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수만 인터뷰-"H.O.T.해체 안한다"
출 처 : 스포츠 서울
제 목 : 이수만사장 인터뷰 "HOT 해체 안한다"
"HOT 해체 안한다.재계약이 안되고 있는 것은 프로스포츠의 연봉협상 과정으로
이해해달라.멤버 5명이 각각 솔로음반을 내고 다시 HOT란 이름으로 뭉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의 실질적 소유주인 이수만씨(49)가 23일 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HOT해체설’이 언론에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견 해를 밝혔다
이씨는 ‘HOT해체설’이 보도된 후 SM에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
되고 주가도 상당부분 영향을 받고 있다고 걱정했다.다음은 이씨와의 일문일답.
―HOT는 해체되나.
누가 언제 해체한다고 말한 적이 있나.SM측에서는 이에 대해 아직 한번도 공식견해
를 밝힌 적이 없다.단언코 해체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HOT 멤버 중 토니 안 등 3명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난항을 겪는다는 표현 자체가 무리인 것 같다.현재 협상 중이다.
서로 약간 의 견해차 때문에 연봉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재계약이 안된 3명의 생각은.
어떤 형태로든 재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언론에서 SM이 강타와 문희준 하고만
최근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는 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이들은 원래 2002년까지
계약돼 있다.그 보도로 인 해 멤버들간의 관계만 서먹해졌다.
―멤버 1인당 한 장에 20원의 로열티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다.
장당 20원을 받는다는 소문은 와전됐다.멤버 중에는 20원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이들은 매번 보너스 도 받았다.
이런 소문 때문에 SM이 돈을 착취하는 기업으로 비치는 것은 바람 직하지 못하다.
―개정되는 병역법으로 보면 토니 안은 군대에 가야 한다.그럼 HOT는 사실상
해체 아닌가.
그것은 그때 가봐야 알겠다.그러나 멤버들은 어떤 형태로든 HOT란 이름을 계속
지켜가겠다고 말한다.토니가 입대해도 휴가를 내서라도 음반을 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문희준과 강타가 싱글음반을 낸다는데 이것 또한 ‘HOT 해체’를 뒷받침 해주는
말 아닌가.
맞다.강타와 문희준은 싱글음반을 낸다.하지만 이들만 내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3명도 모두 싱글음반을 낼 예정이다.이재원과 장우혁은 보아와 SES의 바다가 싱글
음반 발매를 도울 것이다.
―만약 기일 내에 계약이 안되면 해체되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재계약할 것이다.
―지금 멤버들은 어떤 상태인가.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모든 것은 콘서트가 끝난 후로 맞추고 있다.토니안과
이재원이 콘서트 연습에 불참했다는 소문도 사실과 다르다.
황용희기자 hee@sportsseoul.com
사실일까여??사실이였으면 좋겠네여...아니 사실일꺼예여..
정말...사실이겠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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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강추!!]
이수만 인터뷰:"HOT해체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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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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