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우리가 꿈꿔왔던 주말 여행이네..뉴욕-게츠비 티모시 살로메
뜻깊은 취재니 귀한선물을 줄까요?-롤란 폴라드 리브슈라이버
감독은 슬럼프에 빠져있어-애슐리 엘르패닝
입 꼭 다물고 키스할거야? 여친이 생각나서 못하겠어-첸,게츠비 셀레나고메즈 티모시살로메
7천만불 짜리 영화인데 롤리가 마음에 안든데..-애슐리 엘르패닝
왜 그렇게 비밀이 많아-게츠비 티모시 살로메
# 우디알렌의 자기 집착적 변명
심지어 이 영화 북미에서 조차 개봉하지 못했고
모든 출연진들이 후회를 하며 자신의 출연한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기 까지 했다는데..
사실 우디알렌의 영화...거의 모두를 봤다. 적어도 미드나잇인파리 정도만 해줬어도
그 예술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묘사만 해줬어도 영화는 반타작 할수 있었는데
이 영화 영상은 정말 아름답고... 티모시 살로메의 경우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그 미모가 절정에 이르지만, 과연 영화는 그가 이야기한데로 사랑과 예술 본인의 잘못한점..
여자를 바라보는 편견에 대한 비판과 자기변명의 일색이라 중간에 보다가 나오고 싶을 정도였다.
모든 잘못된 행동들이 영화에서 처럼 미화될수는 없다.
그것이 오직 예술적으로 묘사된 글이나 영화라 할지라도
실제 그가 슬럼프에 빠진 감독이라 사랑에 집착하고, 탐닉하는
그런 쓰레기임을 고백하는 영화라 하더라도 7살때 부터 양녀를 성추행 해온
그런 모든 묘사는 아마도 분명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용서할수 없는 일이다.
그의 잘못된 일을 떠나서 이 영화 자체도 여성 비하와 성에 대한 고정된 나쁜 관념..
마치 사랑이 죄야..를 외쳐데던 부부의 세#를 표방한 표면적 내로남불 의 합리화가
그의 마지막 영화인생에 큰 기스를 냄에 분명하다.
#로맨스나 판타지의 재탕 그리고 후회
미드나잇인파리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연장선에 있다.
부유한 아들과 그리고 늘 사랑을 탐닉하던 그런 개츠비(티모시 살로메)의 경우
그 주인공과 닮았고, 그냥 집안의 부때문에 생각없이 살아가는 그냥 사랑꾼이라는
입장이 좀 다를 뿐이다. 애슐리(엘르패닝)의 경우 예전보다 참 성숙한 이미지이고
외모도 많이 예뻐졌지만, 여기 나오는 여자들은 모두 바보 같고, 미련한 사랑을 쫓아가고
사랑을 팔아 자신의 신분 상승에 껄떡데는 그런 부류로 묘사했다는게 너무나 아쉽고
인상이 찌푸려 진다. 개츠비의 어머니의 비밀도 그렇고, 나중에 결말도
그냥 바보스런 이별에 로맨스나 판타지만 재탕한 무색무취의 영화가 되어버렸다.
평론가들이나 우디알렌 팬들은 어떻게 묘사할지 모르겠으나
그의 사생활과 감을 잃은 연출기법으로 이미 산으로 가버린 영화..
한국에서만 개봉하는 이유는 뭔지.... 아마도 티모시 살로메의 인기 때문이리라...
추천합니다 : 그냥 미드나잇 인 파리를 좋아하시고, 추억하시는 모든 분들..
비추천합니다 : 그의 난잡한 사생활과 여성비하, 그리고 옹졸한 자기 변명에 대한 추잡함..
평점 : 10점 만점에 3점 드립니다.
첫댓글 보면서 느낀게 남자의 향기는 키스로 부터~~ ㅋㅋ
ㅎㅎㅎ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