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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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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자유게시판 하여튼 전라도 깽깽이들이란... 내 대학 동기 이야기......
인물과 사상 추천 26 조회 1,881 12.08.22 01:0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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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눈아파...글씨가 너무 커서 전체 내용을 제대로 인ㄱ지 못했지만 대충 훓어봤는데...기분이 그리 썩 좋지는 않군요.뭔가 생각해 주는 척 하면서 우월감도 있는것 같고..또 뭐지? 천민 뭐라고? 여튼 술드셨으면 주무십쇼.

  • 12.08.22 01:14

    그래, 넌 참 반듯하고 건강한 정신을 지녔구나.

  • 작성자 12.08.22 01:32

    초콜릿백작 님... 남의 글 보지도 않고 함부로 뭐라고 하시는 그 용기가 참 대단하시네요. 이 글 내용과 상관없이 저란 사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글도 읽지 않은 상태로 그런 표현을 쓰신 겁니까? 참 놀랍네요, 남의 글을 보지도 않고서 내지르는 그 댓글이..........
    이건 뭐... 글을 보지도 않고서 혼자 뭐라고 말을 하시니까, 제가 뭐라고 대꾸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남의 글 보지도 않고 충고를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네..전 그냥 가서 자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12.08.22 01:51

    몇 번 보지도 않았는데 당신말은 무시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08.22 01:22

    공감합니다
    어릴적 무심결에 주위에서 쉽게
    전라도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보게되더군요
    그땐 철없어 진짜 그런가 한적도있구요
    그러나
    근현대 역사를 배우면서
    전라도분들 욕하는거 보면 괜히 화나더라구요
    오히려 지금은 호남분들 더좋습니다
    광주분들은 존경스럽기 까지합니다

  • 12.08.22 01:25

    일다 저번 축구글땜에 험한 말쓴거는 다시 사과합니다 님도 그런 저열한 패배심은 버렸으면함니다 이글 좋네요.

  • 12.08.22 01:33

    인터넷상 들은 이야기....대학시절 술을 12시 넘어서 까지먹고 이차가는데,,,,새벽녁엔 차도 거의 안다니고 하니 다들 차도를 막 건너는데 한 친구가 혼자 신호 지키며 안 건너서 ..왜그러냐구 물었더니 그러더랍니다....욕먹을까봐....전라도라 저런다고 욕 먹을까봐.....
    내 지인 이야기
    친구집이 이사한다고 도와 달라해서 이사 도와주러 갔는데 그 친구 부모님이 불쾌해 하더랍니다 ....전라도 애가 왔다고.....이러나이야기 듣고 참 많이 아팠어오...제가 그래서 민주당지지자 미워하지 못하고 참는데 이것 이용하는 정치인 들 더 더 미워합니다~~~~그리고 전라도분들의 늘 옳은 선택에 감사드리지요

  • 12.08.22 02:10

    연필님 글에서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 12.08.22 02:07

    사회 현실에 눈을 질끔 감은 친구와
    시대 어두움을 외면 할 수 없어 불의한 현실 앞에 온 몸으로 저항하다
    지금까지 어려운 삶을 지탱하고 있는 친구!
    근현대사 지난 역사를 돌아봐도 님 친구처럼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은 늘 존재해오지 않았습니까?
    조정래씨의 태백산맥에서 봐도 불의에 저항하는 지역은 늘 그 맥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조금이나마 전진하고 넘어질 듯 하면서도 균형이 유지 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대학시절 눈 질끔 감으면 충분히 낭만을 즐기며 생활할 수 있었던 것도
    님의 친구처럼 온 몸으로 저항했던 그 분들의 희생의 댓가는 아닐까요?
    현실에 눈 질끔 감은 친구가 온 몸으로 저항한

  • 12.08.22 02:09

    친구에게 가까이 다가가 팔벌려 보듬어 주고 챙겨 줬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 12.08.22 02:11

    경상도 얘기 안꺼낼께 니들은 니들키리 까니끼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도 없잖아 친일의 사관을 갸진 개인주의의 결정 판 참고로 일본얘들보면 개인주의의 극을 볼수있죠 그게 일본 핓줄의 한계랍니다

  • 12.08.22 02:22

    이런 개 족같은 무식함을 봤나. .......너님 꼭 행복해야돼!!!!!!^^
    세상 아무생각 없이 살면.....최소한 행복은해야지....욕은 쳐 먹어도...^^

  • 혹시 뵨태??

  • 12.08.22 02:57

    본은 경상도 지역이고...아버지 고향은 황해도고..나의 고향은 전라도지요. 조카들은 서울이구요.^^
    경상도와 전라도를 따지고 든다는 자체가 참으로 우스운거에요.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고향은 경상도니 난 경상도 사람일까요? 아니면 전라도 사람일까요?
    이렇게 말하지만 난 경상도 사람들이 싫어요. 처음부터 그들이 싫었던건 아닌데..." 그런데 싫어하는데...실체가 없어요. 막연한 경상도 사람이 싫다. 이정도.. 내 본이 거기다 보니 친척들이 거기에 많아요. 그들과 만나면 경상도와 전라도라는 의미가 없어지죠.

  • 12.08.22 02:58

    글 잘 읽었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너무나 좋은 글입니다. 후대에는 이런 지역감정들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차별당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시민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바꿔나가야겠지요.. 좋은 글입니다..

  • 12.08.22 03:46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래전 미국에 있었을때 , 우리나라 남북한 합한것의 40배나 된다는 미국은 그런 공지 하는거 한번도 못 봤는데, 어찌 우리 나라는 재 abc , 대구고 모임, 호남고 모임. 이런거 보면서 참 슬펐습니다. 태생적으로 편가르기를 좋아 하는건지.. 조그만 나라에서 우리 전부 그냥 가족인거지..
    (이제는 다문화로 이런 개념도 좀 우습습니다만) 어쨋든 사람 나름인거지, 어설픈 객관화 저부터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2.08.22 03:46

    그 친구분께 공감 백배입니다. 전라도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서울살던 고모님들께 받은 교육이 어디가서 전라도 출신이라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 12.08.22 08:22

    아주 잘 읽었습니다...!! 근데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내자식들 만큼은 깨끗하고 공정한 사고를 가지고 커갈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전라도를 고립시키는 지역 차별주의.. 공감합니다.. 대구사람으로써.. 요즘 한없이 부끄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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