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도(串里道)
전라북도 군산시 서쪽으로 38km 옥도면에 있는 섬.
️명칭 유래
'곶리'와 '곶지'의 한자표기로 훈으로 읽지 않고 음으로 나타내어 관지도(串芝道)라고도 한다.
현지서는 '곶리도' 또는 '곶지도'라 한다.
곶리도는 본래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에 속하였는데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으므로 고지, 꼬찌, 꼬치, 고지섬, 곶리 등으로 불리었다.
또는 본래 섬의 이름이 '꽂지섬'이라 하였는데 이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한 수많은 장군들의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대단하여 꽂지섬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 자연환경
주로 산성화산암류로 구성되었으며 높이 150m 이하의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에는 소만입과 곶(串)이 산재한다.
서쪽 해안은 단조롭지만 동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주로 암석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쪽과 남쪽의 만입부에는 사빈해안이 있다.
1월 평균기온 -0.1°C, 8월 평균기온 25.0°C, 연간 강수량은 1,028mm 이다.
️ 현황
1). 2014년 기준으로 인구는 118명(남 75명, 여 5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47세대이다.
취락은 동북쪽 끝의 선착장 주변에 집중해 있다.
농경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주민의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2).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관리도는 선착장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북쪽 가장자리에 관리도의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유적의 범위는 동서 길이 약 40m. 남북 폭 20m 내외이다.
관리도 조개더미는 혼토 조개더미로 패각은 동남쪽 기슭을 따라 흘러 내린 것으로 보이며 일부가 유실되었다.
유물은 토기 조각만 수습되었는데 빗살무늬 토기 조각, 민무늬 토기 조각,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등이 있다.
️ 아름다운 일몰 풍경
동해안 해돋이도 멋이 있지만 관리도의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노을이 바다로 사라지는 순간의 감동이란 또 다른 멋이있다.
최근 관리도에는 산행코스가 개발되어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찻아온다.
선착장에서 내리면 작은 깃대봉, 깃대봉, 투구봉, 징장불해수욕장, 관리도물양장 순으로 산행거리가 9.68km이다.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며 전복 양식을 하고 있다.
관리도는 외해 쪽에 위치한 섬 이지만 주민들은 김 양식도 한다.
대부분 군산에 집을 마려하여 이중 살림을 한다.
🎼 🎵 🎶 music
서산 갯마을 ㅡ 김용임
여 러 분 ㅡ 류계영
첫댓글 서산 갯마을...
노래와 함께
어제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군요.
빠른 발걸음으로
멋진 추억을 만드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 노래가사가 우리들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여러분 류계영
갈채를 힘껏 보내드립니다
오늘도 전북 군산의 관리도 섬산행의 일거일동을 명작품으로 연출하여 주심에
뜨거운 격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