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가 한 번은 18대 대선 투표지이미지화일을 기자들 대상으로 공개하고 전자개표기 개표시연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은 참석을 못하도록 했었습니다. 그 이유의 단서는 이 '줄투표 현상'에 있습니다. '줄투표 현상'은 전자개표기로 한 번 분류했던 것을 전자개표기로 다시 돌렸을 때(재분류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증거조작행위입니다.
"그런데 신정동과 논현고잔동 2곳 투표구 이미지파일 확인과정에서 1000장이 넘는 투표지가 지속적으로 기호 1번으로 나타나다가 이후에는 2번 기표용지만 계속 나타나는 줄투표 현상이 발견됐다." (위 기사 中) |
이런 줄투표 현상은 한 번 전자개표기로 돌렸던 것을 다시 돌렸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혼표가 나와서 은폐하기 위해 다시 돌렸을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20대 총선의 서울서초을의 경우에도 혼표가 나와서 전자개표기를 다시 돌렸더니 그런 줄투표 현상이 나왔고, 경남진주갑의 새누리당 몰표사건의 본질도 전자개표기를 다시 돌렸던 것입니다.
20대 총선 때 서울서초을에서 혼표가 나왔던 것을 포착했었습니다.
그때도 서초선관위가 전자개표기를 다시 돌렸는데, 줄투표현상이 나왔습니다. 위 게시에 비디오 촬영해놓았습니다. 전자개표기를 다시 돌렸을 경우 해당 선관위는 <개표록>에 그 사실을 기록해놓거나, 또는 <개표상황표>에 [재분류] 표시를 해놓아야만 합니다. 선거 후 <개표록>과 <개표상황표>를 확인해보니 이런 조치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혼표가 나온 사실을 은폐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