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戰友 여러분 우리들의산악회원들이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 라는생각이 늘~~~
아직도 덜나은 이몸이 관모산에 행차는 당수치가 올라서입니다,어제 보건소 간호사분이오셔[노인분들 2달에한번쯤들리신다,] 나도슬쩍재어보니 몇일 꼼작안한 표가 난다
입맛없어 과일을 주로먹었더니 부채질 효과
저녁에 탁구장에서 두게임 첬드니만 식은 땀인지 정체모를 땀이난다
내일은 무조건 관모산이야하며 오른 이걸음이다
비기 봄비인지 혼미한 남북관계처럼 시원한비와는 거리가 먼 안개비처럼 내린다
그래도 고맙다고 대지는 부르르 떨고 보석처럼 영롱한 물방울이 인간들을 위로한다.
좋아 위로라는말이 이렇게 안 어울리네
색동옷 우비를 쓴 아이들이 지나가고 온 대지에 날리던 먼지는 어느덧 사라지고
이젠 우리 전우들이 보고 싶어지는 금요일이 내심장과 대화한다
어느덧 가쁜숨 달래며 오른산 관모산 정상
빗속에 세상은 아직도 치열 한데 북한 인간들은 더 지독 하다.
잘 지내면 좋으련만
그려 내일은 토요일 인게 실컨 이바구 해보자
입에서 침만 튀지 않게.....
첫댓글 토요일 근무 라서 등산에 참석 못했네요, 다음 주는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