원들이 함께 눈물 흘리던 상황도 소상히 증언했다.<br><br>이 교수는 "조선악극단은 1930년대 생겨나 우리가 전설로 알고 있는 가수들 대부분을 배출한 악단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아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다"며 "이들은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도 동시에 나라 잃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영친왕을 찾아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공연에 참가했던 가수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br><br>이 사진은 오는 3월 1일 삼일절 특집으로 방송될 <a name="focus_link" href="http://focus.chosun.com/org/orgView.jsp?id=374" target="_blank"><font color="#000080"><u>KBS</u></font></a> 1TV '가요무대'를 통해 소개될 예정.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제작진이 이 교수를 통해 입수한 조선악극단의 1939년 당시 공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된다. 남인수·김정구·고복수·장세정·이난영 등의 가수들이 '돈타령', '새날이 밝아오네' 등 신민요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연출자 강영원 PD는 "현존하는 한국 가요 관련 영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div></div><li class="csource">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 end clix_content --></li></xscript></td></tr></tbody></table> </div></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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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좋고...구성진 노래의 깊은맛이 느겨지는 시간입니다... 낙화천..이란 노래에 깃든 사연이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영친왕의 사연이...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를 저렇게 못살게 했던 역사가...다 어찌보면 안이한 안보의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하나면 잘살면 될것같지만.. 나라가 없으면 이렇게 서러운 민족이 되는가 봅니다.. 구수한 노래..귀중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요즘 우리의 모습이... 진보니..좌파니해서 나라가 떠들썩하는거 보면 참..한심스럽답니다..
패트라님 이렇게 면전에서 뵙게되다니 영광입니다 년전부터 선생님의 작품으로 옛노래를 찾아 애용하고 있엇으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감사들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참,옛노래중 반주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부탁을 드려면 어떠실런지요?
첫댓글 죄송합니다 송록골님 어찌하다보니 그만 제가위에 있군요 굽신 인사드리고 밤에뵙겄습니다
별 말씀을 ~~
제가 속타가 아니라서~~
ㅋㅋ..독타 이시지요?..
ㅋㅋ..독수리타법요..~~
이장님 독타죄송합니다
딸기도령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젠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듯 합니다
짧은 가을 준비하십시요
송록골님의 절창으로 참으로 귀한 노래를 들어봅니다
대단하십니다
이곳에선 부르시던 분들이 없던데 고귀한 자료와 함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노래도 좋고...구성진 노래의 깊은맛이 느겨지는 시간입니다...
천..이란 노래에 깃든 사연이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영친왕의 사연이...
낙화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를 저렇게 못살게 했던 역사가...다 어찌보면 안이한 안보의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하나면 잘살면 될것같지만..
나라가 없으면 이렇게 서러운 민족이 되는가 봅니다..
구수한 노래..귀중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요즘 우리의 모습이... 진보니..좌파니해서 나라가 떠들썩하는거 보면 참..한심스럽답니다..
유심조님
김정구 선생은 그따님과의 친분으로 뵙던 사연도 있고해서~~
그러나 원래 음치라서 면구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참말로 삼천리나 와야 들어볼수있는 귀한 노래군요
귀한노래 불러 올려주셔서 듣게해주신 송록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노래에 귀한 자료에 정말이지 올려주신 내용물이 보배아닌게 없네요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금덩이님 반갑습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마음 먹찾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기 기쁨으로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분이 이 노래 반주를 원하셔서 만들어서 올렸는데 반응이 없더군요.
송록골님, 노래 멋을 내어 잘 부르셨네요. 잘 들었습니다.
패트라님 이렇게 면전에서 뵙게되다니 영광입니다
년전부터 선생님의 작품으로 옛노래를 찾아 애용하고 있엇으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감사들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참,옛노래중 반주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부탁을 드려면 어떠실런지요?
악보를 구할 수 있는 노래라면 틈날 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밤늦게 들어와서 감상에젖어봅니다 언제들어도 남성다우신 매력이넘처나시는 음성에 귀한자료 나라잃은 슨픈 조선의 마지막욍인 영친욍 옛가수님들 시진등 검시합니다 덕분에 노래즐감하고 귀한자료잘보앟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늧은밤 편안한수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뮬러갑니더? 굽신
풀피리님 안녕하십니까
늘 졸작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니 몸둘길 없습니다
가을 좋은계절에 좋은 일만 많으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석사랑님 반갑습니다
패트라님의 반주곡을 벌써부터 훔처쓰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인사드렸습니다
오늘 과찬의 말씀에 부끄럼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송록골님
하세요
처음 들어보는 귀한 노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하고 갑니다.
경쾌한 리듬의 멋진노래 넘넘 구수하게 잘 부르셨습니다.
한참을 머무르며
선달님 아녕하세요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부족 합니다만 자주 놀러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송록골님 ! 안녕하세요 구수하고 남성다운 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좋은 자료도 잘보았고 정성이 대단하시군요 또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노가수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지치신 피로 푸시고 좋은 가을 풍경에 좋은시간 많이 만드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