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이정민박 참 좋아요.
연길시 삼꽃거리 연길교회 정동편 0433-235-7555. 핸드폰 158-4333-5346
이정민박은 민박 시작한지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이렇게 값싸고, 깨끗하고, 친절한 민박집이 있다는 걸 좀 알리려고 나섰습니다. 저는 2016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연길 이정민박에 있었지요.
저의 원래 1월 한 달간 중국여행 계획은 연길, 훈춘..등등 하얼빈 등을 거쳐 칭다오로 가서 중국어를 배울 예정이었습니다만....막상 연길 이정민박에 도착해서 며칠을 지내보니 저의 여행 계획이 모두 이정민박 중심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첫째는 민박집 가격인데요?
저도 중여동에 이정민박집 가격이 100원이래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사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법, 그래서 호텔 등 몇 군데 전화를 하여보니 마땅한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래, 그럼 일단 이정민박집으로 가보자, 보고 나서 맘에 들지 않으면(제가 좀 깔끔한 성격), 다른 곳으로 옮기자 하고, 일단 이정민박집으로 갔었지요....그러나...모든 것이 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가격도 100원!
100원에 밥 세끼, 후식으로 사과와 귤 등 과일 넉넉히 제공, 커피 등
-저는 솔직히 이 돈이면 우리나라에서는 밥 세끼 값 밖에 안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 점심은 아예 나가서 사 먹었습니다. 이 돈으로 점심까지 먹기가 너무 미안하지 않아요. 또한 여행의 즐거움은 외식에 있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시내라서 연변대학, 공원, 서시장, 연변 중심가 등등 모두 도보로 30분 이내면 갈 수 있었구요! 제가 걷기를 좋아해서 연길역, 연변자치주 도서관도 가 보았는데, 모두 1시간 이내더군요. 연길 고속철 서역, 연길 공항 가는 버스 노선도 민박집 가까이 있어서 아주 편리했었습니다.
연길 이정민박집 조선족 주인 부부의 친절함도 또한 빼놓을 수 없군요.
솔직히 제 경우는 그저 자연스러운게 좋은데...이 분들은 아주 친절하더군요...어쩌면 지나쳐요^^
저는 연길 이정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룽징, 훈춘, 삼합, 투먼, 왕청, 화룽 등등을 여행했었지요.
저는 연변에서 우리 민족의 원형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왕청에는 단군시모상도 있지요.
혹 중국 여행 특히 연변 여행을 처음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밖에 더 궁금한 점은 ccialpark@hanmail.net 로 문의하시면 정성껏 알려 드리겠습니다.
예시]
1. [상해] [푸동] [중여동민박]
2. [청도] [시내] [중여동게스트하우스]
3. [북경] [왕징] [중여동호텔]
↑ 위의 예시와 동일하게 제목에는 대지역, 소지역, 민박명(호텔,게스트하우스) 만 제시하시고 본문에 내용을 기재해주십시오(위의 예시를 복사하셔서 괄호안의 내용만 수정하십시오)
-특수문자등은 넣지 마십시오
제목 양식에 맞지 않는 글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할 시에는 통보 없이 직권 삭제 하겠습니다.
제목양식은 회원들의 원활한 검색과 업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변경합니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목 양식과 함께 글쓰기는
업체당 1회로 제하며 변동 사항이 있을시 내용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2회 등록 적발시 강퇴 및 접근 금지 조치가 될수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업체는 지역별로 정돈을 하며 지역별 순번은 2주 혹은 1달 단위로 위치를 공평하게 변경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같은값이면 이미지도 올리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같은값이면 이미지도 올리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실은 제가 컴맹 수준이구요. 민박집 주인 부부의 사진은 스마트 폰으로 찍어 왔는데....뭐 연결해서 어떻게 한다는 얘길 들었는데요. 아직까지 그런 것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민박집 주인 부부도 거의 컴맹 수준입니다.
여기 중여동에 <이정민박>소개 글 올린 것도 모두 다른 분들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연길 가서 알았는데, 연길가면 백두산 가는 다양한 차편이 있더군요.
연길, 용정여행이나 백두산 여행 가는 길에 한번 이정민박집에 들러 보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글을 보면 완전히 조선족 어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