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
- Level 1 : 속도계가 어는때 부터 떨리기 시작... 흔히들 춤을 춘다고 표현함.
- Level 2 :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나중에 격렬히 춤을 춰댐
- Final : 한순간 속도는 0이 되고 꼼짝 안함. 그리고 키로수도... 안 올라감~!!
(한동안 이러고 다녔음. 네비에 의존하며... ㅋㅋㅋ)
2. 교환대상 부품
가. 스피드센서 46517-39500 모비스 18370원 TNX 14600
- 꼬추처럼 생긴 플라스틱
나. 드리븐기어 46512-39700 모비스 1815원 XNT 1500
- 한족 바퀴가 빠진 수레바퀴
>>>> 드리븐기어가 스피드센서에 꼽혀서 하나의 형태를 이룸. 여기서 주의할 점은 드리븐 기어를 스피드센서에 삽입을 하게 되는데, 여기를 고정하는 핀이 있음. 반드시 고장난 부품의 핀을 제거할때 위치와 모양을 반드시 기억했닥 똑같은 형태로 꼽을것~!!
3. 작업방법
가. 교환하는 방법은 위에서부터 분해 하는 방법
나. 차량을 리프트에 띄우고 작업
- 위에서 작업할려면 제거해야 될 부품들이 많아서, 가능하면 리프트로 들어 올리고 작업할것...
- 공구는 10mm렌찌를 사용하라고 사진에 올라 와 있는데, 개구라임. 렌찌 굵기 때문에 나사와 스피드센서 사이에 공간이 안 나와서 작업하기 지랄같음. 그러니 반드시 복스를 이용하여 팔꿈치 까지는 기름때 다 묻는 다는 생각으로 작업하는게 하기 쉬움
- 휠너트 조으듯이 꽉 조으면 미션 나가버릴수도 있다고 팀장님이 말씀해 주셨음. 적당히 쪼아서 고정 시킴.
4. 경고
- 여기 너트 야마 나면 미션 갈수도 있다고 팀장님이 농담으로 던지신건데, 혹시라도 요런것이 걱정되거나 우려스러우신 분은 정비를 맡기세요. 공임 2만원이라고 합니다.
5. 의견
- 이것이 고장나는 원리는 오랜 기간 사용으로 인해서 톱니(플라스틱)이 닳아서 닿았다 말았다를 반복하게 되고 이때 속도계가 춤을 추게 되는 것임. 그러다 완죤히 닳아서 안 닿게 되면, 더이상 반응을 하지 않게 되는 원리
제 차량이 20만 정도 뛰었으니, 그정도 되도록 한번도 교환을 안 하셨다면, 정비차원에서 교환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GPS나 네비게이션 속도계로 한동안 운행을 했습니다만, 카메라 앞에서 한없이 작아 집니다. 혹시나 찍힐까봐... 제길~!!!
Tip : 입출력센서가 나가사면 우선 악셀을 밟아도 속도가 안나고 낑낑대는 현상이 생김
Tip : 스피드 센서에 꼽힌 커넥터는 보이는 철선을 누르고 위로 뽑아내는 것입니다. 다른 동호회에 이 철선을 제거하라고 나왔는데, 무식한 짓거리 입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공구를 잡은 세영이형.
결론은 성공!
전 잠깐봤는데도 난이도 상 ㅋ
이런것도 하세요? 대단!
바늘이 춤추네요-,.-
14만인디........
부품사서 시도해야겠네요
차 띄우고, 적당한 공구 있고 위치 확인 되었으면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마이너스 손인 저도... 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