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엘크라넬? 도포용 탈모치료제 궁금증 해결 시리즈 1탄
<그림1-미녹시딜>
* 미녹시딜 성분 및 용량
미녹시딜<그림1>은 미국의 Parmacia & Upjohn사가 개발한 것으로 원래는 혈관 이완작용을 하는 경구용
고혈압 치료제로 나왔으나 복용 후 손발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생기는 것에 착안하여 2%의 미녹시딜액이
함유된 바르는 탈모 치료제로 다시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1988년에 2% 용액을, 1997년에 5% 용액을 FDA에서 탈모 치료제로 인정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용량은 60ml(1개월 사용분)입니다.
* 미녹시딜 적용기전
직접 모낭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낭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가늘어진 머리를 굵게 만들어
주거나 빠지는 현상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체적으로 정수리 부위의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원문출처 : MSD MDfaculty_환자교육>
* 미녹시딜 사용방법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0.5㎖-1㎖를 1일 2회(아침·저녁) 최소 4개월 동안 환부에 바르며,
1일 총량이 2㎖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바랍니다. 사용하는 것을 잊은 경우에는 용량을 보충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용량을 적용하며, 헤어스타일링제는 약이 마른 후 사용하고, 저녁에 사용할 때는 건조를
위해 취침 2-4시간 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서 공기가 순환되면 약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건조를 촉진시키기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라며 사용 중단 후에는 탈모가 재발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녹시딜 효과
미녹시딜은 사용 후 2-3 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며, 초기에는 머리가 더 빠질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탈모 초기의 가는 모발의 성장과 정수리 부위의 탈모 증상에는 효과적이나 심한 탈모나
이마의 탈모에는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은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두 가지 약물의 작용기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림2>와 같이 농도에 따라 2%, 5%, 10% 등이 상품으로 나와 있으며 농도가 높을 수록 효과가 증대될 수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도 함께 증가 될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원문출처 : MSD MDfaculty_환자교육>
* 미녹시딜 부작용
여성에게 고농도로 사용할 시 두피 이외의 팔, 다리 등에 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을 바르는 동안 가려움증, 비듬, 붉은 반점등의 두피 자극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일주일정도
쉬었다가 다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19세 미만의 환자, 임산부 및 수유부, 심혈관계질환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흉통이나 어지러움등
몸의 이상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 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이런 노력들이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알기쉽네요~ 감사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여~~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라도 찾아주시면 더욱 많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여~
알기쉽게 하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습니다.
참좋은정보네여,,,,
새로운글로 다시 또 찾아뵐께요~~
미녹시딜은 처방전이 없이 살수 있지만 부작용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럼요..주의사항 잘읽어보셔야 되여~
어떻게 보면 가격이 착한것 같지만 쓰다 보면 은근히 많이 써서 비용이 걱정되는것 같아여 ..ㅠㅠ ㅎㅎ
약을 쓰시는것 자체가 비용적인 부담이 크시죠..힘내세여..
부작용이 그리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여..
그래도 약이니 부작용이 있을수 있죠 ㅠ