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 치료혁명이 시작됐다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

[니르바나]

암중모색/암 치료혁명이 시작됐다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재의 항암 치료는 암종에 따라 정해진 항암제를 처방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예를들어 폐암 환자의 경우에 타세바 처방을 하거나 간암 환자에게 넥사바를 처방하는 교과서적인 치료법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러다보니 어떤 환자에게는 치료 효과가 있지만 어떤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항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각한 경우도 많습니다,그래서 그러한 단점을 보완한 치료법이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 입니다,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암 유발의 단백질 유전자를 분석하여 그 암세포에 가장 적합한 성분의 항암제를 찿아내어 그 약을 처방하게 되어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암 치료법 입니다,

예를들어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의 경우 기존의 항암제가 아닌 환자의 암세포 유전자에 적합한 흑색종을 치료하는 표적 항암제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동일한 암종의 환자라도 암세포의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항암 치료 약물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다시 설명드리자면 암세포의 유전자에 가장 적합한 맞춤 약물 처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치료 방법이 선진국에서 진행 단계이고 일본의 경우 폐암의 대부분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자료를 축척하고 있지만 30% 정도는 유전자를 분석을 할수 없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존의 일반적인 항암 치료에 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고 생존율을 많이 높일 수 있기에 향후 유전자 분석 치료법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 가장 선도적인 역활을 하는 미국의 경우 인공지능 처방 시스템인 왓슨을 이용하여 보다 방대한 자료를 축척하여 암종에 따른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의료진이 선택을 하여 항암 치료 효율을 높이고 일본의 경우도 수 년 전부터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 치료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유전자 검사 비용만 하여도 한국 돈으로 천만원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도 이러한 방법을 일부 도입하고 있는 의료기관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국내에서 유전자 검사에 한계가 있어 미국으로 의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명 아바타 치료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지만 가까운 날에 한국도 이러한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까 사료 됩니다, 만약에 이러한 치료법이 보편적으로 적용이 된다면 항암 치료 실패율을 낮추고 치료 비용도 적어 질 것으로 사료 됩니다,

정리하자면 향후 암세포 유전자 성향을 모두 분석하여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암 약물을 처방한다면 지금의 치료 결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추정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까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암치료제가 환자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모든 항암치료제가 의료보험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 입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있어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할 수 없다면 그 것은 크나큰 슬픔이기에 감기와 같은 간단한 질병은 의료보험에서 제외하고 그러한 재원을 모아 암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더불어 하루빨리 Precision Medicine (정밀 의학) 인프라를 구축하여 모든 암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날을 기대하여 봅니다,

암 환우 여러분, 지금 힘든 암과의 힘겨운 싸움이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을 합니다,

하기 사진은 방송 내용 중 중요 부분을 캡쳐하여 소개하는 것 임을 참고 바랍니다,

현재 이 치료법은 기존의 표준 항암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시도하며

암 세포 조직을 생검하여 유전자 정보를 해석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환자로 부터 채취한 조작을 SEE CANCER라는 의료 장비를 이용하여

암 조직의 유전자를 분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